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오늘에야 시민분향소를 다녀왔음.
녹사평역을 나와 분향소의 길 건너편에 다다르면 사진과 같은 모습.
문득 분향소 맞은편에서 신자유연대가 자리 자리잡고 유가족들 조롱한다는 소식이 떠올랐음.
저 천막은 그놈들 것이고, 저길 지나면 분향소가 나오겠거니 했는데….
길건너 가보니 사진에서 보이는 오른쪽 하얀 천막이 분향소 맞음.
왼쪽 빨간 지붕이 신자유연대 천막.
분향소 주위로 저렇게 현수막을 모두 쳐버림.
맞은편이라기 보다는 그냥 한 공간에 경찰을 사이에 두고 있는 것.
유가족들은 24시간 저 현수막/천막/놈들과 한 공간에 있는 것.
진짜…. 천벌 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