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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8 21:11
조회: 4,687
추천: 3
신고도 2시간 늦은 이대병원이대목동병원은 이번 사고와 관련한 보건소 신고도 늦었다. 환아 보호자 측은 동시 다발적 사망 사고가 발생한 후 약 14분 뒤인 16일 오후 11시 7분께 경찰 신고를 했지만, 양천구보건소에 신고 접수가 들어간 시점은 약 2시간 이상 지난 시점인 17일 오전 1시께였다. 의료진의 대응이 유족보다도 늦은 셈이다. 숨진 미숙아들의 치료와 긴급 조처를 담당한 의사와 간호사들은 1차 경찰 조사에서 "왜 숨졌는지 모르겠다"는 식으로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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