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의뢰를 받으면 옷토가 나타샤가 잘 지내는지 궁금하다면서 산타섬 여관으로 가자고 합니다. ㅎㅎ
예쁜 여자는 역시 관심이 가나 봅니다.



산타섬에 가면 나타샤가 울고 있습니다. 구슬프게.


선물을 모두 도둑 맞았다네요.  그런데 등에 지고 있는 건?? ㅋㅋ


배달 준비 마치고 보드카를 마셨는데 푹 잤다네요. 마슈랑 술마시기 내기를 하고 이길정도인데
얼마나 많이 마신건지... ㄷㄷㄷ 역시 초X이.


붉은 머리의 도둑... 루돌프겠네요.



마슈는 오말리 부인이 죽이게 나눴어야 한다네요..역시 과격남.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해 줄 수 없어서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절망으로 바뀐다는데...
음 만나서 알게 된 뒤 산타 선물 받고 싶은 아이들이 있는지. 선물 주려는 애들이 부모님 있는 애들이 아닌가??


루돌프는 역시 잉글랜드 깃발 달고 다니네요.

루돌프는 함대를 이끌고 북동쪽으로 갔습니다. 산타섬에서 나가면 그리 멀지 않음



루돌프는 전투로 박살 내야죠,ㅎㅎ 그런데 갑자기 루돌프가 꿈과 희망을 이야기하네요.


산타로서 선물을 주려고 훔쳤다는 루돌프....
선물이라면 그 사람이 얼마나 좋아할지 생각하며 고민한 정성이 들어가야 한다고 일침하는 나타샤.
그게 선물의 가치라며 물질적인 가치로만 선물을 생각하지 말라네요.
오올... 나타샤. 덜렁댈 줄만 알았는데. 이런 반전매력이...


루돌프의 처분은..... 산타 나타샤의 썰매를 끄는 사슴인간으로 임명합니다. ㅋㅋㅋ


결국 도망갔네요. 산타섬으로 선물 운반하는 것으로 마무리 됩니다.

즐거운 크리스마스 이브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