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크할로우 입니다.

사실 공개 테스트 서버라서 차후에 어떤 변화를 가지게 될지 몰라

냉양 가이드를 적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라고 고민했었습니다.

왜냐하면 블리자드의 냉기 딜러는 냉기형상을 해야만 한다는 것의 의도를 깨버렸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블리자드가 그런 의도를 가지고 있다면 상당히 골치 아파 보일듯 하네요.

현재 티어로 가이드 글을 작성하는게 아니라 이후에 나올 지옥불 성채 4셋과 장신구를 착용한 상태의 가이드라 당장 6.2에 적용은 되지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가이드 시작합니다.


냉양


우선 냉양을 전문적으로 해 오신분들이면 아실수 있겠지만

부죽은 부정형상, 냉죽은 냉기형상 해야만 한다라는 고정관념에 빠지신 분들이라면 모르실 수도 있습니다.
(제가 딱 그런 사람이거든요 ㅋㅋ)

제가 이런 전제를 미리 내놓은 의도를 다들 눈치채셨을꺼라 보는데

네 그렇습니다.. 냉양은 냉기 형상으로 딜을 하지 않습니다.

부정형상으로 딜을 하는게 딜이 더 잘나옵니다.

이유는 냉기형상으로 얻는 냉격 소비 룬마력 15감소와 룬 소모시 얻는 룬마력양 20%증가보다

부정형상으로 얻는 가속 10%가 더 좋기 때문입니다.


냉양의 스텟의 선호도가

기존에 제가 알려드렸던 선호도 : 가속 > 특화 = 연타 > 유연 > 치타 

였었는데 그 당시는 냉양을 냉기 형상으로 딜을 해야 된다는 고정관념에 사로 잡혀서 냉기형상으로 딜을 하다보니

룬을 질병거는데 사용하고 냉격도 많이 치다 보니 딜 내역을 뽑았을때 선호도가 위 처럼 나왔습니다.
(공대에 딜죽이 혼자여서 잘 몰랐던 시절입니다 ㅜㅜ)

이후에 외국공대를 다녔는데 거기에 딜죽 두분이 계셔서 총 3명이서 딜 내역을 비교하면서 단일딜에는 부정형상의 냉양이 좋다라고 느껴서 그 이후로 부정형상의 냉양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냉양을 일깨워준 북미의 Jack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해봅니다... 이 글을 볼리가 없겠지만..ㅋㅋ)


부정형상 냉양의 선호도 : 가속 > 연타 > 유연 > 특화 > 치타 

6.2 ptr 이 그대로 적용된다면 지옥불 티어 4셋과 아키몬드 장신구를 구하시면 위와 같은 순서대로 스텟이 선호되어 질것입니다.

다음으로 딜 로테이션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딜 방법이 많이 단순해 집니다. 

돌발 > 절멸 > 절멸 > 절멸 > 역착 > 절멸 > 룬 무기 강화 > 절멸 > 절멸 > 절멸 > 냉격

이런식으로 단순해 집니다. 물론 중간에 공짜 울한이 뜨고 도살기가 항상 떠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절대로 위 처럼 하지는 않습니다. 

실전의 딜 사이클을 다시 적자면 약간 복잡해 집니다.




정말 간단하게 해서 만든 딜 사이클 순서도 인데... 여기서 조건으로 룬이 재생성돼 있는지 그리고 역착 쿨이 돌아왔을때 언제 써야 하는지 까지 넣는다면 더 복잡해 질 수가 있습니다.


특성은 다음과 같이 찍어 주시면 되겠습니다.



다른건 예상을 하셨겠지만.. 100레벨 특성으로 괴저 역병을 찍게 됩니다.

이유는 역착 후에 역병의 일격으로 쓰는 부정룬 하나 마저도 아깝다 라는 뜻입니다.

공짜 울한만으로도 2질병의 피해를 줄수 있고 세이브한 부정룬으로 절멸 한방을 더 칠 수 있기 때문에 

역착과 가장 매치가 안되는 괴저 역병과 한 특성이 되었습니다.


새로운 티어, 장신구와 함께 냉양의 딜 방식에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현재 6.2 ptr 내용이 그대로 적용이 된다면 위의 내용대로 하시면 될것으로 보여 집니다.

세줄 요약

1. 냉기 양손도 부정형상으로 딜을 한다

2. 가속 > 연타 > 유연 > 특화 > 치타

3. 역착과 괴저의 만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