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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1 13:26
조회: 760
추천: 1
미궁 하급 난이도를 신설하는데 찬성합니다.어느 분이 하신 얘긴데 공감이 가서 따로 글 좀 씁니다.
미궁이 쉽네 껌이네 발로 해도 깨네 하는 거야 숙련들이나 하는 소리고 처음 접하는 유저들에게는 미궁이 여전히 거대한 벽입니다. 사령하고 미궁 사이의 난이도 갭이 상당히 크니까요.
떠나간 유저들의 상당수는 미궁에서 좌절한 사람들도 있을 거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쪼렙 시절부터 친추해온 수십명의 사람들 중 지금도 접속하는 사람은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이 사람들이 전부 미궁/아카샤가 질려서 떠나갔을까요? 아뇨, 템 한 번 제대로 맞춰보기도 전에 대부분 떠났습니다. ㅠㅠ
지금 남아있는 유저들 중에도 미궁 들어가기 두려워하는 사람들 적지 않습니다. 이 사람들은 고정팟이라도 있지 않은 한 십중팔구 숙련되기도 전에 떠나갑니다.
사령과 미궁 사이의 갭을 메꾸어줄 하급 난이도의 미궁이 하나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미궁은 중급이라고치고 상급 미궁이 생기는 것도 뭐 나쁘지 않겠죠. 템 드랍확률 15배해서..^^
이건 뭐 사족이지만... 신컨이건 발컨이건 한 달 19800원, 혹은 1시간당 천원 남짓하는 겜방비 내는 똑같은 유저일 뿐입니다. 소수의 신컨만 남는 게임보다는 다수의 발컨이 득시글대는 쪽이 게임의 생존에는 훨씬 더 도움이 됩니다. 하드코어 유저들이 우습게 생각하는, 저렙존에 '님던점'하는 초보유저가 많으면 많을 수록 그 게임은 생명력이 있다는 얘기죠. |
피클치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