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에서 잘 알려 주지 않아서 처음 하시는 분들이 상당 기간 잘못된 방법으로 할 가능성이 큰 부분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마우스 사용법


화면만 상하좌우(3D)로 돌리기
: 마우스 좌클릭 드래그. 뛰거나 날아다니는 중에 주변 경치를 둘러 볼 때 주로 사용합니다.
몸까지 상하좌우(3D)로 돌리기 : 마우스 우클릭 드래그. 키보드 A, D는 좌우(2D)로만 돌리는 기능인데, 몸이 회전하는데 띠띠띠 하세월이므로 키보드 방식 보다는 마우스 방식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던전이나 PVP에서 키보드로 몸을 돌리고 있다가는 초보 티를 팍팍 내게 됩니다.  게다가 날탈을 타고 다닐 때는 3D로 방향을 조정해야 하는데 이걸 A, D로 하면 2D로만 조정되므로 잘 안 될 겁니다.



인터페이스 설정


캐릭을 새로 만든 후 접속하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자동 전리품 획득과 행동 단축바 추가를 하는 것입니다.  좌측 하단 단축바와 우측 하단 행동 단축바는 필수이고, 첫번째 우측 행동 단축바는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추가하면 됩니다.
⦁ 자동 전리품 획득 : 메뉴 > 인터페이스 설정 > 조작 설정 > 자동 전리품 획득 체크
⦁ 행동 단축바 추가 : 메뉴 > 인터페이스 설정 > 행동 단축바



화면 설정



 


1. 초상화 위치 옮기기
내 캐릭과 타겟의 초상화가 화면 왼쪽 위에 있으면, 초보 때는 내 피가 간당간당하는 것도 모르고 플레이 하다가 죽는 경우도 많습니다.  따라서 초상화들을 눈에 잘 보이는 화면 중간으로 이동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초상화 마우스 우클릭 > 위치 변경 > 잠금 해제 --> 위치 조정 후 다시 잠그기


타겟은 마우스 좌클릭하면 지정이 되는데, 이와는 별도로 주시(Focus) 대상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타겟팅을 해서 키보드 엔터를 친 후 “/주시”라고 입력하고 엔터를 치면 주시 대상으로 설정되는데, 던전 플레이 시에 특별히 케어해야 할 파티원 (탱커나 힐러)을 주시 대상으로 설정해 놓고 사용하면 편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매번 키보드로 타이핑하는 것은 속도가 느리므로 매크로로 설정해서 행동 단축바에 갖다 놓으면 편합니다.


2. 파티창 표시하기
던전 플레이 시에 파티원의 생명력 상태를 확인하고, 파티원 대상 스킬을 마우스 오버 방식으로 쉽게 쓰려면 파티창을 화면 중간 하단에 표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메뉴 > 인터페이스 설정 > 공격대 설정 > 공격대창 형태의 파티창 사용, 자동 활성화 조건, 파티별로 묶어 표시, 수평으로 표시 등을 체크하고, 창 세로 길이, 창 가로 길이 조정을 하면, 파티가 될 때 화면 왼쪽에 파티창의 위치를 조정할 수 있는 조그만 화살표가 생깁니다.  이 화살표를 클릭해서 확장한 후에 잠금 해제를 해서 파티창의 위치를 조정한 후에 다시 잠금을 하면 됩니다.


3. 파티 대화창 만들기
던전 플레이 시에는 파티원 간의 대화를 인식하는 것이 시급하므로 별도의 대화창을 만들어 잘 보이는 화면 중간 하단에 위치시킵니다.  초보 때는 파티원들이 요청하는 대화 내용이 잘 안 보여서 반응이 느린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기본 대화창 탭 우클릭 > 새 대화창 생성 > 이름 설정 --> 새 대화창 탭 우클릭 > 설정 > 파티, 공격대, 인스턴스 만 체크 --> 탭 좌클릭해서 드래그하면 대화창 위치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단축키


방향키는 그대로 사용해도 되지만, 오른쪽으로 한칸 씩 옮겨서 사용하니 주변의 단축키를 더 많이 사용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더군요. 즉, 방향키 왼쪽에 있는 키들을 더 사용할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 앞으로 가기 : W —> E
⦁ 뒤로 가기 : S —> D
⦁ 왼쪽으로 걷기(게걸음) : Q —> S
⦁ 오른쪽으로 걷기(게걸음) : E —> F
⦁ 왼쪽으로 돌기 : A —> 키보드는 사용 않고 마우스 우클릭 드래그 만 사용
⦁ 오른쪽으로 돌기 : D —> 키보드는 사용 않고 마우스 우클릭 드래그 만 사용




