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보니 던전갔다가 투컴소리 듣고 고생한 뉴비 이야기도 있고 해서 간단히 써봅니다.
1. i단축키를 눌러 무작위 던전을 심청할 수도 특정 던전을 골라 신청할 수도 있다.
의외로 모르는 분들이 많던데 퀘스트를 위해 던전을 갈 경우특정 던전을 선택하면 퀘스트 수행이 가능합니다.

2. 딜로 신청하고 초보자임을 어필해라.
레벨 스케일링 때문에 좀 난이도가 오르긴 했지만 보통 저렙 때 탱은 계정 귀속템을 둘둘만 와저씨, 와라버지입니다. 잘 죽지도 않고 어지간한 딜러 두셋 정도 딜을 뽑으니 딜러 한명 정도 구멍이어도 문제없이 던전 클리오가 가능합니다. 반면 무작위 던전이 빨리 열린다는 이유로 초보자가 탱힐로 신청하면 그 던전은 지옥이 되는 거죠.
그리고 던전에거 하지 말아야 될 치명적 실수를 저질러도 초보자임을 어필해 두면 비교적 관대하게 넘어가거나 아이템 양보를 받을 수 있습니다.

3. 대도시 휘장을 착용하자.
보통 대조시 와이번 옆에 가면 대도시 병참장교가 있고 대도시 휘장을 구입할 수 있는데요. 이 휘장을 착용하고 던전에서 몹을 잡으면 해당 대도시 평판이 올라갑니다. 평판이 오르면 몇몇 아이템과 16칸 가방(각 대도시별로 한개씩)구매가 가능합니다.
보통 가방 지원은 와우저들이 잘 해주긴 하지만 그런 지원을 못받으면 휘장을 이용한 평판작업은 상당히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