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와 잡설.


출처 :

경험.
https://www.youtube.com/watch?v=YL0RWnHVw0c


안토러스에는 총 11마리의 넴드가 있어서 이 글은 아마 대충 3~4일에 한 번 작성될 것입니다. 넴드 순서는 그냥 제가 기억에 남는 넴드 위주로 작성할 것이고, 차후 모든 넴드에 대한 글을 쓰면 한 번에 종합본으로 만들 것입니다.

저는 10월에 살게 3신화를 해봤을 정도로, 레이드 경험이 미천합니다. 여기에 테섭 특유의 변경 사항 등까지 포함되어, 이 글은 다소 현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글은 일반/영웅에 맞춰져 있습니다. 신화나 공찾과는 많이 다릅니다.

다음 편은 5넴: 이오나입니다.





내 맘대로 쓰는 안토러스 가이드 - 3넴: 안토란 총사령부.



들어가며.




아르거스의 핵에는 안토러스, 불타는 왕좌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 힘의 권좌에서 살게라스는 전 우주를 약탈하는 불타는 성전을 주도합니다.

침입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알려진 이 왕좌의 심연에서는 태고의 힘이 벼려져 궁극의 학살 무기가 탄생합니다. 이곳의 병력이 그 주인을 섬기기 위해 일어서면, 모든 피조물들의 최후가 가까워집니다.




3넴 - 안토란 총사령부.



개요.


에레다르 문명의 전성기에 설립된 이 의회는 아르거스를 수호하며 평화를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살게라스의 사악한 거래를 받아들인 이 전략의 대가들은 능숙한 전술로 불타는 성전을 이끌어 수많은 세계를 짓밟았습니다. 이제 이들은 군단의 모든 세력을 이끌고 있으며, 이 끔찍한 힘을 이용하여 암흑 티탄에게 거역하는 자들을 말살하려 합니다.

넴드의 기술을 잘 사용해야 합니다. 3탱이 되면 다소 편합니다.

딱히 비슷한 네임드는 넴드의 기술을 이용해야하는 지옥불 성채의 소크레타르 같습니다. 하지만 그때 같이 넴드의 기술을 이용해서 넴드에게 피해를 입힐 수는 없습니다.




전투의 흐름.


넴드는 3마리인데, 1명만 필드에 나와있고 남은 2명은 지휘기에 타고 있어서 이들을 딜 할 수 없습니다.

이들은 피통을 공유하며, 누가 나와있는지에 따라 전투의 흐름이 변합니다. 

넴드는 1분 30초마다 바뀌며, 순서는 제독 - 기술자 - 장군 - 제독...으로 바뀝니다.

그래서 이해를 돕기 위해 제독을 1단계, 기술자를 2단계, 장군을 3단계라 하겠습니다.




공통 기술.


제독, 기술자, 장군 모두 필드에 있을 때 다음 기술을 사용합니다.



약점 공격.


탱에게 강한 물리 피해를 입히고, 20초 동안 받는 물리 피해를 75%만큼 증가시킵니다.

거의 모든 넴드가 다 가지고 있는 탱커 패는 평범한 기술입니다. 3중 정도에 도발합니다.




혼동 파동.


무작위 플레이어에게 화염 피해를 입힙니다. 이 피해는 받을 때마다 1%씩 증가하며, 최대 15%까지 증가합니다. 중첩은 시간이 지나면 사라집니다.


(*혼동 파동의 모습.)

피할 수 없는 기술로 평범한 넴드의 광역기술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냥 힐로 버팁니다.





자리잡기.


전투는 처음 제독이 서 있는 곳을 중심으로, 시계방향으로 돌면서 진행합니다. 

원딜은 최대 사거리를 잡으며, 바닥이 깔리면 조금씩 전체 진영을 다음 플렛폼으로 이동합니다.


(*자리잡기 예시.)

전투는 1번에서 시작합니다. 1분 30초 동안 바닥이 깔리면 이동하면서 조금씩 2번을 향해갑니다. 이후 3번도, 다시 2번도  이와 같이 조금씩 움직입니다.




지휘기 타기.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이번 네임드때 적 2명은 지휘기에 타고 있어서 딜을 할 수 없습니다. 즉, 한 마리는 지휘기에 타고 있지 않다는 건데, 이를 플레이어가 탈 수 있습니다.

(*비어있는 지휘기의 모습.)

여기에 타면 각 지휘기 별로 아군에게 도움이 되는 기술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휘기에 탄 사람은 점차 증가하는 암흑 피해를 입습니다. 

물론 안에 탄 사람에게 힐을 줄 수는 있지만, 그래도 딜러는 피통이 낮기 때문에 그냥 3탱을 가서 탱 1명이 이를 타서 조종하는게 좋습니다. 조종사가 받는 암흑 피해량 증가치는 큰편이기 때문에, 3탱이 불가능하거나해서 딜러나 힐러가 들어가게 된다면 2명이 돌아가면서 들어가는게 좋습니다. 

각 지휘기의 능력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때 단축키 창이 바뀌며 기본 단축키 1번으로 지휘기의 기술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내리는 건 죽거나, 단계가 변하거나, 내리는 버튼은 누르면 내려집니다.



제독의 지휘기.


제독의 지휘기는 제독이 내려와 있을 때만 탈 수 있습니다.

제독의 지휘기를 타면 부패의 사격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를 이용하면 장군이 소환하는 쫄에게 큰 피해를 입힐 수 있으니, 타서 쫄을 빠르게 잡는게 좋습니다.

