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의 기뢰를 모두 제거해 미 해군이 통제 중이며 해협이 개방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뉴욕타임스는 이를 허위 주장이라며, 전쟁 발발 이후 해협이 사실상 폐쇄된 상태라고 반박했다.
트럼프는 이란과의 대규모 확전 능력은 충분히 있지만, 이란은 309%의 물가 상승과 군인 급여 미지급 등으로 파산 상태라고 비판했다.
앞서 이란은 해협 재개방 조건으로 제재 해제, 미군 철수와 함께 전쟁 피해에 대한 배상을 요구한 바 있다.
이에 트럼프는 오히려 이란이 미국에 먼저 배상금을 지급해야 한다며 맞불을 놓았다.
그는 솔레이마니가 이끈 테러와 USS 콜 참사 등으로 숨지거나 다친 미군 피해에 대한 배상을 요구했다.
아울러 지난 50년간 이란 정권에 의해 살해된 수십만 명의 무고한 시위대 유가족에게도 배상을 요구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