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처럼 클립 및 고화력이 각광받고 캠핑이 난무하는 때..

 

가장 힘든 병과가 중전차라고 생각합니다.

 

자주포나 구축전차는 너무나도 무서운 중전차의 천적이며

 

사악한 중형전차나 경전차들은 나와서 싸워주질 않고 내 스팟만 계속 띄워서 자주포 포격을 유도하며 

 

헐다운을 하고, 궤도를 끊고, 옆구리를 갉아먹고 뺑뺑이 돌리고.. 아주 그냥 톰과제리의 톰이 된 기분입니다

 

결국 중전차 입장에서 가장 만만한 적은 같은 중전차죠. 암울하지만 사실입니다.

 

 

또한 요즘 많은 분들이 신경쓰는 레이팅 관리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최전선에서 싸우다보니, 아군 수가 적어 밀리게되면 도망갈 수도 없이 그냥 죽어야됩니다. 

 

걸레가되면서 열심히 라인을 밀었다 싶으면 그냥 거기서 끝입니다. 뒤에있던 아군들이 나보다 먼저 달려나가

 

남은 적들을 쓸어버리며 딜을 챙기기 바쁩니다. 중전차장 - 특히 장갑헤비 - 분들의 레이팅은 안녕하지 못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전차는 꼭 필요합니다. 미디움이 없어도, 구축이 없어도, 자주포나 경전이 없어도 유저들은

 

별로 신경을 쓰지 않지만 아군에 중전차가 없으면 모두 한마디씩 합니다. " 아군 중전 다 어디갔지 "

 

참 웃긴게 가장 만만하다는 그 중전차가 없는팀은 정말 자주 집니다.

 

공방에서 팀의 승패에는 탑티어 중전차가 가장 큰 영향을 주는게 사실입니다.

 

 

(엑셀런트 이상 고수가 모는 중형전차가 더 캐리력이 높지 않느냐는 분들도 있습니다만, 그것도 어디까지나

 

라인을 받쳐주는 적당한 실력의 탑헤비가 있을때 이야기입니다. 탑헤비가 없거나, 있어도 초보 - 소위 떡볶이 - 라면

 

중형은 좋은 자리를 놓치고 계속 뒤로 밀리며 소방수 역할 하기에만 급급해질겁니다)

 

 

그 이유는 헤비의 역할이 중요거점의 확보이기 때문입니다. 경전차나 자주포는 서포터이고, 구축의 역할은 거점 방어에

 

특화되어있습니다. 중형이 헤비보다 먼저 중요거점에 도착할 수 있지만, 헤비가 다가오면 결국엔 빠져야 합니다.

 

중요 거점을 확보하면 그만큼 아군이 적을 스팟하거나 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고 이는 조금씩 누적되어 팀에 승리

 

를 가져다 줍니다.  우리는 레이팅이 아닌 승률을 챙겨야 합니다.

 

 

 

 

 

잡설이 길었는데 요약하자면 헤비의 역할은 중요거점 확보입니다.

 

맵마다 라인이 적게는 세개부터 형성되는데, 밀게 되면 중요한 거점을 확보할 수 있는 중요 라인이 있고, 

 

적에게 절대 내주면 안되는 중요 거점이 있는 라인이 있으며,  

 

반대로 밀어봤자 소수의 적 방어병력에 이도저도 안되거나

 

라인이 일직선이라 쉽게 정체되는 소위 '바보 라인' 이 있게 마련입니다.

 

 

그렇다고 라인을 아예 비우는건 맵을 넓게 장악할 수 없고 싸먹힐 위험이 생길뿐더러 맵리딩도 어려워지기 때문에

 

바람직하지 않지만, 어차피 이런 라인들은 여러분이 가지 않아도 다른 '초보'분들이 가게 마련입니다

 

이런 라인들은 밀리기도 쉽지 않고 밀기도 쉽지 않기 때문에 쉽게 정체되며,

 

초보분들이라도 잘 막기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은 1인분 이상을 하시는 중수를 위한 글입니다

 

여러분들의 역할은 아래의 중요 라인을 가셔야 합니다.  승률이 높아지는걸 보장합니다


대부분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장소이기 때문에 실력향상에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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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은 실선은 전차 이동 경로, 얇은 점선은 주의해야 할 사선 또는 내가 봐야 할 사선입니다.

 

 

1. 힘멜스도르프

 

 

중요 라인은 7번 바나나길입니다. 제발 쓸데없이 언덕좀 많이 가지 마세요

 

남팀에서 돌파할 경우, 바나나길 위쪽에 얕은 언덕을 끼고 하단을 가린 적 구축이나 헤비가 반드시 있을텐데

 

먼저 돌파한 전차는 화살표 방향대로 꺾어서 적 옆구리를 공략하면서

 

아직 바나나길에 남아있는 아군과 함께 제거하세요. 

