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난시가 좀 심한 편 입니다
안경 바꿀때면 늘 별도로 주문제작 해야하는ㅎㅎ

왼쪽의 세상에서 살고 있지만 왠만큼 적응 했고
와우할때도 딱히 크게 불편한 건 없었는데
로칼로...그 특유의 순간 반짝거림이
종종 대낮에 긴 터널을 통과한 직후에 오는 화이트 아웃처럼
시야가 가려지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트라이중에 실수할때면 "제가 빛번짐이.." 라고 하고 싶었지만 넘 개소리 같아서 그냥 늘 죄송하다고 했고
일정 끝나고 나면 몇번이나 공탈한다고
공대톡에 글을 썼다지웠다 했던ㅎ

실수 지적을 못견뎌 공탈하는 것 처럼 보이기 싫어서
눈 부릅뜨고 반복 집중 하다보니 적응이 어느정도
되서 잡았고 이후 올신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오랜만에 올신 후에 다시 만난 로칼로는...ㅋㅋ

제가 쓴 글이지만 다시 읽어봐도 추잡한 변명이네요
다음 일정 공초 수락을 눌러도 될까? 라는 고민하다가
개소리인줄 알지만 하소연 해봤습니다ㅎ

라즈날은 재미라도 있지 로칼로 진짜 너무 싫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