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즈샤라 뿌힁 입니다.

사실 글 쓰고보니 부끄럽고 민망하기도 하고 글 쓰는게 워낙 오래 걸리는 타입이라 이만 도망갈까 했지만
인증게시물이 되어버려 작성합니다.

사실 다 쓰고 아 뭔가 부끄럽네 하면서 5번은 날린 것 같아요.

#1. 탱커 스킬 운용으로 몹 모으기 팁
#2. 쪼렙던전에서 봉인해야하는 스킬 모음
#3. 딜러가 하지 말아야 할 행동
#4. 힐러가 더 중요하다!
#5. 각종 던전 몹 모으기 팁

탱커 스킬 팁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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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는 말.
이 글은 초보 와우저, 통칭 '와린이'를 대상으로 작성하는 글이니 "난 좀 쩌는데?" 하시는 분은 재미삼아 봐주세요.
탱커 스킬 팁이지 스킬 공략이 아니므로, 탱커 운용 방법은 논하지 않습니다.
여러번 적다 보니 중구난방 해져서, 텍스트로 간단 팁만 적습니다.
또한 존댓말/음슴체/반말이 섞일 수 있습니다. 적다가 날려서 멘탈이 깨졌습니다
맨 아래 요약만 보셔도 됩니다.
  1. 탱커 공통 스킬
  2. 방어 전사
  3. 보호 성기사
  4. 수호 드루이드
  5. 혈기 죽음의 기사
  6. 양조 수도사
  7. 복수 악마사냥꾼

1. 탱커 공통 스킬
  • 도발 - "3초간 나를 봐라!" 이며, 자체로는 위협 수준 생성이 없음. 첫 번째 풀링스킬로 사용하지 말 것. 어그로가 튈 경우 나에게 오게 할 때만 사용합니다.
  • 도발 - 어글 튈 때만 써!

    중요하니까 두번 적었습니다.


2. 방어 전사
  1. 돌진 - 시전 대상이 몇 초간 움직이지 못하는 것에 유의. 되도록이면 캐스터/원거리에게 돌진하여 근접 몬스터가 모임으로써, 모든 몬스터가 한 점에 모이도록 합니다. 어지간하면 풀링 용도의 돌진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영웅의 투척] 스킬과 묶어 사용함으로써 어그로 확보에 용이하다. A타겟에 [영웅의 투척]을 사용함과 동시에 B타겟에 돌진함으로써, 2타겟에 대한 어그로 확보가 가능합니다.

  2. 영웅의 도약 - 적에게 돌진, 광역 피해가 동시에 있으므로 풀링 용도로 가장 좋은 스킬입니다. 다만 착지 후 등탱의 우려가 있으므로 재빠른 이동 필요합니다. 적 무리의 한 가운데로 떨어지기 보단, 캐스터에게 떨어져 근접 몬스터가 모이면 천둥벼락 꽝.

  3. 충격파, 돌진, 폭풍망치, 전쟁인도자 - 타겟 기절(스턴) 스킬은 몬스터가 모이지 않도록 하므로, 모이고 난 뒤 사용하여 자신의 안전을 꾀하도록 합니다. 전쟁인도자로 인해 퍼져있는 몬스터 무리가 한동안 모이지 않으므로 광역 딜링, 위치 선정에 좋지 않게 됩니다.

  4. 돌진, 영웅의 도약 스킬은 자칫 힐러 사거리에서 벗어날 수 있으므로 파티원의 위치를 확인하고 사용하도록 한다.

    요약: 그냥 뚜벅뚜벅 걸어가서 캐스터를 향해 돌진/도약으로 붙어서 두드려 패는 것이 가장 좋다.


2. 보호 성기사

  1. 응징의 방패 - [응징의 방패 2등급] 이후에는 1번 풀링스킬로 사용하지 않는다. 몬스터는 일단 전투개시가 되어야 캐스팅을 시작하므로, 심판이나 몸 풀링 후에 응징의 방패로 주둥이를 다물게 합니다.

