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쉬어갑니다.

05년 고딩말에 와우 알게되어
대학생때 와생으로 학고받아가며 부모님 가슴에 대못박았던 철부지.
군대에서 와생 선임 만나서 와우이야기로 긴밤 지샌 철책경계.
(이때 북괴뢰 내려왔으면 자동문이었을텐데)
여자친구랑 헤어져도 술먹고 접속하던 와친놈.

그렇게 어찌어찌 살다보니…
군단 중간에 결혼하고 육아하며 접었다가
둠땅 3시즌 말에 복귀해서 용군단 3시즌까지
열심히 달렸네요. 뭐 그래봐야 시즌 마다 포탈 따는정도 ㅎ

이번달 둘째가 태어나서 또다시 쉴때가 왔네요 ㅠ

4시즌은 못달릴것같고..
3연타 확팩 오프닝인 내부전쟁을 즐겨야 이후 확팩 재미 볼듯한데 ㅠ

결국 내부전쟁은 ….

언젠간 돌아올테지만 2-3년은 벙와리로 지낼듯싶네요.

하지만 확팩 소장판, 20주년 소장판은
구매하겠습니다. 둘째 분유를 줄여서 라도.. 따흑.

안녕히 계세요 여러분.
인벤질 하면서 조언도 구하고 나름 가아끔 정보도 드리고
욕댓도 달면서 즐겁게 지냈습니다.

그럼 득템하시고 안녕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