1. 무빙 시에도 사용 가능한 가장 편한 키 : 방향키 주변의 키 중 누르기 편한 순서로 보면 W, R, Q, T, A, G, Y, H로 구성됩니다. 저의 방어 전사의 경우는 W은 돌진(봉쇄), R은 점프 (영웅의 도약), Q는 원거리 풀링 (영웅의 투척), T는 광역 어그로 (천둥벼락), A는 차단 (들이치기), G는 주문 반사 등으로 사용합니다


2. 멈춘 상태로 사용하기에 편한 키 : 번호 키로 메인 2, 3, 4, 5, 보조 1, 6로 구성됩니다.  저는 공격대는 안 하고 던전만 가끔 하는 라이트 유저라 아직도 탱킹이나 딜링을 피아노 타법으로 아무 생각없이 합니다.  즉시 스킬이나 쿨 타임이 짧은 주 스킬을 2, 3, 4, 5로 사용하고 쿨 타임이 조금 더 긴 스킬은 6을 사용하고 1은 도발로 사용합니다. 주 스킬을 피아노 타법으로 하면 신경을 몹/파티원이나 무빙에 더 쓸 수 있다는 장점도 있더군요.  2, 3, 4, 5를 왼손 소지(새끼), 약지, 중지, 검지로 피아노를 치더라도 손가락 간에 미묘한 우선 순위가 있던데, 중지, 검지에 가장 중요한 키, 탱커의 경우 피해 감소 스킬 (방패 막기, 고통 감내)를 위치 시키고, 소지, 약지에 주요 어그로 스킬 (방패 밀쳐내기, 압도 또는 복수)을 위치시킵니다.  6에는 복수나 유물 스킬을 사용합니다.


3. 쿨타임이 있어서 필요 시에만 사용하게 되는 생존기 : F1, F2, F3, F4를 메인으로 사용하고, F5를 보조로 사용합니다.  메인 중에서는 더 자주 사용하는 것(사기의 외침, 전투의 함성 또는 예견된 승리/연전연승)은 F3, F4, 쿨 타임이 긴 생존기 (최후의 저항, 방패의 벽)은 F1, F2로 지정합니다.


4. 그 외 사용 가능한 스킬 단축키 : 사용하기 편한 순서대로 보면 ~, V, C, B, X, Z 입니다.


5. Shift 조합키 : 저는 아직 조합키가 익숙치 않고 기본 키로도 대부분 충분해서 거의 사용하지 않는데, 드루이드의 경우에 한해서 여러가지 동물 폼 (곰, 날쌘 동물, 표범, 질주) 변신용으로 Shift + 검지로 누르기 쉬운 키 (R, T, F, G) 조합을 사용합니다.


6. 급하지 않은 단축 키 : N, 7, 8, 9, 0, -, = 등은 자주 사용 하지 않지만 행동 단축바에 두고 사용하는 것이 편한 명령에 사용합니다.  저는 던전 플레이 시에 자주 사용하는 인사말 (안녕하세요, 수고하셨습니다 등), 주시 대상 설정, 카운트 다운 등을 매크로로 만들어서 여기에 단축키로 사용합니다.


7. 행동 단축바 지정이 없는 단축키 : 방향키, 인터페이스 관련 단축키 (지도 등), 자동 달리기, 타겟 머리 위에 별 모양 표시, 적 생명바 표시, 아군 생명바 표시 등은 행동 단축바에 지정이 안되므로 단축키 만 기억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행동 단축바의 키 설정은 위의 스킬 설정과 연계해서 직관적으로 키보드의 물리적 위치와 유사하게 재설정하였습니다. 다만, 이 부분은 개인 취향이 중요하므로 참고만 하세요.





6대 탱커의 유사 스킬 매핑


제가 탱커만 주로 하는 이유는 역설적이게도 라이트 유저이기 때문입니다.  가끔 접속해서 던전만 하는데, 딜러로 하면 기다리느라 시간을 다 보내고 힐러는 탱커 보다는 재미가 덜 한 것 같아서 입니다.  여러 직업의 탱커를 번갈아 하다보니 단축키를 유사한 스킬에 따라 일관성 있게 세팅을 해야 혼동이 적어서 이러한 유사 스킬 매핑을 하게 되었습니다.





방어 전사


복수 악마사냥꾼


혈기 죽음의 기사



무빙 탱


예전에는 무작 던전에서 무빙 탱의 필요성이 거의 없었으나, 쪼렙 던전 스케일링 여파로 힐러가 약한 경우 가끔 무빙 탱이 필요한 경우가 생기더군요.  특히, 쪼렙 탱으로 시간 던전에 가면 피가 빨리 달아서 힐러의 시간을 벌어 주기 위해서 무빙 탱이 많이 필요합니다.