  2. 신성화 - 풀링하기 전이면, 힐러 위치에 깔아두고 풀링하러 뛰어가면 약간이나마 힐러로 튀는 몬스터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깔아두면 힐러가 자꾸 도망감

  3. 보호의 손길 - 특정 파티원에게 몬스터가 미친듯이 달려든다면 보호의 손길로 무적효과를 줘 위협수준을 당분간 무시하도록 할 수 있다. 이상하게 초반 위협수준이 높은 파티원이 있다면 보호의 손길을 걸어주고 전투를 시작하는 것도 방법. 사실 몇 번 눕히는게 더 좋은 방법이다. 알아서 사리겠지.

    요약: 심판으로 개시하고 캐스터가 캐스팅 시작하면 응징의 방패를 날리자. 어차피 광어글은 싱성화 선에서 정리됩니다.


3. 수호 드루이드

  1. 야생의 돌진(특성) - [1. 전사] 편 참고. 다만, 수호 드루이드의 경우 '전투 개시'를 상징하는 스킬이 없으므로 뚜벅뚜벅 걸어가면 파티원이 전투 타이밍을 잡기 힘드므로 돌진으로 풀링하는 것이 어느정도 좋은 면이 있습니다. 어지간하면 뚜벅뚜벅 걸어가다 캐스터/원거리 몬스터에게 돌진 후 [난타]를 써주는 것이 좋습니다.

  2. 표범 변신 - 표범 변신 + 은신 후 몬스터 무리 뒤로 돌아가 곰변신을 함으로써 이쁘게 모을 순 있습니다만, 시간도 오래걸리고 발각되면 더 힘드므로 없는 셈 칩니다.

  3. 없...없어...

    요약: 고놈 참 스킬이 없어.


4. 혈기 죽음의 기사

  1. 죽음과 부패 - 어지간하면 한 무리가 모두 들어 올 수 있는 크기이므로 적당히 깔아주고 안에서 탱킹합니다. 전투 중에는 최대한 많은 파티원도 포함되도록 하면 위협 수준이 튀는 것에 대한 대비가 됩니다.

  2. 죽음의 손아귀 - 죽음과 부패 이후 모이지 않는 적에게 죽음의 손아귀를 사용합니다. 우선순위는 원거리 몬스터 > 캐스터 > 안오는 애. 캐스터와 원거리가 모두 있을 경우 캐스터에게 붙어 원거리를 끌어옵니다. 눈 앞에 있는 캐스팅 몬스터가 '치유' 혹은 위협적인 주문 시전 시 뒤로 조금 걸어가서 시전하면 캐스팅을 끊을 수 있습니다.

  3. 고어핀드의 손아귀 - 플레이어에게 시전 가능합니다. 사방팔방에 적이 있는 경우 나에게 시전하고 두발짝 뒤로 이동하면 OK. 죽음의 손아귀와 마찬가지로 급할 경우 캐스팅 끊기로 사용 가능합니다.

    요약: 뚜벅뚜벅. 너 이리 와 봐. 너 돈 있냐? 없어용


5. 양조 수도사

  1. 구르기 - 구르지 않습니다.

  2. 맥주통 휘두르기 - 범위가 8m로 좁은 편에 속하므로, 어느정도 적이 모이면 써줍니다.

  3. 마비 - 위협적인 공격, 캐스팅 끊기 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4. 짜릿한 비취 번개 - 원거리 기술로, 원거리/캐스팅 몬스터의 위협 수준 확보 시 사용합니다.

    요약: 이친구도 군단 들어 쓸만한 유틸기가 다 증발했기에,, 그냥 뚜벅뚜벅 걸어가서 술판 벌이는 수 밖에...


6. 복수 악마사냥꾼

  1. 쪼렙이 아니므로 패스합니다.


7. 요약

  • 돌진 할 땐 힐러 사거리 밖으로 나가지 않도록 유의할 것.
  • 몹 모으기의 핵심은 원거리(활,총) 캐스팅(마법사) 몬스터를 "내가 갈까, 니가 올래?"되도록 하는 것
  • 어지간하면 뚜벅뚜벅 걸어가자.
  • 전투 개시 스킬은 하나로 하여 파티원이 전투 개시임을 확실히 알 수 있도록 배려하자.(심판, 도약, 죽부, 맥주통, 돌진 등)
  • 군단들어서 스킬이 많이 없어져서 재미 볼만한 스킬이 없다.


마치며...
쓰다보니 적을 게 없어요 =_=
다음 글을 기대하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