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서 검색해보는데 없어서 직접 기록했습니다

심심풀이로 보세요

 

독한 마음의 자릴의 말: 무리지기여, 두 번씩이나 무리를 벗어나는 기분이 어떤가? 너의 여제도 망상에 빠졌었지, 그렇지 않나?

무리지기 히세크의 말: 위대한 여제 제크하라는 우리를 걱정하는 척하며 자신의 진의를 숨겼다. 여제는 그 강압적인 방식이 우리를 보호하기 위해서라고 주장했지.

무리지기 히세크의 말: 무리 짓는 것을 금지하려고 했을 때에는 생명을 무의미하게 잃는 것을 막기 위해서 그러는 거라고 했었다.

무리지기 히세크의 말: 사실 여제는 지배욕에 사로잡혀 있었던 것이다. 그녀는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 이후에도 권력을 쥐고 있기를 갈망했지. 또한 그 열망을 이루기 위해서라면 우리의 영원한 순환을 기꺼이 희생할 터였다. 그래서 우리는 여제를 처치할 수밖에 없었다.

무리지기 히세크의 말: 기분이 어떠냐고? 지금 내 기분을 묻는 거라면, 나는 후회하지 않는다. 클락시의 의지를 따른 게 자랑스럽다.

무리지기 히세크의 말: 그리고 위대한 여제 세크지르가 우리 대지에 저지르는 만행을 보니.... 그 생각이 더욱 확실해지는군.

독한 마음의 자릴의 말: 맞는 말이다.

독한 마음의 자릴의 말: 나는 보존되기 전까지 세크지르 밑에 있었다. 그녀의 광기는, 야망같이 이성적인 그 무엇이 아니었다.

독한 마음의 자릴의 말: 여제는 아무도 믿지 않는다. 피해망상이 그녀의 마음을 갉아먹고 있지. 걷잡을 수 없는 공포에 휘둘려버린 것이다.

 

 

해부자 리크칼의 말: 스키르, 자네의 재생 능력이 참으로 흥미롭군. 몇가지 실험을 해보고 싶은데, 동의해주려나 모르겟네.

피 추적자 스키르의 말: 무슨 실험 말인가?

해부자 리크칼의 말: 아주 소량의 세포 손상 실험일세. 피부 조직 표본 약간과 극소음 고심도 유전자 감식 1회 정도가 되겠군. 칼을 심하게 대거나 그런 건 아니라네!

피 추적자 스키르의 말: 마지막에 말한 게 뭔가?

해부자 리크칼의 말: 피부 조직 표본 말인가?

피 추적자 스키르의 말: 그 다음 말일세.

해부자 리크칼의 말: 칼을 심하게 대거나 그런건 아니라는 것?

피 추적자 스키르의 말: 그만 이야기하지.

 

 

칼날바람 킬루크의 말: 카로즈, 자네의 그 영웅심에 대해선 들어 봤네. 다른 이들이 그러는데, 자네가 모구 일꾼들의 야영지와 농장을 공격한 덕분에 장벽이 완성되는 게 수십 년이나 늦어졌다더군.

칼날바람 킬루크의 말: 자네가 이루어낸 성과에 대해선 뭐라 할 수 없겠지만, 도망치는 농민이나 일꾼들을 사냥해서야 어떻게 자랑스러운 군단의 전사로써 그 이름을 드높일 수 있겠나?

메뚜기왕 카로즈의 말: 쉽게 말이지. 힘 안 들이고 잡아 없애면서도 명성이 높아지는데 뭘 그러나.

 

 

배후자 카즈티크의 말: 시초자시여, 옆에서 섬기게 되어 영광입니다. 저는 당신이 남긴 기록을 깊이 연구했었습니다.

배후자 카즈티크의 말: 당신이 보존실을 개발하는 과정을 자세히 기록으로 남겨 주신 덕분에, 코보크도 보존할 수 있는 개선된 보존실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시초자 코르벤의 말: 그렇군, 코보크는 확실히... 건강해 보이는군.

시초자 코르벤의 말: 내 작업이 여기까지 올 수 있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네. 이건 키파리가 위대한 힘을 가졌다는 증걸세. 키파리를 위한 것이 아니었다면 우리 문명이 절대 회복되지 않았을 것일세. 이것을 꼭 기억하게나.

 

 

해부자 리크칼의 말: 가지고 있는 야수가 참 인상적이군, 배후자여. 아주 흥미로운걸

배후자 카즈티크의 말: 아니야.

해부자 리크칼의 말: 갑작스럽고 급속한 성장 뒤에 오랫동안 정체되어 있군.

배후자 카즈티크의 말: 물어볼 생각도 하지 마라.

해부자 리크칼의 말: 나는 그저... 그 야수의 유전자가 많은 것을 말해준다고 하는 것일 뿐일세.

배후자 카즈티크의 말: 그리고 나는 해부자 자네가 음파 조작에 저항력을 가지고 있지 않아 보인다고 말하는 것뿐이지.

배후자 카즈티크의 말: 자네 가슴에 지대한 흥미를 가져보는 건 어떤가? 자네는 분명히 손재주가 뛰어나니 필요하다면 혼자서도 짧은 시간 안에 가슴을 여는 수술을 할 수도 있을 텐데.

해부자 리크칼의 말: , 알겠네.

 

 

피 추적자 스키르의 말: 으으으... 뭐라도 없애버려야 해. 여기 내 주변에 있는 모든 것들이 나를 미치게 하고 있어.

또렷한 의식의 이요쿠크의 말: 거기, 조용히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