 

적이 언덕에서 내려와 지원을 오기전에 이 위치의 적을 빠르게 제거하셔야 수월해집니다.

 

왼쪽 라인의 옆구리를 치겠다고 D라인을 따라 쭉 가면, 언덕의 적에게 맞을 수 있으니

 

적 캡지역으로 들어가는게 낫습니다

 

북팀의 경우에도 같습니다만, 돌파하자마자 세갈래로 나뉘어지는 길에서 협공을 받지 않도록 빠르게

 

침투해야 합니다. 머뭇거리다간 언덕에서까지 네방향에서 쏘기 때문에 뚫기 힘들어집니다.

 

만약 7번 라인 적군이 야이백 이백 이스리 등.. 수가 많거나 너무나도 두텁다면 왼쪽라인을 공략하는게 좋습니다.

 

 

2. 협만

 

 

중앙이 주요 라인이며, 남쪽 라인은 바보 라인입니다.

 

동쪽 팀은 2번지역으로 가는게 최종 목표이며, 서쪽 팀은 1번지역을 먹는게 최종 목표입니다.

 

동팀이 개울가에 내려간 아군 미듐과 협력해 2번지역의 적 전차들을 잡고 거점을 확보하게 되면,

 

나머지 위쪽의 적들은 지형상 유리해서 쉽게 잡아낼 수 있고 자주포와 적의 본진도 코앞이 됩니다.

 

서팀이 1번지역을 먹게된다면 남쪽 정체되는 바보라인의 적들 뒤통수를 후려칠 수 있으며 이는 승리에 큰 영향을 줍니다

 

 

 

3. 프로호로프카

 

 

헤비의 무덤 프로호로프카.

 

이 맵은 경전, 미디움과 자주포의 맵입니다. 헤비의 역할인 주요 거점 확보를 할 건덕지가 없습니다.

 

헤비가 할 일이라곤 가운데와 오른쪽 언덕의 협동 플레이밖에 없습니다.

 

차고가 높은 전차들은 가운데에 갔다간 스팟만 오지게 당하고 자주포에 맞아죽게 되므로 왠만하면 오른쪽을 가세요

 

오른쪽의 소시가지는 별로 메리트가 없습니다. 저 사선 사이에 샌드위치로 고통받는 위치이며..

 

집도 모두 부숴지는 집들이라 몸을 숨기기도 힘듭니다

 

 

 

4. 코마린

 

 

가운데가 주요 거점입니다.

 

보시면 엄청난 수의 사선에 의해 가운데가 위험해 보이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가운데 역시 저 모든 곳을 사격

 

가능한 위치입니다.

 

가운데를 먹혀버리면 왼쪽과 오른쪽 간 이동이 불가능해지며 사선 개수에서도 엄청난 손해를 봅니다

 

주의할 점은 적군에 CGC, FV304 등 고각 자주포의 유무입니다. 언덕 뒤에 숨었어도 얄짤없이 맞으므로

 

맞은편 적에게 50M 강제스팟을 당하지 않도록 컨트롤을 잘 하시길 바랍니다.

 

 

 

5.카렐리아

 

 

 

아시다시피 아래 라인이 중요 라인입니다.

 

위 라인은 아군이 답이 없어보일때 기동 소대끼리 단숨에 밀거 아니면 바보라인입니다.

 

화살표가 참 많아보이지만 남팀 북팀 모두 3단계의 이동경로로 나뉩니다

 

첫 화살표 위치로 가서 맞은편 달려오는 중형전차를 한번 쏴줍니다.

 

두번째 화살표를 따라 중앙 바위를 끼고 역티타임을 주며, 올라가는 중형전차의 옆구리를 괴롭힙니다.

 

세번째 화살표를 따라 내려가서 아군의 미듐과 협력해 언덕의 적 미디움을 마저 정리합니다.

 

이 때 중요한건, 아군과 적군의 미듐 전력을 비교해서 아군이 너무 밀린다 싶으면 1단계에서 멈춰야합니다.

 

2단계.. 즉 중앙 바위까지 가버리면 뒤로 빼기가 힘들어지는데, 이 때 적 미듐이 언덕을 완전히 장악해버리면

 

옆 뒤로 싸먹혀 죽는 수밖에 없습니다.

 

 

 

6. 절벽

 

 

가운데가 주요 라인이며, 왼쪽과 오른쪽은 바보 라인입니다.

