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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9 17:54
조회: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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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복귀해서 느낀점..궁수 본케릭 유저 입니다. 제가 접을떄 최상위 던전은 발상 회상 이였습니다. 물론 켈사이크 상급 이 최고 난이도 던전이였죠..
그당시도 법사와 무사 광전에 비해서 딜이 부족하다고 궁레기 소리 들었습니다.
그당시 전케릭(지금은 너무 많은 직업이생겼죠.)60 만렙이였고..다른케릭으로 인던돌때..
정말 궁레기 소리 들어도 무방한 궁수 유저들 많았습니다. 정상적으로 딜한다면 항상 마나 부족해서 마나물약먹고 딜했었죠. 지금도 마나가 넘처나는 궁수 유저분들 정말 많더군요;;;
3년만에 복귀한 지금 테라에서 궁수의 위치는 3년전과 별반 다른것이 없는것 같네요. 3년전 테라 접을때 디아블로 나오면서 접었지만 테라 자체는 재미있게 했었습니다. 나중에 언제가는 될지 모르지만 복귀하게 되면 궁수도 상향되어 다른딜러 케릭에게 무시 당하지 않는 케릭이 될수있을것이라 생각했지만..현실은 상향이 아닌 다른 딜케릭들이 나오면서... 궁수의 위치는 변함없이 딜러케릭중 하위권에 머물러 있는것 같네요.
물론 복귀한지 10일정도 밖에 안되어..잘은모르지만...분위기상 그런듯..
복귀해서 느낀점.
1.예전 어려웠던 인던들..무지 허접해졌다는것..회당 재미있었는데..없어진것. 2.상위권 소수 유저만 12강들었지만...지금은 12강이 예전 9강보다 흔하다는것.. 3.법사님 광전님 무사님들 인던매칭에서 보기 힘들다는것..모두 인술사 마공사... 4.궁수의 딜러로서의 위상은 3년전이나 지금이나 변함 없다는점...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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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3 시즌 1부터 19까지 개근할정도로 디아를 좋아하는 유저입니다. 본케릭은 야만용사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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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