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왼쪽 사진) 무소속 의원이 이재명(오른쪽 사진) 대통령을 제치고 ‘신뢰하는 정치인’ 1위에 올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7일 한국갤럽이 시사인 의뢰로 지난 6~8일 만 18세 이상 전국 거주 남녀 1013명을 대상으로 ‘2026 대한민국 신뢰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재 활동하는 여야 정치인 중 가장 신뢰하는 정치인이 누구인지 주관식으로 물은 질문에 ‘없다·모름·응답 거절’ 비율이 39.3%로 가장 높았다. 이를 제외하면 응답자 11.4%가 한 의원을 가장 신뢰하는 정치인으로 꼽았다. 2021년 이후 1위 자리를 지키던 이 대통령이 처음으로 1위 자리를 내준 것이다.

한편 이번 조사는 가구 유선전화 RDD 및 휴대전화 RDD를 병행한 전화 면접조사(CATI) 듀얼 프레임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8.7%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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