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 들어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했던 말이 있었습니다 속으로였지만

딴건 몰라도 가속기 제때 쓰고 핑딱만 안 까먹고 잘 쓰자 그것만 하면 지더라도 원망 안할게...






하...

메인이자 핵심 가속기인데...

사실 조짐이 있었다고 해야할지

아니 비블이야 뭐 워낙 핑딱이든 가속이든 너무 랜덤이라 별 생각 안 드는데

루비는 칼가속이 가능함에도 열에 일곱 이상은 최종 직선 가서아 가속기를 발동하더라구요

그래서 아 이건 무관 확정이구나 했었는데

그렇다곤 하나 결과가 이럴줄은

제 말 애들이 잘 들었다면 이긴건데 2관인데 유관인데

기어이 끝까지 안 듣네요

일반 랜덤 가속기 빼먹은 것도 아니고 발동조건 미충족도 아니고

제일 중요한 기술을 그냥 안 쓴거라 어휴

물론 독점력이 일찍 빠진것도 패인이라 할수 있겠지만

독점력도 고루시로 나가는거라 랜덤한 타이밍에 발동되는 기술이지 저 가속기는 칼타이밍 가능하잖아요...




물론 3등하는거보다야 나은건 맞는데

체급이 딸리면 차라리 아쉽지라도 않아요

체급은 딸리는데 잘 싸우기라도 했으면 그래도 최선은 다 한거니까

근데 이건 끝까지 트레이너 말 안듣고 최선을 다하지 않은 결과가 패배인거라

참 씁쓸하네요

거기다 루비는 제가 호감도 12max 찍은 몇 안되는 친구인데 참...

본선 보면서 들었던 생각이

이건 선행 인자작 안한 제 잘못인가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리도 부진할줄 알았다면 선행 할걸 그랬어요

뒤늦게 스텝업으로 확보했다지만 초제퍼도 있는데

제가 웬만하면 A결 입성한 친구들은 냅두거든요

불리한 싸움임에도 어떻게든 결과를 최선을 다해서 냈으니까

근데 이건... 그리 불리한 싸움도 아니었다보니 갈아버릴까 싶기도 하고...

나중에 확인한건데 웃긴건 우승하신분 주자들 지능 1200대 제 주자들 1300대 3등하신분 1400대

능지 역순으로 결과가 나왔네요

이건 뭔... 왜 찍은거여...







다음 롱챔은 도주 vs 추입 구도라죠

사실상 할마야 vs 올페라던데

생각하고 있는 주자는 할마야 빙그레우스 대풍라이스 사과 발카페 다섯인데

누굴 쓸지 아직 고민이네요

마음같아서는 1도주 1선행 1추입 하고싶지만 그건 아닌거 같고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