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적 개념이라는게 없던 불성 시절에 레이드와 PVP를 병행하며 이 악물고 게임했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 당시는 검투사에 대한 벽이 너무 높았어서 매번 결투사로 시즌을 마무리한 기억이 나네요. 그때 정말 나도 위에 있는 사람들 처럼 게임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굴뚝같았었습니다.

 내부전쟁때 다시 복귀해서 와우를 하게 되니 결국 PVP를 안할수 없겠더라구요. (밸런스 문제는 늘 아쉬운듯)

47판만에 2393점찍고 오 이렇게 빨리 끝나나 했는데.. 웬걸... 말도안되는 20연패로 미끄러져 가평은 -980점에 실평은 거진 400점까지 까여서 진짜 좌절해 있었는데 쉬는 날 할 것도 없고.. 운동 끝나고 주식 좀 하다보니 심심해져서 그냥 정복점수나 채우고 명렙이나 올리자라는 마음으로 하고 있었습니다. 덤으로 포식악사가 많아지는 것 같아 이 기회에 나도 포식악사나 해보자 하고 결국 여기까지 왔는데 마침내 해넸네요. 

억까 당했던 지난 일로 잠 줄여가며 일하는 직장인의 삶을 보내니 너무 지쳐있었는데 이렇게 성불하고나니 맘이 후련합니다. 한와 대공세 대장군을 향해 달려가는 분들 응원합니다..

(덩달아 포식악사에 대한 정보를 나눔해주고 피드백 주신 운무루님 감사하고 늦은 새벽 시간 듀오 신청으로 대공세 대기시간을 빠르게 줄여주신 한의현님 감사합니다 두 분의 도움덕에 좋은 결과 얻은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