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영전에 최근 설날 이벤트로 여러가지가 업데이트 되었는데요.

그중 논란의 핵심으로 등장한

'설날 복주머니'





기존에 등장하는 키트템과 비슷하나 동그라미 친 부분의 '아바타' 가주요 관점이였습니다.

기존에  판매되는 아바타는 3만원대 정도로 무제한 사용가능하였고 퀄리티도 사또, 경찰복, 웨딩등

능력치의 성능 보다는 룩적인 면으로 크게 판매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설날복주머니'로  전혀 퀄리티의 급이 다른 '아바타'가  '랜덤' 으로 등장하게 되죠(기존까지 그저 판매였습니다.)


<기존 3만원대의 아바타>



<랜덤으로 나오는 아바타>



복주머니에서 나오는 여러 고가의 캐쉬템을 제외하고 이 두아바타(카단,이세트) 가 쟁점이였는데요.

패치 당일 엄청난 판매량의 추정글이 올라오면서 소위 몇십씩 지르는 분들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도박 방식인 키트 여건으로  

전생에 시,도시즘 구한분들만 먹는 상황이 발생했는데요.

그 단위가 20에서 60 까지 나오다가 

최근에는 [100만원] 치 지른분들이 나왔습니다.(이노무 룩딸이 머길래....)





관련 링크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471&query=view&p=1&my=&category=&sort=PID&orderby=&where=&name=&subject=&content=&keyword=&sterm=&iskin=&mskin=&l=13793




재미있는 점은 지금까지 아바타 시스템을 도입 후에 판매 형식으로 내다가 사행성으로 처음 낸 작품인데요 

담당 디텍터가  '카단 장비는 내놓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2013년) 하지만 이번 설날때

사행성으로 떡하니 내놓고 유저들에게 유혹하는거죠.

첫날부터 20만 부터 60만원 까지 돈을 사용하고도 구하지 못하는 사람이 등장하는 가하면

3만원 내외로 구하는 사람이 나오는 등

말그대로 사행성과 도박의 콜라보 내이션을 보여줬습니다. 

그러다가 최근 100만원 가까이  현금을 사용하신 분도 계시고요(비하하는 글을 아닙니다.)

필자도 20만원 정도 쏟아 부었지만 나오질 않더군요.


과연 이 사행성 키트시스템 포기를 모르는 유저의 잘못일까요?

아니면 유혹하는 업체의 잘못일까요?

앞으로 재미난 점은

이제 이런류의 퀄리티의 아바타는 도박식으로 판매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점을 유추 해보아야 될것입니다.


여가부에서 게임중독법을  말할때 어떤 업체에서는 이런 시스템을 두고 

'뽕을 탄다 , 마약을 탄다' 라는 말을 했었죠 

지금 마비노기 영웅전에는 마약을 탄것일까요?

어떻게 생각들 하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