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커세어를 사랑하는, 러아입니다!!!

수많은 분들이 짚어주셨지만 다시 한 번 짚어보고 싶기에 이 글을 적습니다!

커세어 현 위치와 제가 생각하는 올바른 커세어의 방향에 대해 적어보려해용

길게 쓰고싶지만 생각을 글로 잘 풀어내는 성격이 아니라 간략하게 의도만 전달하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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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세어는 현재 5,6,7랭크에 포진해있습니다.

이 랭크에 겹치는 직업군을 둘로 나누자면 크게 보조, 딜러로 나눌 수 있겠죠?



보조(스콰, 템플), 딜러(도펠 펜서 드라군)



와우 보기만 해도 커세어가 정말 딜러로써나 보조로써나 압도당하는 그림입니다...

굳이 안 적어도 아시겠지만, 녹색 딱지 본연의 의미인 보조로의 성격도 정말 애매하고, 비록 커세어보다

저랭크에 포진해있지만, 궁수의 '무고사'는 특성이 적용 안되던 오류 패치를 통해서 메인딜러는 안되지만

녹색딱지의 의미답게 '독 쓰는 뭐뭐뭐'가 되듯이 다른 의미의 녹색딱지로써 자리매김했다고 생각합니다. 

첫번째의 보조는 유틸적인 면이고, 두번째의 (무고사) 보조는 보조딜러적인 면인데



두개 다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바라고 이렇게 됐으면 좋겠다 하는 커세어의 방향은 무고사보다 한 랭크 위에 있다보니 

'보조유틸과 보조딜'을 전부 겸비하는 것인데요



유틸은 어떻게 하냐!!

이미 최근 패치로 힘을 실어주는 모습인 졸리로저!

이 참에 확실히 커세어 아이덴티티로 주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실제 해적들이 쓸만한 캐논, 스카우트의 드럼통같은 거를 졸리범위에서 캐논 스킬뎀지 몇%증가, 카모플라쥬 상태에서 공격가능 등등.. 이렇게 히든을 넣는 거 포함..)

자세한 것은 생각 안 해봄.. 저런 히든, 시너지 넣는 게 자세한건가 핡


딜적인 부분은 어떻게 하냐!!

헥슨을 보게 되면 6랭크 같은 스킬인 싸이클론과 달리 빠른 화력이 장점인데요

이걸 살려서 아예 채널링스킬로 바꿔서 순간화력으로 탈바꿈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좀 더 무자비한 해적의 느낌이 강해서요)

쓰지도 않는 언락 체스트는 3랭크에 다른 필살기로 바꾼다던지



누가봐도 컨셉적으로 굉장히 확고한 커세어입니다. 룩부터 권총차는 것까지!

이걸 약이다, 역시 커세어는 룩이지, 컨셉이지!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더 부각해서 "역시 해적이다" 소리 나오게 더 확고한 컨셉을 잡는 것이

커세어가 앞으로 살아갈 수 있는 길이지않나 생각합니다.


9랭크 이후부터는 무고사처럼 독쓰는 메르겐처럼, 그럼 해적 탄 OO 이렇게 불릴텐데

본캐인 만큼 저뿐만 아니라 여러분들도 긍정적으로 부르고, 들으면 좋겠다싶어서 글을 남겨봅니다.





이번주도 한주가 지났습니다. 주말동안 푹 쉬세요! 소게, 커동지 여러분!
이미 길어진 글인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