무빙은 2회 연속 점프 (지옥불 일격)가 되는 복수 악마사냥꾼도 좋지만, 돌진 (봉쇄)와 점프 (영웅의 도약) 콤보가 되는 방어 전사가 역시 쏠쏠한 재미가 있습니다.  단, 무빙이 그다지 필요 없는 상황에서 무빙을 남발하면 근딜 분들이 싫어하므로 피가 간당간당해 지는 경우에만 사용해야 합니다.


⦁ 천둥벼락 후 좌우 달리기 : 천둥벼락은 몹의 이동 속도를 50% 감소시키므로, 달리면 간격을 벌릴 수 있습니다.  달릴 때는 등을 보이지 않도록 반드시 좌우 게걸음으로 달려야 합니다.


⦁ 봉쇄 2회 콤보 : 여러 근딜 몹들이 나를 치고 있고 멀리 원딜 몹이 있는 상황에서 원딜 몹에 돌진을 한 후 다시 근딜 몹으로 돌진해서 돌아오면 전쟁인도자 특성 시 몹들을 2.5초 동안 기절시키게 됩니다.  원딜 몹이 없는 상황이라면, 아군 중에서 원거리 힐러나 딜러에게 돌진을 한 후 돌아 와도 됩니다.


⦁ 점프 후 봉쇄 콤보 : 봉쇄 2회 콤보와 같은 성격인데, 점프 (영웅의 도약)는 아무 곳이나 할 수 있으므로 돌진 보다는 좀 더 편합니다.  봉쇄 2회 콤보와 마찬가지로 첫번째 점프 후에 빨리 몸을 돌려야 하는데,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키보드로 하면 느리므로 마우스 우클릭 드래그로 휙 돌아서 돌진으로 돌아 가야 합니다.


⦁ 아군 근딜 봉쇄 : 무빙은 아닌데, 잘 몰라서 사용하지 않은 경우가 많은 것 같아서 추가해 보았습니다.  봉쇄가 아군한테는 바로 앞에 있어도 된다는 점(8M 거리 제약 없음)과 전쟁인도자 특성의 광역 스턴 기능을 결합해서 충격파와 유사한 효과를 가지는 것입니다.  전쟁인도자가 충격파와 비교해서는 영향 범위(전방 10M vs 주변 5M)와 스턴 시간(3초 vs 2.5초)이 조금 작기는 하지만 쿨 타임이 휠씬 짧고 데미지도 더 크기 때문에 전탱 분들이 대부분 레벨 15 특성을 충격파가 아닌 전쟁인도자를 찍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방어 전사는 탱킹 스타일을 무빙에 특화되도록 강요하기 위해서, 말뚝 탱을 하면 다른 탱커 직업에 비해서 피가 빨리 달도록 설계를 한 것이 아닌가 추측해 봅니다.  반면에 혈기 죽음의기사는 설계 자체를 말뚝 탱에 특화되도록 했기 때문에 (몹에게 달려 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몹을 내 쪽으로 끌어 당기는 죽음의 손아귀와 고어핀드의 손아귀도 있고) 방어 전사에 비해서는 무빙의 필요성이 적을 것 같습니다.



매크로


저는 매크로를 아래의 경우처럼 간단한 것 들만 사용하며, 여러 스킬을 조합하는 매크로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우선, 모든 매크로의 첫 명령어는 아래와 같이 해서 마우스를 갖다 대면 툴 팁이 보이도록 합니다.
#showtooltip


⦁ 돌진, 도발, 원거리 풀링, 공격 스킬 등을 사용할 때 대상을 클릭하지 않고 마우스만 위치 (Mouse Over) 시키더라도 해당 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매크로입니다.  예를 들어, 아군 근딜 봉쇄를 할 때는 파티창의 해당 아군에 마우스 오버 방식으로 단축키를 사용하면 됩니다.
/시전 [@mouseover, exists] 봉쇄
/시전 [@target] 봉쇄


⦁ 힐링을 할 때 마우스 오버 대상을 우선적으로 힐링하고, 마우스 오버 대상이 없으면 주시 대상, 주시 대상도 없으면 자신을 힐링하도록 하는 매크로입니다.  탱으로 자힐 단축키를 사용할 때는 주시 대상 부분을 없애고, 마우스 오버 대상이 없으면 바로 자신을 힐링하도록 만드는 것이 더 좋겠죠.  예를 들어, 수호 드루이드의 경우 피가 간당간당한데 힐러가 제 때 힐링을 못해 줄 수도 있겠다고 생각되면, 자힐 단축키 후 곰 변신 콤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시전 [@mouseover, help] [@focus, help] [@player] 회복


