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의 무료화와 동시에 새로운 유저가 급격히 늘어나던 때였다.

 

당시 테라의 무료화는 한국 온라인 게임에 있어서 놀라웠고 사람들의 관심을 크게 이끌었던 이슈였다.

 

대형 게임 커뮤니티 사이트 '루리웹'에 스크린샷 게시판에 테라가 이따금 올라올 정도.

 

무료화를 시작한 테라를 찾은 많은 루리웹 회원 중에서 친목을 원했던 어느 한 사람이 길드를 만들게 된다.

 

그것이 바로 '루리웹' 길드다.

 

당시 아직 초보자였던 초대 길드장이지만, 훗날 루리웹 뿐만 아니라 다양한 게임 커뮤니티 사이트 간의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길드의 탄생이었다.

 

생성된지 얼마 안 된 루리웹 길드는 단순히 루리웹 회원만 받아들이는 소규모 친목 길드였다.

 

 

길드 생성일: 2013 / 01 / 20

 

초대 길드장: 대자연고대신상

 

최초 가입자: 로리웹

 

가입 조건: 루리웹 회원

 

 

 

 

 

 

초기 루리웹 길드의 마크.

 

대형 게임 커뮤니티 사이트 루리웹의 로고를 그대로 가져왔다.

 

 

 

나중에 길드장이 '로리웹'으로 바뀌게 되면서 길드 마크를 애니메이션 캐릭터 '호시노 루리'로 바꾸게 된다. 

 

 

길드 호칭에도 유래가 있다.

 

초대 길드장 '대자연고대신상'에게 입대 문제가 겹치자, 첫 길드원인 '로리웹'에게 길드장 자리를 넘기게 된다.

 

그렇게 초대 길드장은 자연스럽게 테라를 떠나고 말았다.

 

2대 길드장 '로리웹'은 그의 무사 제대를 기원하며, 눈물을 흘리며 슬퍼하는 느낌의 이모티콘을 길드 호칭으로 정한다.

 

 

 

2대 길드장 '로리웹'

 

루리웹 길드의 첫 가입자 이기도하다.

 

닉네임이 어딘가 노골적이지만 이것도 다 이유가 있는데, 원래 루리웹 닉네임을 선점하려고 했다가 이미 다른 사용자가 있어서 어쩔 수 없이 '로리웹'으로 결정했다고....

 

루리웹 길드를 루리웹 뿐만 아니라 인벤 사이트의 회원까지 가입 대상자로 받아들여서 대형 친목 길드로 만든 장본인. 인벤도 커다란 게임 커뮤니티 사이트라서 많은 사람을 모을 수가 있었다.

 

현재 루리웹 길드의 얼굴마담. 엘린 캐릭터가 정말 귀엽지만 실제로 잘생긴 훈남이라고.

 

현재 길드의 홍보와 가입자들의 계급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길드마스터 '예설하', 'Rxx' (원래 3명이었지만.)

 

길드장만큼 권한이 크지 않지만, '로리웹'님 본인이 밝힌 바로는 현재 루리웹 길드에서 가장 높은 계급.

 

말 그대로 길드를 책임지는 계급.

 

하지만, 본래 루리웹 길드가 단순히 친목을 위한 곳인지라 막피, 사기, 트롤짓 같은 극단적인 사건이 거의 없는 편. 하물며 쟁도 하지 않기 때문에 피곤한 일이 거의 없다.

 

그래도 나름대로 영향력이 있는 계급이다. 사실 접속률이 가장 높은 것 말고는 없지만.

 

원래 '보티첼리'님까지 합해서 전부 3명이었지만, 이 분이 한 가정을 책임지는 가장이기 때문에 바빠져서 자연스럽게 접었다.

 

 

현재 루리웹 계급.

 

눈팅카드

(처음 가입시 받게 되는 계급. 길드 창고 이용 불가.)

 

푸른카드

(루리웹이나 인벤 아이디가 확인되면 승격된다. 길드 창고 이용가능.)

 

붉은카드

(길드에 오래 지냈거나 믿음이 확실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계급. 사람들의 가입을 받아줄 수 있다.)

 

길드마스터

(현재 최고 계급. 길드 초대가능. 대게 붉은카드와 권한이 동일.)

 

길드장

(현재 '로리웹'님)

 

부길드장

('로리웹'님 부캐)

 

초대길드장

(군대 크리 맞은'대자연고대신상'님)

 

유희왕카드

(어느 분이 '로리웹'님께 부탁해서 특별히 만들어준 계급이다... 지금은 탈퇴했기 때문에 사라진 계급.)

 

 

 

 

 

길드의 궁극적인 목적은 "놀자".

 

루리웹 이나 인벤의 아이디만 있다면 가입이 가능한 간단한 조건에 길드에서 강요하는 것이 전혀 없기 때문에 매우 편한 곳. 심지어 가입과 탈퇴가 자유롭기 때문에 부담감을 주지 않는다.

 

수다를 떨거나 같이 인던을 돌는 간단한 일상(?)을 보내는 곳이다.

 

한 때, 무료화로 흥하고 있었기 때문에 접속자도 많아서 사람만 모인다면, 검은 틈과 레이드 인던을 돌 수 있었다.

 

하지만 계속되는 한게임과 블루홀의 콤비 운영, 업데이트 때문에 사람이 빠지면서 루리웹 길드도 현재 접속자가 많이 줄어든 편.

 

솔직히 말해서 한게임과 블루홀이 만났는데, 테라가 여기까지 버틴 것도 정말 신기하다.

 

 

 

 

현재 많이 심심해진 길드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 노력 중이다.

 

마법사의 요새 인던이 업데이트 된지 시간이 좀 흘렀는데, 부디 루리웹 길드에 회원이 많아져서 함께 친목 다질겸 레이드 인던을 뛰었으면 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