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탱] Come Out and Play: TL-1 LPC와 만드는 전장 속 울림

아티스트 그룹인 The Offspring과의 콜라보 상품입니다.

성능은 음...

해당 그룹의 팬이 아니라면 건너뛰셔도 됩니다.

특징

 - 준수한 대미지와 높은 골탄관통력

  : 280알파댐과 나름 괜찮은 조준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골탄 관통력이 280이라 중형전차 중에선 나름 좋은 편입니다.

 - 무난한 헐다운 여건

   : 포탑의 실방호는 정면기준 220이상으로, 동티어 중형전차의 은탄은 튕겨낼만합니다. 거기에 중앙부(포방패 테두리)는 최대 400이상까지도 방어력을 보이며, 반구형 포탑 형상을 하고 있다보니 실제 방어력에 비해서 의외로 도탄이 나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부각도 -9도까지 내려가기때문에 어지간한 언덕에서의 헐다운 전투들을 소화할 수 있습니다.

 - 낮은 위장

   : 위장력이 한자리수로, 중형전차 중에서는 하위권입니다.

 - 애매한 기동성능

   : 거기에 더해 18의 추중비와 50의 최속 등 전체적으로 그냥저냥한 기동력을 가지고 있어 매복이나 위치선점 등에는 제한이 있습니다.

 # 아주 못써먹을 성능은 아니라지만, 전체적으로 너무 애매한 성능입니다. 같은 알파댐을 가진 8.8판터(+판터2)에 비교해서는 DPM이 너무 많이 떨어지고, 기동력이 애매한데 위장도 낮아서 금방 발견당합니다. 미국 전차다운 덩치 덕분에 피격면적도 작지 않고요.

장점이라고 적어놓은 사항들도 사실 '이 점이 뛰어나다'고 하기엔 부족함이 있습니다. 굳이 구매할 전차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잡담. 개인적으로 '울림'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면 꼭 이 일화가 생각나더군요...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참고로 여기서 언급하는 아티스트는 브루노 마스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울림'이 있는 아티스트라고 초청했던 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