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즈샤라에 서식하고있는 풍운유저 <초글링> 입니다.

막공만 다니다보니 굶주린 파괴자를 2주째 6탐정도를 헤딩하면서

생각한 독기 디버프 관리 택틱 공유드립니다.

아직 실전에 써보지 못했으므로 어느정도 효용성이 있을지 모르겠으나

현 막공에서 주로쓰는 택틱은 4개 점에 1개파티씩 가서 홀수조 짝수조 대기조 를 쓰는것 보다는

막공에 더 잘 맞을것이고 조금만 익숙해지면 신화 파괴자 국민공략이 되지않을까 하는

괜찮은 택틱이라 생각합니다.



우선 이 택틱을 이해하기위해 알아야할 팩트 입니다.

팩트1. 탱커는 독기디버프 대상자가 되지 않는다.

팩트2. 독기를 같이 맞아주는 인원은 2명이면 된다.

팩트3. 독기 디버프는 2번 연속 같은 대상에게 쓰지 않는다.

팩트4. 독기 디버프는 24초 / 정수흡출 디버프는 20초간 유지된다.
-> 독기디버프자 끼리 비비지 않는다면 독기디버프가 끝나면 정수흡출디버프가 없는 상태가 된다.

팩트5. 팩트3,4 로 인해 독기디버프대상자는 독기디버프가 끝나면 같이 맞아줄 수 있는 인원이 된다.




이제부터 공략택틱 들어갑니다.

공략1. 첫번째 독기는 기존과 같이 4개로 흩어지고 2명씩 들어가서 맞아준다.

공략2. 안쪽에 있는 독기대상자는 독기디버프가 끝나면 입구쪽으로 이동한다.



공략3. 입구쪽은 독기가 끝난 대상자가 2명씩 모이게 되므로 위 팩트5에서 말씀드렸던것처럼

디버프가 깨끗한 무조건 맞아줄 수 있는 인원이 된다. 

공략4. 안쪽에 있는 2개는 1,2파 / 3,4파 로 나눠서 2개조를 운영한다.



공략5. 탱커는 독기디버프대상자가 되지 않으므로 탱커 2명이 대기조가 된다.
탱커 바로 옆에 있는 2곳만 보면 되고, 그나마 손이 자유롭다.

공략6. 입구쪽에서 같이 맞아주던 인원은 본인 파티 위치로 복귀한다.


공략 전체를 정리하자면 기존 4개파티로 나눠서 홀수 짝수 로 운영하던 방식을

2개조 만 나누고 그나마 여유있는 탱커 (주로 공장도 탱커다 보니 브리핑이 좋음)가 대기조로 배치하고

독기 디버프가 끝난대상자는 입구쪽 2개 점으로 이동 후 다음 독기를 맞아주고 그 독기가 끝나면 복귀한다.


이 공략이 그 동안 쓰던 홀짝 보다 좋은 점은

장점1. 기존 공격대에서 공대장이 오더 해야 할 포인트가 2개로 줄어든다.
홀짝의 경우 4개 포인트를 보고 부족한곳을 찾아서 오더를 해야한다면 위 공략은 2개는 삽질하지않는이상
안정적으로 같이 맞아줄 2명이 반드시 배치될 수 있다.

장점2. 탱커2명을 예비조로 활용하면서 같이 맞아야 할 상황이 줄어들고 이는 탱커의 생존으로 연결된다.

장점3. 2개 파티가 1곳을 담당하므로 어지간히 꼬이지 않는이상 예비조 탱커만으로도 커버가 된다.
(다른 조를 찾아갈 상황이 줄어든다)

장점4. 흡수 시 입구쪽에서 대처를 하는데 입구쪽 인원이 줄어들게되므로 더 여유롭게 된다.
-> 탱커 뒷쪽 공간의 활용도가 높아진다.



세줄 요약
1. 독기대상자는 기존처럼 4개점으로 흩어진다.
2. 독기가 끝나면 같은라인 입구쪽으로 이동한다.
3. 입구쪽으로 이동한 독기끝난 인원이 다음 독기 중 2개를 커버하고 나머지 인원이 2개를 커버한다.


오늘 수요일이다보니 택틱테스트는 다음주가 될 가능성이 높을것 같네요.

다들 즐거운 레이드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