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엔 데드풀과 울버린 스포일러가 포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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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U 내내 진중하고 과묵한 역할만 하던 캡틴을 오리지널 휴먼 토치로써 입 마구마구 털 수 있게 해줌






흥행과는 다르게 시리즈가 너무 허무하게 끝나버려서 기억되고 싶었던 캐릭터였던 블레이드와 엘렉트라
발표만 하고 아직 촬영도 못하고, 감독 안 정해진 블레이드 리부트에 웨서방의 "내가 유일할거다." 라면서 찰진 비판까지

그와 그녀가 정말 위대한 MCU 캐릭터였다는 걸 대우해줌





기억될 기회조차 갖지 못했던 갬빗. 채닝 테이텀은 갬빗 영화를 위해 무려 4년이나 준비하고, 데드풀1 이후 개봉하면서 X맨을 제대로 리부팅 하려고 했으나 디즈니에 인수되면서 백지화

"난 내 세계가 어딘지 몰라. 아마 공허(보이드)에서 태어났을걸?" 라고 하며 셀프 디스까지

생각보다 액션이 너무 좋았고 기회조차 없었던 갬빗에게 헌정





이후 진행될 MCU판 X맨에서는 캐스팅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자신을 보호해주고 이끌어주고 정체성을 잃지 않게  사랑해준 로건에 대한 보은으로 헌정





휴먼 토치 터지는 거 보고 이들 넷도 닥스2처럼 그냥 허무하게 노바에게 똑같이 가겠구나 했는데 헌정한 캐릭터들 답게 엄청 잘 싸우고, 액션도 잘 뽑고 끝까지 살아남음


폭스 마블 세계관을 보고 자랐던 사람들에게 진짜 명예의 전당 헌정, 즐거운 장례식 같은 영화였음






+ 경축: 헨리 카빌의 MCU 입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