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 유입이라서 이전 네임드 대사 잘 모르지만
레이드 뛰면서 각각 네임드 대사가 귀에 쏙쏙 너무 잘 들렸고 성우라는 직업이 이렇게 빛나는 구나 라고 느꼈음.
나스성채와 지배의 성소 네임드 대사들 중 기억에 남는거 몇개만 가져와봤음

<나스리아 성채>

[사냥꾼 알티모르 2넴]
바르가스트 처치

사냥꾼 알티모르의 외침: 가장 아끼는 녀석이었는데!

       - 개인적으로 가장 귀에 박혔던 네임드 대사. 반려동물 키우는 옆집아저씨 같은 느낌이라 뭔가 되게
       미안했음. 초창기 신화 막공에서 메즈 풀려서 전멸하는 경우가 다반사라 많이 답답했음.

[캘타스 선스트라이더 4넴]
(풀려난 캘타스가 보상 상자 앞으로 내려온다)[5]
규탄자의 말: 캘타스 선스트라이더! 대영주의 폭정에서 벗어났을지언정 스스로의 업보로부터 달아날 순 없다. 따라오거라. 내 너의 속죄를 도와주마.
캘타스 선스트라이더의 말:장기말로 이용당하는 건 지긋지긋하다. 그 "도움"을 받으면 나의 복수를 이룰 수 있나?
규탄자의 말: 배워야 할 게 참 많은 자로군.
왕자 레나탈의 말: 이 영혼을 데려가 돕도록 해라, 규탄자.

   -아이템 루팅하러 갔던 사람들 초창기에 많이 죽였던 은근 꿀잼포인트 + 힐러퍼포먼스와 화법에 대한 로망이      생기는 네임드. 어둠땅에서 제일 좋아하는 등장인물 중 1명

[기술자 자이목스 6넴]
기술자 자이목스의 외침 계속 밑지는 장사를 할 순 없죠. 우리 거래는 이걸로 끝입니다. 일단은.
   -신화 수문장 라즈날 포지션. 매커니즘은 로칼로에 더 가까운 것 같기도? 암튼 너무 어려웠음

[혈기의 의회 7넴]
격렬하게 밑으로! / 당당하게 앞으로! / 우아하게 왼쪽으로! / 흥겹게 오른쪽으로!
남작 프리에다의 외침: 그만! 몸을 뒤트는 꼴이 역겹기 그지없구나.
스타브로스 경의 외침: 멋진 발재간이었어! 지금 처치하려니 안타까울 지경인걸.
성주 니클라우스의 외침: 이 무슨 어처구니없는 작태란 말이냐! 더는 회합을 더럽히게 두지 않겠다!
  -칭찬받으면 기분 좋았던 시절, 브금도 캐리했는데 나스성채를 대표하는 브금이라고 봐도 무방할 듯.
   첫킬은 자이목스보다 어려웠었음. 자이목스는 특임자만 잘하면 괜찮았어서.. 그래도 컨셉이 독특해서 재밌었     음.

[진흙주먹 8넴]
진흙주먹의 외침: 해골 으깨기 시간이다!
  -본격적인 후반네임드의 시작. 전멸하면 "납작납작해졌네~" 같은 대사 있었던거같은데 나무위키에는 없네

[대영주 데나트리우스 10넴]
레모르니아의 외침: 제발 허락해 주십시오. 놈들을 꿰뚫고, 베고, 가르겠습니다. 뼈와 살을 갈기갈기 도려내--
대영주 데나트리우스의 외침: 무릎 꿇고 기어 오너라. 항복하면 자비롭게 끝내주마.
대영주 데나트리우스의 외침: 어리석은 놈들! 내가 곧 레벤드레스다!
   -레모르니아 눈나의 열연이 돋보였던 네임드 + 스윗령남의 목소리도 차밍포인트임 + 막넴다운 흥미진진한
    페이즈 구성 완벽 그 자체 정말 너무 재밌었음.



<지배의 성소>
그에 반해 지배의 성소는 무채색 특유의 답답한 느낌 + 전반적으로 전투 스테이지가 넓지 않은 느낌이라 많이 답답함
브금도 딱히 떠오르는게 없고 대사도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실바나스! 안두인을 돌려줘!" 일 정도로 제이나 누님의 목소리외에는 뇌리에 박히는게 없어서 아쉬움.

[도르마잔 5넴]
가로쉬 헬스크림의 말
: 난 누구에게도 복종하지 않아! 네 녀석이든, 간수든, 하물며 그 겁쟁이 스랄에게도!
(바닥에 놓인 도르마잔의 칼을 들고 점프)
가로쉬 헬스크림의 말: 호드를 위하여!
(돌진 후 함께 폭발한 자리에 재만 남는다)
     -폭발한 자리에 치킨스톡만이 남는다. 솔직히 고문당하는 소리 넬쥴부터 들리는게 웃음포인트였음.
      고문하는거 차단마려워서 미친척하고 하고 싶었는데 아직 못함.


[캘투자드 9넴]
켈투자드의 외침: 정말 이긴 줄 알았느냐? 무지몽매한 천치들!
    -변경전에 여러가지로 스트레스여서 별로였고 대사도 굳이 찾아보자면 김해 청년이 떠오르게 하는
    무지몽매정도..

[실바나스 10넴]

여군주 제이나 프라우드무어의 외침: 실바나스! 안두인을 돌려줘!
  -3페 전투가(특히 4단상이) 생각보다 너무 어려운 듯. 4힐인데 3페 힐요구량이 많이 빡빡해서 시즌말 최정예 공    대들의 어려움이 눈에 선함. 힐 요구량이 데나트리우스보다 더 높은 느낌. 영웅 둘째주에 실바 1페에서 졸 정도    로 재미없어서 걱정이 많았는데 신화는 괜찮은듯. 2페는 솔직히 별로인듯.
  호드 역사의 한획을 그은 대족장인데 캐릭터 쫄랑쫄랑거리는 것도 그렇고 스킬 임팩트도 솔직히 힐러 아니면 
  어떤 스킬이 아픈건지 구분이 잘 안될정도로 가시성도 떨어지는 듯. 막단상 바닥이 공생기에 가려서 하나도
  안보임. 월퍼킬공대들은 만족스럽다는 평가가 많던데 개인적으로는 이름과 과오에 비하면 연출이 많이 약한
  느낌입니다.
  대사 자체도 제이나의 대사가 더 잘 들릴만큼 뭔가 임팩트 있는 느낌이 없는거같음.

세줄 요약
  1. 나스 네임드들의 캐릭터성이 확실해서 너무 좋았고 성우분들 열연도 좋았다.
  2. 실바나스 연출이 아쉽다.
  3.'실바나스! 안두인을 돌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