 

자주포가 적으면 가운데 언덕을 끼고 조금 더 공격적으로 헐다운 전술을 펼쳐 이득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자주포가 많다면 우리 헤비들은 스팟당하는걸 최대한 줄이고 아군 자주포를 최대한 이용하셔야 됩니다. 

 

 

7. 어부의 항구

 

 

가운데가 주요 거점입니다. 저곳을 점령한다면, 오른쪽 헤비라인에 지원사격이 가능해지는데,

 

이 사선의 대부분이 나무와 수풀들로 2중으로 가려져있어 쏴도 걸리지를 않습니다.

 

또한 왼쪽이 밀리더라도 가운데서 아군 본진쪽으로 사선이 훤히 나오기 때문에 방어하기에도 유용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이곳은 맞은편 미디움과 시야, 헐다운싸움, 자주포 포격이 치열한 곳이므로  

 

싸움에 불리한 장갑헤비분들은 오른쪽 시가지에서 라인을 잡으시면 되겠습니다. 

 

 

8. 무로방카

 

 

기존 주요 라인은 B2지역이었으나.. 점점 캠핑화가 되어가서 헤비의 존재감이 사라지고 있는 맵입니다 

 

이유는 A1 언덕의 존재와 남팀 베이스 구석에 있는 마법의 정원 때문입니다. A1에서 미디움이 돌머리로 헐다운

 

을 시작하게되면 B3까지 진출한 남팀 헤비는 아주 죽을 맛입니다. 스팟은 계속 뜨고, 자주포는 계속 날아오는데 

 

저걸 잡으러 올라갈 수가 없으니까요.

 

D2 언덕 뒤에 숨더라도, 오른쪽 마법의 숲에서의 사격에 자유롭지 못합니다. 뒤로 빠질 수도 없고, 갇히게 되는거죠

 

이에 남팀 헤비는 본진 근처에서 자리를 잡게 되는데, 북팀 또한 이것을 돌파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마법의 정원은 마법의 숲 축소판으로 절대 스팟이 뜨지 않는 장소라 구축 하나만 들어가도 방어가 쉽고,

 

언덕 뒤로 돌아가기도 여의찮습니다..

 

자주포와 구축, 경전이 주도하는 맵이므로, 헤비로서는 일단 방어적으로 플레이를 하다가

 

마법의 숲에 동향에 따라 플레이를 유동적으로 바꿔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장갑헤비의 경우 여차하면 초반에 마법의숲으로 몸스팟 뛰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숲이라 실루엣밖에 안보여서

 

약점사격 받기 힘들거든요, 팬티라도 하나 착용하는데에 성공한다면 더 좋구요

 

 

9. 루인베르크

 

 

시가지의 가운데를 가로지르는 길이 약간 북쪽을 향하고 있어서

 

북팀이 시가지 중앙을 지원하는데에 유리합니다. 6번라인 중앙의 싸움도 윗팀이 헐다운에서 약간 유리한 느낌입니다

 

북팀일 경우 가운데를 먹고 , 시가지쪽은 적이 공격해 들어오는것을 약간 방어적으로 맞받아쳐주는게 편합니다.

 

남팀일 경우 왼쪽 라인을 조금 더 공격적으로 풀어나갈 수 있습니다. 이 때 소시가지나 중앙에서 쏘는 사선에 주의하세요

 

 

 

10 . 고갯길

 

 

가운데 다리는 바보라인. 주요 라인은 서쪽의 라인이지만, 남팀일 경우 아군 미듐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맵입니다.

 

북팀의 경우 선택지는 세개입니다.

 

1. 가운데서 아군의 스팟을 이용해 저격으로 이득을 챙기고 서쪽으로 진격

 

2. 바로 서쪽으로 달려 J4~5 지역을 먹고 적을 둘러싸기

 

3. 동쪽을 빠르게 밀기

 

동쪽 라인은 남팀 입장에선 헐다운에 당하기 딱좋은 바보라인이지만, 북쪽입장에선 손해없이 수가 많은대로

 

이길 수 있습니다. 자주포의 포격도 끝까지 내려오면 걱정없습니다.

 

남팀의 경우가 문제인데, 아군 미듐이 가운데를 내려가 적의 스팟을 차단하고 견제해주면 최대한 빠르게

 

서쪽으로 넘어가 라인을 잡아야 합니다. 만약 북팀에게 H3 언덕을 내준다면 가운데 아군 미듐은 전멸할겁니다.

 

아군 미듐이 부족해서 적 미듐이 가운데를 내려올 것 같으면 동쪽 라인을 통해 가운데로 진입해서 옆구리를

 

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는 기동헤비만 가능하며 H3의 아군 미듐과 협동해 아래를 정리하고, E3를 견제한 후

 

다시 올라오는 방법입니다. 이 또한 전제조건은 아래와 서쪽 라인이 밀리지 않아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건너갈 희망이 없으면 1번지역에서 막는 방법이 있습니다.

