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HiNero 입니다 -_-a

오랜만에 글을 쓰는군요. 최근 들어서 신규 경전차가 대세로 떠오르면서 많은분들이 진출을 하기 시작했는데 운용방식이 기존의 경전차와는 소규모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어려워하시는 분들도 있더군요. 약간 도움이 될까 해서 한번 써봅니다.

 경전차들 중에서도 전투경전이라고 하여서 스팟, 정찰도 하지만 교전에 있어서 더 좋을수 있는 경전차들이 있습니다.

기존 전차중에서는 WZ-131,132  AMX 13/90 등이 대표적인 예시로 적용되었었죠. 즉 교전 방식이 경전이면서 중형전차와 비슷한 교전인 경우의 전차들에게 많이 사용됩니다.



교전을 하는데 있어서 아무리 자신이 주포가 다른 경전차에 비해서 강하다 하더라도 잊지 않아야 하실점은 

'나는 경전차다.' 입니다. 

주포가 좋다고 해서 중형전차나 중전차와 1:1 면담을 신청하러 가는 경우가 있는데  주의가 필요합니다.


1) 지속적인 견제란?

경전차는 일단 냦은 방호력과 HP로 인해서 1선 교전에 있어서는 어려운것이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를 때리는데 있어서 주력으로 하기보다는 
상대를 스팟 띄우거나 혹은 상대가 스팟 떳을때 
측,후면에서 툭툭 쏴주고 , 어그로를 끌어주면서 
지속적으로 견제를 해주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2) 견제가 필요한 이유는?

 초반과 중반사이에 있어서는 경전차가 할수있는 역할이 그리 많지가 않습니다. 어느정도 정찰에 중심을 두면서 해야하기 때문에 크게 돌아다니면서 기동을 하기에는 쉽지 않기 때문이죠. 이때 적절한 정찰 자리를 찾지 못한 상태라면 주력 교전을 하는데 있어서 보조적인 역할을 수행하는데 약간의 도움을 주는것만으로도 도움이 됩니다.
 초 중반 견제로 이득을 조금씩 보다가 후반가서 전투 규모가 줄어들면 그떄부터해서 맵을 넓게 활용해서 돌아다니는 것이 좀더 안전할수 있습니다.

3) 견제를 통해 가지는 이점은?

 적 전차가 데미지를 먹지 않더라도 지속적으로 탄을 툭툭 맞다보면 계속 신경이 쓰일수 있고 그것이 관통력이 어느정도가 된다면 측후면을 뚤릴수도 있기 때문이죠. 때문에 전방의 적과 교전을 하는데 신경을 쓰기가 어려워 지게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정 아니라면 적에게 발견되어서 포신을 돌리는 역할로도 사용될수 있습니다. 적 주력 전차가 자신을 향해서 포를 돌리는 순간 아군 주력이 측면을 쏠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줄수도 있기 때문이죠.

4) 견제할때 주의해야할점은?

 이때 자신이 상대를 때리기 위해서 상대한테 탄을 맞는다면 오히려 손해가 될수도 있으니 주의하도록 합시다. 즉 자신이 한발을 때리기 위해서 한발을 더 맞는 일을 줄이는게 좋습니다. 경전차는 후반에 HP가 많을수록 돌아다니기가 더 편해집니다. 

특히 경전차는 한방 데미지가 약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단발 교전에 있어서는 불리합니다. 때문에 라인전에서 상대가 들어올수도 있을 껀덕지가 있는 곳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정리

경전차가 상대 주력을 공격해서 뚫어 데미지를 주기는 쉽지 않습니다. 상대 장갑이 약하면 몰라도 상대 장갑이 강한 경우에는 측후면을 파고들어서 데미지를 줘야하기 때문에 그런만큼 위험을 감수해야할 수도 있기 떄문이죠.
 경전차나 중형전차는 플레이하면서 시도때도없이 움직이고 생각해야하는만큼 피곤한 전차입니다. 그런만큼 재미도 있지요.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p.s : 전차는 M41 워커불독 전차이며 76mm T32 후기형 포인 단발 주포를 사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