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차 택시기사 나부랭이가 공약합니다.
민주당이 이번 총선 200석 넘으면 손님 열 팀 요금받지 않겠습이다.
별 것 아니지만, 그만큼 일반인의 바람이 절실한 것을 표현하기 위한 작은 이벤트입니다.
그냥 두어도.. 남은 임기 3년은 잘 흐를 것이고,
다음 정권이 들어서면, 다시 밑바닥부터 하나씩 재건되겠지만,
용산 참사, 세월호 참사, 이태원 참사..
차마 떠올리기 미안하고, 윗대가리의 무책임을 감추기위해 수년이 지나도록 진상조차 확인 못하는 억울한 국민의 죽음은 항상 그들이 정권을 잡았을 때 벌어진 참극입니다.
저는 이러한 일들이 결코 우연이라 생각지 않습니다.
더욱이 역사상 유례없는 살인적인 물가 인상, 공공요금 인상, 국민 갈라치기 등에 하루라도 빨리 벗어나서 정상적인 삶을 살고 싶습니다.
제 작은 마음으로 한, 두분만 마음을 더해주셔도 그런 시간이 앞당겨 지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