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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7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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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게임할려는 일념으로 0000~9999까지 쳐보신적 있나요전 있습니다
제가 어릴때 저희 부모님은 토요일 저녁 반나절 정도만 컴퓨터를 열어주셨죠
그시간에는 진짜 목숨걸고 스타를 했었습니다 비번이 걸려있었지만 알아낼 엄두도 못냈죠
얼핏 지나가면서 4자리수라는건 알았습니다 그리고 그게 단순히 숫자라고 착각한거죠
1박2일로 부모님께서 외갓집에 가셨습니다 집에는 동생과 저와 비번걸린 컴터만 남았죠
동생에게 말했습니다 야 1000개씩 치고 교대하자 -ㅂ-
0000부터 쳐가기 시작했습니다 손가락에 쥐가나고 손톱 끝이 아파오기 시작했지만 게임을 하겟다는 근성으로
근데 끝내 9999까지 쳤는데 끝내 비번은 안풀리더군요 사실 7000번 넘어가면서 아 이게 아닌가 싶기도 했지만
어쩔 수 없는 희망고문으로...
훗날 알았습니다 숫자가 아니라 글자라는걸 ㅋ
어릴때의 추억입니다
이렇게 전국에 학부형들께서 컴터에 비번을 걸어놓으면 셧다운제 안해도 될텐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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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