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과 상호 작용]
[마우스를 올려놓았을 때 상호 작용]

두 단축키는 해당 대상을 마우스 왼쪽 클릭했을 때와 같은 효과를 보입니다. 
예를 들어, 아군 NPC라면 대상 선택 및 말 걸기. 적이라면 대상을 자동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오브젝트의 경우에는 오브젝트를 작동합니다.

또한, 인터페이스 설정 - 마우스 - 마우스 이동을 체크해두었을 경우, 해당 키를 눌렀을 때 대상과 너무 멀지 않다면(약 50m) 자동으로 해당 대상에 다가가 상호작용을 시도합니다.


사용 예:

- 비어있는 2인승/3인승 탈것에 타려 시도할 때 (ex: 상록숲, 아즈샤라의 눈 벽타기 등)
- /대상 XXX 매크로와 조합하여 퀘스트 물품을 수집하거나 작동할 때 (ex: 동물 줍기, 아이템 줍기 등)
- /대상 XXX 매크로와 함께 사용하여, 가까운 거리에 목표물이 있다는 건 알았지만 직접 그곳에 이동하긴 귀찮을 때 
(ex: 현재 실리더스 퀘스트에서 게으른 고블린 동기 부여할 경우 /대상 게으른 -> 상호작용 키 누르면 가까운 고블린에게 이동하여 동기 부여를 함. 다캐릭으로 퀘스트해야 한다면 상당히 유용함.) 
- 사람들이 많아 NPC를 가려 NPC를 클릭하기 힘들 경우, /대상 (NPC 이름)으로 대상 잡은 후 단축키를 누르면 NPC에게 말이 걸어집니다. (ex: 확장팩 초반이나 지역 패치 후 매머드로 NPC 막는 테러나 혼잡한 사태 등)

- 대상이 전방에 없을 때 해당 키를 누르면 대상을 전방으로 바라보고, 그 대상을 향해 이동합니다. 
  이를 이용하여 
  1) 대상이 전방에서 사라졌을 때 어디로 갔는지 찾기 좋습니다.
  2) 일정 거리 이상 떨어진 적을 대상으로 한 상태에서 해당 키를 누르면 '최대 사거리'까지 이동한 후 자동 공격을 시작합니다. 
  주로 탱커/밀리로 플레이할 때, 적과 최사를 잡을 때 사용합니다. 최대 사거리보다 떨어진 후 해당 키를 누르면 딱 최대 사거리까지만 이동함. 
  (* 주의: 평타 사거리가 5m보다 길 경우에도 5m까지 이동합니다. 조화 친화를 찍은 드루이드, 특성 찍은 무법 등)
  (* 야수/사격 사냥꾼은 원거리라 5m까지 이동하진 않습니다. 대신 40m보다 멀 경우, 40m까지 이동한 후 평타를 씁니다.)
  3) 2와 비슷한 예로, 타겟 전환했을 때 현재 타겟에게 이동하려는 용도로도 많이 사용합니다. 

(마우스를 올려놓았을 때 상호 작용의 경우) 
- 주시 대상으로 잡은 대상을 오더에 맞추어 사용할 때 (ex: 관문, 영혼의 샘, 보스전 오브젝트 등)
- 주시 대상으로 대상 전환 할 때, 주시 대상에 마우스 오버 후 단축키를 누르면 주시 대상으로 대상을 전환합니다. 주시 대상 선택 단축키가 더 편하긴 함
- 낚시할 때, 낚시찌에 마우스를 올려놓은 다음 물고기가 미끼를 물었을 때 마우스 오버 상호작용 키를 누르면 낚아올립니다.
- 마우스 클릭보다는 키보드 클릭이 손에 부담이 덜 갈 때 유용합니다. 
  예를 들면, 퀘스트 오브젝트가 작아서 클릭하기 짜증날 때, 대충 위치 잡고 키 연타하다보면 어떻게든 대상을 잡고 줍습니다.

등등등


그냥 마우스 클릭과 효과가 같은 단축키다보니 예시가 좀 많은데 쓰다보면 진짜 편합니다. 

아직 설정 안 했다면 꼭 설정하세요. 

기본적으로 T가 [대상 공격] 단축키로 설정되어 있을 텐데, [대상과 상호작용] 단축키는 대상 공격 단축키의 상위호환이나 다름없으니 [대상과 상호작용] 단축키를 설정하면 [대상 공격]은 쓸 일이 없을 겁니다. 대상 공격에 더불어 아군 대상과 상호작용도 가능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