⦁ 점프 (영웅의 도약, 불지옥 일격) 또는 바닥 스킬 (불꽃의인장, 죽음과부패 등)을 시전할 때 스킬 단축키와 마우스 클릭 2 단계로 하는 것이 번거러운 경우에 현재 마우스 커서 위치에 단축키 한번으로 즉시 실행하도록 하는 매크로입니다.  이런 매크로를 사용하면, 복수 악마사냥꾼 초보 때 인장을 2단계로 실행하는 것이 번거롭다고 레벨 106 특성으로 집중된 인장을 찍게 되는, 그런 필요성을 없앨 수 있습니다.
/시전 [@cursor] 불지옥 일격


⦁ 주시 대상을 단축키로 즉시 지정하기 위해서도 간단한 매크로를 사용합니다.
/주시


⦁ 던전 플레이 시에 자주 사용하는 인사말을 일일이 타이핑하는 대신 단축키로 만들면 편하고 빠릅니다.
/P 안녕하세요
/I 안녕하세요


⦁ DBM 애드온을 활용하여 보스 몹 공격 시작 카운트을 하는 매크로입니다.
/pull 0
/run local _,t=GetInstanceInfo(); if SecureCmdOptionParse"[btn:2]" then s='0' elseif t=='raid' then s='12' else s='3' end SlashCmdList["DEADLYBOSSMODS"]("pull "..s)



애드온


던전 플레이 시에 반드시 필요하거나 있으면 확실히 도움이 되는 애드온 만을 나열해 보았습니다.


⦁ 초보가 던전 플레이에서 자주 실수하는 것이 바닥에 디버프가 깔린 줄도 모르고 피하지 않고 있다가 죽는 것입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바닥 위에 있으면 경보가 울리게 만든 애드온이 GTFO (Get The Fuck Out of there = 거기서 나 와) 입니다.


⦁ 탱커의 경우에 반드시 필요한 것은 몹의 어그로를 내가 가져온 상태인지 아닌지를 쉽게 판단하기 위해서 몹 머리 위의 생명바 색깔을 어그로 상태에 따라 바꿔 주는 애드온입니다.  기본 보다 큰 생명바가 있으므로 타겟을 전환하기도 쉽습니다. 저는 KuiNameplates를 사용합니다.


⦁ 던전이나 공격대 플레이 시에 누가 데미지 딜링이나 힐링을 잘 했는지를 보여 주는 데미지 미터기도 필수인데, 저는 Skada를 사용합니다.


⦁ 던전이나 공격대 플레이 시에 보스 몹의 스킬 패턴을 알아서 그때 그때 가이드를 해 주는 애드온이 있습니다.  DBM이 이 분야의 선두입니다.


⦁ 내 캐릭의 버프 (탱커의 경우 데미지 감소 스킬 유지 상태), 디버프 상태, 스킬 재사용 대기 시간 등을 눈에 띄기 쉬운 곳에 큰 상태 바나 큰 버튼 모양으로 표시해 주면, 필요한 스킬을 적절한 시간에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WeakAuras2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애드온입니다.


WeakAuras2에서 버프 바를 설정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대화창에 /wa를 치면 설정 창이 열리는데, 새로 만들기 > 견본으로부터 > 진행 바 > 기본을 선택해서 필요한 버프를 하나씩 추가하면 됩니다.  위치를 옮기는 것은 바의 중간에 있는 열쇠 모양을 마우스 좌클릭 드래그하면 됩니다.  방패 막기 등 버프 바의 경우 주로 변경하는 설정 값은 디스플레이 > 남은 시간 정확도 (정수 자리까지만), 방향 (왼쪽에서 오른쪽) 등과 불러오기 > 전투 중, 파티 중 체크 등입니다.


다른 플레이어들이 잘 만든 WeakAura 설정을 카피해서 사용하는 것도 유력한 방법입니다.  https://wago.io라는 사이트에 가보면 직업 별로 다양한 샘플들이 있는데, COPY WEAKAURA IMPORT STRING으로 복사한 후에 와우에서 /wa 한 후에 새로 만들기 > 가져오기에서 Ctrl-V로 붙여넣기 하시면 됩니다.  가져온 것을 일부 편집할 수도 있겠죠.



애드온은 수시로 업데이트가 되므로 매번 수동으로 다운로드하고 재설치하려면 상당히 번거롭습니다.  저는 Twitch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새로운 애드온도 설치하고 업데이트도 한꺼번에 자동으로 하는데 너무 편하게 잘 쓰고 있습니다.


이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