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사로 돌아올려 했는데 요즘 M사 핫한 신작들이 많이나와서 먼저 몇개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아래로 갈수록 더 흥한 작품이에요




전생크툴루 이후 재밌는 다크 판타지가 하나둘씩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변방의 사냥꾼이 마을 전체의 위기와 마주하면서 극심한 심경의 변화를 겪게 되는데 그 묘사가 일품인 소설입니다

사실 마녀 사냥꾼이 되기 시작한 현재내용은 앞에 비해 임팩트가 상대적으로 부족한데다 장르가 마이너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만 그래도 초반 15화 분량은 정말 대단해서 볼 가치가 있습니다

단편소설이라 생각하고 도전해보세요!





살육에 대해 악마 같은 재능을 가진 소년이 우연히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게 됩니다
영주성의 하인으로서 도련님이랑 놀다가요

검귀가 되가는 주인공은 혼자 유쾌한데 세계관은 암울한게 포인트입니다

백수귀족의 전작 맨대헬이 B급 냄새가 독하기로 유명했지만 이번작은 진입장벽이 훨씬 낮습니다

B급 감성의 방식이 다른데 정줄놓은 주인공은 그대로지만 주변인들은 한없이 진지하고 끊임없이 위기를 맞이하기 때문에 그 괴리감에서 오는 재미더군요 





조선시대에 빙의한 소드마스터가 국난을 극복하는 스토리입니다
이 소설에서 인상 깊었던건 세계관인데 조선시대에 왜 헌터가 존재했는지 1화에서 제법 그럴듯하게 설명해냅니다

2화에서 뜬금없이 세계관 설명이 장황해지는게 흠입니다만 그 이후로는 적당한 편입니다

대체역사라기 보단 뒤로 갈수록 무난한 헌터 아카데미물이라 어떻게 보면 스킨만 갈아끼웠다 볼 수 있습니다만 이 장르를 조선시대에 잘 녹여냈다는 점이 높은 인기의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후반 스토리가 뻔해보여도 시대 배경상 뒷내용이 궁금해지긴 하더라고요






만약 이대로 간다면 21년 최고의 흥행작이 될 악살싶이죠
작가의 전작인 소설속엑스트라 때문에 초반 강캐에 후반 힘빠지기로 유명합니다만 이번작은 작가의 장점인 초반부가 워낙 재밌어서 기대감이 절로 들더군요

판타지 + 아카데미라는 흔한 설정을 차용하고 있습니다만 이걸 착각물 또는 악역영애물의 성별 반전 버전으로 풀어냄으로서 진부함이 느껴지지 않는게 특징입니다

그리고 글쟁이 작가랑 다른 의미로 뽕차오르는 씬들이 한번씩 나오는건 덤이구요

막상 스토리 전개는 M사 소설 아니라고 해도 믿을정도로 느려서 뭐라 설명할건 없고 일단 한번 보는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