넴드는 부패의 사격의 피해의 면역이므로, 쫄에게만 사용합니다.




기술자의 지휘기.


기술자의 지휘기에 타면 지옥방어막 생성기를 바닥에 깔 수 있습니다.


(*지옥방어막 생성기의 모습.)

기술자의 지휘기에 탄 플레이어는 빠르게 이를 기술자에서 제독에서 기술자까지의 경로가 아닌 공대 진행 방향에 다 깝니다. 아래 그림에서 흰색 화살표에 다 깔면 됩니다.


(*방어막을 깔아야 하는 길의 예시.)

깔린 지옥방어막 생성기는 다른 플레이어가 우클릭하여 활성화시킬 수 있는데, 이를 활성화 시키면 12미터내 모든 플레이어가 받는 화염 피해가 50%만큼 감소합니다.


(*지옥방벽 생성기를 클릭한 모습.)

제독의 연속 사격때 이를 사용하며, 이때 원딜과 힐러는 방어막안으로 빠르게 이동합니다.




장군의 지휘기.


장군의 지휘기에 타면 분열 신호기를 바닥에 깔 수 있습니다.


(*분열 신호기의 모습.)

이를 깔면 12미터에 있는 지뢰를 모두 제거할 수 있습니다. 


(*지뢰가 깔려 있을 바닥의 예시.)

이를 이용해서 다음 진행 방향의 길을 뚫습니다.

쫄 이감 효과도 있긴한데, 일반과 영웅에서 이건 그리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1단계 - 제독 내려옴.


처음 전투를 시작하면 제독이 나와 있습니다. 이때는 기술자와 장군이 지휘기를 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때 제독의 지휘기를 탈 수 있습니다. 넴드의 공용 기술과 제독의 지휘기에 대한 설명은 위에 있습니다.



기술자의 지휘기.


기술자는 원거리 플레이어 부근에 지뢰 4개를 깝니다.


(*지뢰의 모습.)

지뢰는 3초 후 작동해 6미터내 플레이어가 있으면 터집니다.

지뢰가 깔리면 시계 방향으로 전부 이동해서 지뢰를 안터지게 하면 됩니다. 그리고 이번 넴드는 맵이 작은 편이기 때문에 최대한 지뢰를 촘촘하게 깔기 위해 원딜과 힐러는 조금 가까운 거리를 유지합니다.




장군의 지휘기.


적 쫄 2종류가 나옵니다.

에레다르 여케는 불덩이 작렬을 쓰는데 엄청 아프므로 꼭 차단합니다.

지옥칼날 돌격병은 가장 먼 플레이어 3명 중 1명에게 돌진하고, 돌아오면서 칼날 폭풍을 씁니다. 

돌진시 대상을 뒤로 밀쳐내기 때문에 지뢰에 안맞게 조심하고, 칼날 폭풍은 근딜에게 매우 위협적이니 이왕이면 안붙는게 좋습니다.




제독의 지휘기.


이때 제독의 지휘기에 탄 플레이어는 빠르게 쫄에게 부패의 사격을 사용하여서 공격대가 넴드에게 딜을 집중 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부패의 사격은 넴드에게 그 어떤 피해도 입힐 수 없으니 넴드에게 맞추려 하면 안됩니다. 





2단계 - 기술자 내려옴.


1분 30초가 지나면 제독이 지휘기에 타고, 기술자가 내려옵니다.

이때 제독의 지휘기에 타고 있는 플레이어는 강제로 내려집니다.

기술자가 이 단계에서는  내려와서 지뢰가 깔리지 않습니다.



장군의 지휘기.


1단계와 같지만, 부패의 사격이 없어서 쫄을 우리끼리 때려잡아야 합니다. 그래서 광딜에 더 신경을 써야합니다. 




제독의 지휘기.


제독이 연속 사격이라는 기술로 모든 플레이어에게 화염 피해를 입힙니다.

이 피해는 전투가 사용할 때마다 피해량이 25%씩 증가합니다. 피해량은 전투가 끝날때까지 계속 증가하므로 기술자의 지휘기를 잘 이용합니다.




기술자의 지휘기.


앞서 말씀드린 지옥방어막 생성기를 이동할 경로에 잘 깔아야합니다. 

초반에는 버틸만 하지만, 전투 후반부의 연속 사격은 정말 아프고, 생존기가 부실한 딜러는 깡으로 맞으면 거의 죽습니다.





3단계 - 장군이 내려옴.


또 1분 30초가 지나면 기술자가 지휘기에 타고, 장군이 내려옵니다.

이때 기술자의 지휘기에 타고 있는 플레이어는 강제로 내려집니다.

장군이 내려와서 이 단계에서는 쫄이 나오지 않습니다. 넴드 딜에 집중합니다.

이후 제독이 내려오는 1단계로 다시 돌아갑니다.



제독의 지휘기.


점차 연속 사격이 아파집니다. 아군이 방어막을 잘 깔았으면 다소 편합니다. 방어막에 들어가거나 나올 때 지뢰만 조심하면 됩니다.




기술자의 지휘기.


지뢰가 다시 깔리기 시작합니다. 방어막에 들어가거나 나올 때 지뢰만 조심하면 됩니다.




장군의 지휘기.


분열 신호기를 잘 깔아서 이동해야할 곳까지의 지뢰를 최대한 제거합니다.

이게 잘 안된다면 무적 등 생존기가 좋은 직업이나 부탱이 몸으로 지웁니다.





웅심타이밍.


시작하자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