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 할루프

 

지젼 캠프할루프는 보통 시작하면 헤비성님들이 단체로 등산동호회를 만들어서 등산을 시작하십니다.

보통 헤비들이감 저티어방의경우 되는대로 탑티어전차들이 땜빵합니다.

초창기에 언덕가는거모를때 홀로 언덕을 오르던 보노보노를 보았으나 게임이끝날때까지 그를 다시보지못했음..ㅜㅜ

 

언덕등산 그 후..

등산에서 승리한자가 게임의 승패를 결정함

 

가끔 중전하나 개딸남은거 가다가 구축에죽고 서로 구축끼리 무한캠핑하는경우도생김

 

그림판으로 대충그린건데 보통 A2~A3가 핫스팟으로 거의 모든 헤비성님들은 저쪽으로가는데여

보통 '미국 중전이 없어서 헐다운이안된다고? 안대 저기가 밀리면 지는거야!!' 라는 마인드를 가지게됩니다

대부분 남쪽에서 공격을 하기때문에 북쪽팀일때는 독궈놀로즤 간즤중전도 걍 벽에붙어서 쏘면 헐다운없어도되염

그리고 아랫길에서는 서로 상대본진으로 스팟하러 올라가려는 경/중형들의 레이싱과 그들의 뒤를 지원하는 든든한 구축성님들의 스나이핑타임이 펼쳐짐

구축라인의경우 대충 저정도선이라는거지 무조건 저기있다는게아님네다

보통 빨강이 공이고 파랑이는 수임

언덕의경우 북팀은 가는길이 험난하여 대충 서로마주치는부분이 저정도인듯 하고

아랫길은 개인적으로 아래에서 올라가는게 졸라 맞기쉬워서 아래팀은 잘 안나갑니다.

뭐 난 아래인데 난 항상 등산하는데요? 하시면 취향임 취존ㄱㄱ

근데 언덕이 짱짱맨이아님 자주포들에게도 언덕을 타격할수있는 지점들이있고 저기서때리면 언덕 벽에숨어도 다때릴수있져

이게 자주포시점으로 찍은 스샷인데 저기 숨어도 다맞음

풀에임조이면 거진 맞아염 게다가 쟤들은 거의 안움직여서 고정타겟입니다.

보통 남팀에서 올라가기때문에 남팀자주포의 언덕지원이 개중요한데요

왜냐면 헐다운 안되는 전차는 올라가다 다뒤지는경우가 생기거든요

하지만 남팀자주포의 방열위치는 북팀에비해 털리기가 쉽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랫길은 보통 북팀공 남팀수의 현상이 일어난다고 생각되네여

저기 북팀으로 올라가는 길은 언덕에 바위몇개있는곳이고 남팀은 일단 안정적으로 샛길에 스며들면 타격하기가 힘듭니다. 그리고 올라오자마자 K6의 자주포가 위험하게되고요

따라서 아랫길을 수비하기위한 포지션이 생깁니다.

저위치에선 자주포들이 서로 샛길수비 / 샛길지원이 가능해지고요

보통 남팀의 구축들이 몇대 저 파랑라인에서 화력지원을 할겁니다.

x표시는 북팀에서 숨을경우 바위에가려서 남팀이 때리러 돌아가야하는곳

 

하여튼 엘 할루프에서는 언덕이 짱짱맨이 아니라는겁니다.

물론 언덕을 먹는팀이 거의 이긴다고 보여지지만

언덕을 먹기위해선 자주포의 지원이 필요하고
자주포의 지원을 방해하기위해선 아랫길을통한 자주포사냥이 필요합니다.

자주포를 지키기위해서 수비적으로 가다보면 언덕의 전차 숫자가 부족해질수도있고요

논리종범_악마의_싸이클.jpg

 

물론 자주포를 잡기위해 상대전차가 오는만큼 우리편에서 수비를위해서 전차를 동일하게 뺄 경우

자주포 숫자같고 구축숫자같고 이렇다하면 언덕의 전차수도 같아지겠지만

보통 수비하는쪽이 한대쯤 적어도 막기가 편하졍

따라서 자주포를 지켜야하는가 언덕을 지원해야하는가는 여러분의 판단

아군에 중전차가 엄청많은 월드오브중전이 시작될 경우 언덕에서 불리한 쭝꿔런 독궈 등등 전차는 아랫길의 적전차 난입을 막아도 나쁜 선택은 아닙니다. 저격이라고 까지마세요

물론 상대가 올기미가안보이거나 언덕에 많은게 보여도 시즈모드하고있으면 언덕지원해달라고 부탁해보세요

 

엘 할루프도 알고보면 되게 전략적이고 재미는없는 맵입니다.

아랫길 많이가다 언덕밀려서 망하는경우도있고

언덕에 많이갔는데 자주포랑 본진 탈탈 털리고 언덕은 언덕대로 고전하고

 

 

여튼 즐탱 마무리가 안됩니다.

 

하고싶은말은 언덕이 중요하긴한데 언덕에 다가는게 아니라는거임

언덕을 위해서는 몇대는 수비를할 필요도 있으니까 언덕안가는 사람 너무까지마시고 어떻게하는지 지켜보고깝시다.

저격하던 타이거탱크가 여러분의 자주포를 지키는 수호신이될 수도 있습니다. 가끔

 

p.s 조우전도 비슷하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