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흔히 AD라 부르고 계시는 에어로 다이나믹스 클랜의 클랜리더 '텐션' 이라고 합니다.

클랜전이 시작된지 어느새 한달이 지나는 시점에 AD의 현재 입장을 말씀드려야 할꺼 같아 글을 써봅니다.


어로 다이나믹스의 창설은 8년이 되었고 시작은 넥슨에서 서비스했던 워록이란 게임이 출발이었습니다.
중간중간 군입대와 실생활의 문제로 게임을 하지못하는 분들도 늘어가고 전 배틀필드 온라인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당시엔 레이져 공식 스폰클랜에 스카웃되어 활동하다 탈퇴한후 다시 AD를 재창설하였고 그마저 서비스중단으로
어쩔수없이 중단해야했습니다.

하지만 몇년뒤 월드오브탱크 슈퍼테스트에 참여하게 되었고 워록에서 활동했던 창설멤버들을 만나 다시금 열정을 불태워보자 다짐했습니다. 21살때의 패기로 운영하여 TOP5안의 클랜을 만들었던 노하우만 믿고 8년이 지난 현재 29살의 나이로
한참 나이 많지만 열정넘치는 멋진 형님들과 개념있는 이쁜 동생분들을 이끌며 어떻게하면 살아남을수있을까 고민을 했던 7개월이었습니다. 북미서버에서 넘어온 여러 대형클들과 견주어 경험적으로 많이 모자라다 생각되지만 클랜자체적으로 시행한 커뮤니티 강화정책과 인재발굴 및 임무분담제로 AD는 나름 톱니바퀴처럼 체계적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생각합니다.

AD는 클랜전 이벤트 전영토 상륙날 북부대평원과 중부헝가리를 상의끝에 거점으로 정하였고
여러클랜들과 토너먼트끝에 두개의 영토를 얻게되었습니다.



 비록 두개의 영토였지만 우리 클랜원분들의 보이스쳇으로 들려오는 환호는 잊지못할정도로 강렬했습니다.
우리손으로 이끌어낸 첫 성과물이었고 어떻게하면 앞으로 이영토를 지켜낼까 고심도 많이했지요.

그렇게 몇일이 지나 아레테 주변에 있던 4개의 클랜들은 아레테를 협공하여 밀어내자 했지만 우리는 단호히 거절하였습니다. 이유는 불가침이었기 때문이지요. 클랜의 외교정책상 함부로 불가침을 맺고 침략하고 배신하는 행동을 못하도록
우리 클랜원 모두는 약속했습니다. 결국 아레테 주변의 클랜들은 다 지워져버렸죠. 아레테라는 단체를 파악하기도 전입니다.

 우리 외교의 포인트는 배신하지말자 였습니다. 그렇다고 흔히 ARS 연합이라 부르는 구성클랜들과 확실한 동맹을 맺은것도 아닙니다. 그말은 저희는 동부연합이라 부르는 클랜들중 하나가 아니라 단일클랜이고 단지 주변클랜들과
우호적인 관계(불가침)를 맺었을뿐 이란 말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그당시 위의 영토에 주둔하던 옥토클랜은 저희와 동맹이었습니다.
유지기간은 단 하루였고 동맹파기 이유는 원하는 뜻이 달랐기 때문이었죠.

 그러던 중 아레테측과 협의하여 아레테의 서부 진격로 확보를 위해 영토교환도 수차례 있었지만
그 교환한 영토조차도 방어 못한다면 어찌하냐는 생각에 40명가까운 인원정리와 또다시 40명가까운 인원을 보충하고
새롭게 중대를 구성하였습니다. 매일마다 연습하고 비록 많은수는 아니지만 클랜전 공방도 하면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수정하며 1중대뿐이던 첫날과 달리 이제는 3중대이상 항시 가동하게 되었구요. 3번의 패배를 맛보았지만 그이외엔
모두 승리하며 땅을 지키고 늘렸습니다. 흔히 아시는 KOR2.3 분들과는 외교적 접촉이 없어 공격을 했고 정정당당히 겨뤄
저희 영토를 늘렸던 적도 있습니다.

 정리를 하자면 우리 에어로다이나믹스 AD클랜은 ARS및 동부연합의 동맹이 아니고 우호적인 관계일 뿐입니다.
그어떤 클랜이던 현재상황에선 우리를 침범하고 해치려고 한다면 맞대응할 충분한 자신감과 실력이 있다 생각하구요..
기본적으로 외교라 함은 힘이있어야 가능한 것이라 본인은 생각하고 ARS 연합분들도 충분히 배려해주었다 생각하여
고마움도 가지고있습니다. 
우리 AD클랜이 이틀전 아레테분들의 철수로 땅을 받았다 하지만 저희 영토 두개를 내어주고 하나를 받았습니다.
솔직히 영토욕심은 없습니다. 내실을 다지던 그시점에 영토라도 없다면 클랜원들은 뭘보고 게임을 하나 싶어
외교관의 피눈물나는 노력으로 동부분들의 우호적인 관계를 이끌어낸것이라 생각하구요.

우리 클랜내의 열정적인 모든 형님 동생분들을 개인적으로는 존경합니다. 실생활도 벅차고 찌는듯한 더위에
지쳤을 몸 이끌고 클랜 구성원으로써 다함께 움직여 준다는게 정말 너무 고맙고 소중하다 생각합니다.

클랜리더로써 클랜원들이 어디가서 욕안먹고 무시안당하게 하는 것은 당연한 기본이치라 생각했고
최대한 언론플레이를 자제하려 했지만 리더로써 바른말 못하는 것도 무책임한 행동이 될꺼같아 글쓰게 된 것입니다

 영토를 노력없이 가졌다. 늘렸다 하시는 분들께서는 다시한번 생각해주세요.
과거도 현재도 미래도 마찬가지지만 노력없이 댓가 바라지 않겠습니다.
비록 외교적으로 제가 쓴 이글들이 피해갈수도 있는 부분이지만 어차피 알고계시는 사실들이라 언급한 것이고
저희의 힘이 강해져 타클랜분들과 동맹맺어도 피해주지 않을 그때가 되었을때 동맹이란 것도 해보려합니다.


긴글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론 에어로 다이나믹스 클랜을 무시하지 않으셨음 좋겠습니다.
어차피 시작한 전쟁, 우리 영토를 침범하고 공격하는 적대적 클랜들은 정중히 배웅나가겠습니다.
클랜전이 무제한전 시작이후엔 없어 저를 탄핵한다는 농담도 나오고 있어 슬 주변 정리도 해야할꺼같은 생각이 듭니다..


'가장 큰 실패는 시도조차 해보지 않는 것' 이라는 개인적 좌우명과
'변화, 그속에 숨겨진 놀라움' 이라는 클랜모토는 변함없을 것입니다.

모든 클랜관계자 분들 오늘도 치열한 전장에서 건승하시기를. 




에어로 다이나믹스 클랜리더 텐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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