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까지 한겜중에 테라에

제일 애정을 많이 쏟앗던거 같다.

그만큼 현질도 많이 했고.

초식의 재미보다 육식의 재미가 더 잇다는것도 테라를 하면서 알게됫고.

좋은 형 누나 동생들도 만나고.
(온라인 상이지만 54아저씨에게 형님이라고 부른건 테라가 첨이였어... 울 아부지보다 연세가 많은데...) 

근데 문제는 그놈에 컨텐츠와 재미

밸런스야 뭐 첨부터 밸런스가 완벽하게 맞는 겜이 세상에 어딧겟어... 

겪어가면서 맞추고 고쳐가는거지.

하지만 부족한 컨텐츠와 재미는 운영자들이 매달 결제를 해주는 고갱에게 매꿔줘야할 부분인데 블루홀은 그게 부족햇던거 같아.

지금은 모르겟다. 접은지 꽤 되서.
그래도 똑같을 거야 아마. 반복되는인던
반복되는 노가다

디아하느라 이틀 밤새고 레드불 두캔 논스탑으로 원샷햇더니.멘탈이 어케 됫는갑다.
두서없는 뻘글쓰는가ㅣ거보니. 하튼

남는 사람들은 재밋게 하고

난 이만 다시 디아하러

ps. 패형 요즘 무슨겜 하나여. 댓글 남겾 삼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