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기사 타이틀의 예멘 수도는 임시 수도인 아덴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기자가 타이틀을 잘못 단것 같네요.


후티 반군은 기존 예멘의 인구 약 80%를 통제하고 있고,
예멘의 핵심지를 통제하고 있습니다.
즉, 수도 사나를 실질적으로 지배하는 사실상의 정부 역할을 하고 있지요.
이에 반해 예멘 정부는 종족, 종교, 이념, 후원국 등이 각기 다른 군벌과 부족의 느슨한 연합체이죠.
찾아보니 사우디, UAE가 지원하는데, 이랗ㄱ[ 지원을 받아 놓고더 내부에서 무력 충돌이 발발하는 등
난장판이라 합니다.

이런 상황을 외부의 시선을 보면, 
우리가 부르는 후티 반군이 오히려 정부군이고 예멘 정부가 반군으로 봐도
무리가 없을 정도로 현재의 훈티 반군이 예멘의 주도권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참고로 후티 반군이라 불리우는 이유는
그 태생이 알후티 가문 출신들이 모인 단체가 쿠데타로 예멘 정부의 수도 사나를 점령하고
그 세를 늘려온 상황에서 UN에서는 후티 반군을 합법적인 정부로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후티 반군이는 명칭이 고착되었죠.

각설하고,
아무리 사우디, UAE의 지원이 있더라도 현재 난장판인 예멘 정부군은 밀릴 수 밖는 구조로
교전이 더 진행된다면, 후티 반군이 예멘 전체를 장악하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이렇게 되면 예멘은 이란의 지원을 받는 시아파 정부가 들어서게 되고,
사우디 입장에서는 대립하는 종파에게 너러거 반호위 되는 상황이라 군비 확충에 몰두 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애초에 예멘 내전에 사우디가 개입한 이유도 당시 이란에게 지원을 받아 
이란의 대리인이라 불리우는 후티 반군이 정권을 잡는 것을 막기 위함이기에
수니파 형제를 돕는다는 명분으로 개입한 것이니 말이죠.
결과는 막재한 자금을 소비하고도 엄청난 피해만 입고 물러섰지요...

미국 또한, 홍해라는 지리적 늪 때문에 후티 반군을 강하게 압박하거나
공격할 수 없는 한계가 있고요.
물론, 지상군을 투입한다면 말은 달라질 수 있겠지만 미국은 절대 그럴리 없겠죠.

아무튼 그렇습니다.
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