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트라이를 해봤다면 알겠지만 1.x% 전멸, 0.x% 전멸 은근 흔하게 나옴.

그러면 너나할 것 없이 스킬 뭐 하나 잘못 굴리지 않았나, 물약 타이밍 살짝 밀리지 않았나, 힐 여유 있는 타이밍에 약간이라도 딜 지원해줘야 하지않았나 하면서 자책하던 기억 한번씩은 있을거임.

그 정도로 빡빡한게 신화 레이드인데 이미 양키들이 PTR부터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면서 만들어 놓은 마주 효율표를 무시하고 지인한테 마주를 박는다?

효율 상위 직업 파일럿이 파밍이 심하게 밀리거나 개못해서 제시된 효율 미만의 딜을 뽑는 게 아니라면 상상도 못할 짓임.

좀 심하게 말해서 공장의 목적이 진도나 클리어보다는 그냥 지인 챙기기나 구인 귀찮음 덜어내기에 있다고 봐도 무방함.

내가 지금 있는 공대가 이런 것 같다면 빨리 탈출해라.

노예로 부려먹히고 있는 걸로도 모자라서 아마 자기네 뒷 디코에서 신나게 주전부리로 씹히고 있을 게 뻔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