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하고 게임을 구분하는 거 이전에

 

PK기능을 왜만들었겠어요? 애초에 사람 죽이라고 만든 컨텐츠에요. 그럼 PK만든 개발자들 다 도덕적이지 않은 사람들이네요? 사람 죽이라고 그런기능 만들었으니까?

 

제가 볼 땐 게임에서 사람 죽이면 현실에서도 비슷할 거라는 사람들이 더 위험한 듯.

 

게임에서 하는짓을 현실에서 할 거라고 생각할정도로 자제라는 걸 할 줄 모르는 인간들일테니.

 

적어도 일반인들은 현실하고 게임을 엄격하게 구분할 줄 압니다.

 

게임을 현실의 연장선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더 문제가 있는 거 아닌가 싶네요.

 

검은사막 관련해서 'PK를 하면 안된다' '현실에서 법이 없으면 맘대로 칼로 사람 찔러도 되냐' 등등 이런 말들이 자꾸 나오길래 답답해서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