 

 

11. 윈드스톰

 

 

가운데가 주요 라인입니다. 아래 라인의 경우 가운데의 전차들에 의해 저지당하기 쉽고,

 

윗 라인의 경우 헤비로 밀기에는 구축전차와 자주포에 의해 저지되기 쉬워서 바보라인입니다.

 

딱히 설명할 건 없고 가운데의 아군 미듐과 잘 협동하여 가운데를 점령하고, 이후 상황에 따라

 

위를 협공하던지, 아래를 싸먹던지, 기방을 갈건지 방침을 정해야 합니다.

 

 

 

12. 웨스트필드

 

 

헐다운이 가능한 중전차는 1번, 장갑헤비들은 2번이 주 전장이지만,

 

여러분의 주요 거점은 3번과 4번입니다. 이곳에선 2중 수풀을 이용해 사선의 적들을 걸리지 않고 사격할 수 있는

 

꿀자리입니다. 단 화살표방향의 역스팟에 주의해야합니다. 

 

사선 거리가 꽤 되므로 명중률이 좋은 탱크가 가면 더 좋습니다. 

 

 

13. 툰드라

 

 

오른쪽 라인의 경우 남팀 입장에선 바보라인이 아닙니다. 사선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남측에선 바위 양쪽을 쏠 수 있으나

 

북팀에선 오른쪽밖에 쏘지 못합니다. 또한 구축과의 거리가 멀지 않고 남팀에 비해 자리가 뻔하기 때문에

 

돌파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자주포로부터도 안전하구요.

 

북팀 입장에선 왼쪽을 뚫는게 낫습니다. 라인이 수풀없이 휑해서 숨은 구축에게 당할 일이 없습니다.

 

양팀 다 목표 주요 거점은 캡지역입니다.  점령지 바위 뒤에 숨어서 적 구축이 내려오도록 유도하는게 목적입니다.

 

 

 

14. 스텝

 

 

왼쪽은 정체되기 쉬운 바보라인입니다. 점령지와의 거리도 너무 멀어서 신속한 대처가 불가능해요.

 

혼자 유일한 장갑헤비가 아니라면 여러분은 오른쪽을 가시는게 좋습니다.

 

1번의 언덕을 끼고 헐다운을 시작으로, 2번으로 넘어가 다시 헐다운을 시전하시면서 이득을 챙기세요.

 

만약 자주포가 많거나 아군 미듐이 많으면 언덕 위쪽은 양보하고 바로 아래로 내려가셔서 아래쪽을 봐주시는게

 

안전합니다.

 

 

 

15. 늪지대

 

 

 

남쪽은 뚫기도, 뚫리기도 어려운 바보라인입니다. 위쪽을 가세요.

 

D4지역의 언덕이 주요 거점이긴 한데, 자주포와 구축이 많다면 스팟은 최대한 짧게 유지해야 합니다

 

안그럼 실컷 다 밀어놓고도 손해를 봅니다.  

 

이후엔 가운데 늪지대를 점령 하고, 그다음 오른쪽을 조여들어가면서 천천히 순차적으로 조여가야 합니다. 

 

 

 

16. 남부 해안

 

 

왼쪽 시가지와 서쪽 끝의 해안은 바보라인이며

 

F6, F7 중앙이 주요 거점입니다. 지형 및 사선상 남팀이 먼저 이곳을 가져가기 쉽습니다.

 

남팀이 이곳을 가져간 후에는 가운데 길과 오른쪽 계곡, 그리고 가장 동쪽의 길 세갈래 길로 나뉘어 가면

 

적 본진을 공략하기 쉬워집니다.

 

북팀이 저 주요 거점을 가져가기 위해선 세 빨간 화살표의 협력과 타이밍이 중요합니다.

 

G6 언덕의 적 구축을 먼저 견제하여 못나오도록 묶은 후 한번에 들이닥치는 형식인데, 이 때

 

오른쪽 아래 H0 부근에서 쏘는 적의 사선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17. 샌드 리버

 

 

 

북쪽이 주요 라인입니다. 남쪽은 시야싸움이 주로 일어나는 곳이며, 만약 밀리더라도 본진에서 막기 어렵지 않습니다.

 

서쪽 팀의 경우 사선 방향으로 헐다운이 가능하며, 남팀의 경우 1번 지역에서 언덕 아래쪽으로 오는 적을 혼자서도 쉽게

 

막을 수 있습니다.

 

기동 헤비라면 언덕을 가서 아군 미듐을 도와주는것도 위쪽 라인을 풀어가는 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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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전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