아마도 일주일 전쯤 된 것 같군요.
여명에서 놀다가 게임이 다시 재미있어져서
본섭 열었는데요.
그러나 본섭은 일주일에 한 번도 채 가지 않는데요.

마나안에서
사제로 멜상 갔는데 이전에 멜상 한번도 깬 적없고
단지 막보만 구경한 적 있었습니다.

나는 마나안에서는
7080길드 소속인데요.

우리 길드 창기사
"카희님" 이랑
멜상 같은데 원트에 깼습니다.
난 한 일 하나도 없이 걍 따라가서 거의 서있기만 한 수준이었어요.
딜러들도 숙련이었거던요.

그래서 나는 덕분에
막보까진 한번도 죽지 않고요.
막보에서만 서너번 죽었는데요.
그래도 너무 쉽게 깨더군요.

사제로 게임을 했지만
다른 창기가 게임하는 것 그렇게 자주 보디 못했지만
여튼 톡하면서 멜상 갔는데요.

내가 그를 최고의 창기사라고 칭하는 이유는,

하나, 리딩이 정말 뛰어나더군요.
어디에 있으면 넴드에게 안맞고 어떤 자리를 잡아야 하는 지 완벽하게 알고
딜러와 힐러를 이끌더군요.

둘, 피가 80프로 밑으로 빠지는 경우가 한번도 없어서 사제없이도 멜상을 깨겠더군요.
내가 힐 준 것은 아마도 세 번 정도 였던 것 같아요.
그것도 전혀 위험한 상황이 아니라 걍 힐을 준 것이었구요.

셋, 막보에서 넴드에게 단 한방도 안맞더군요.
막보에서 힐 한 번도 안줬어요.

이 정도면 최고의 창기사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