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컬지 침공 이벤트에서 리치왕이 사라지자 스컬지가 통제에서 벗어나서 아제로스 침공을 합니다. 
그러면서 저주받은 교단도 같이 등장을 하는데요. 

저주받은 자들의 교단은 구성원 자체는 언데드가 아니라 살아있는 인간들 아닌가요?
통제력을 잃은 스컬지랑 다르게 교단 구성원들은 이성이 있는 상태일 것 같은데 
이제는 리치왕도 없는데 왜 스컬지를 지원하는 걸까요?
그냥 단순하게 아제로스가 망하는 걸 보고 싶어서 스컬지랑 같이 움직이는 걸까요?

근데 그렇다고 보기에는...
스컬지 침공 자체가 단순히 리치왕이 없어져서 스컬지가 날뛰는게 아니라 누군가가 계획적으로 통솔을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얼왕 희귀몹들이 젠 될 때를 보면 나락살이들이 내려와 되살리는 장면도 보이고 저주받은 교단이 누군가의 명령에 따라 스컬지 침공을 하고 있다는 떡밥이 나옵니다. 


저주받은 자들의 교단은 어둠땅에 있는 누군가의 명령에 따르고 있는 걸까요?
그럼 가능성이 높은건 리치왕 투구에 개입했던 간수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