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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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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52
[스압] 와저씨, 와라버지들을 위한 힐러 예찬[내 소개] 안녕!? 20대 후반 무렵.. OBT 3일차 달섭 호드로 시작해서, 접고 펴기를 수없이 하다가, 2달 전쯤 복귀한 판다 뉴비 와라버지다. 손곶 + 눈곶.. 동체시력 떨어지고, 급하면 어버버댄다. 급하다고 쿨타임 돌고 있는 스킬 계속 연타하는... 그런 와라버지. ^ㅡ^ [글 쓴 이유] 이번에 와우 복귀하면서 캐릭 선택이라든지, 투기장 조합, 평전 진입, 바뀐 게임 시스템 등 수많은 도움을 통전게에서 받았어. 사실 복귀후 난, 무조건 힐&탱 가능 클 제외하고, 무조건 딜러로만 놀아야겠다는 생각에 전사, 도적, 법사, 흑마, 냥꾼, 죽기를 깔짝였었어. 그 이유는 파티 들어가기 전까진 귀족이지만.. 파티 들어가는 순간 탱노예, 힐노예로 전락하고 마는 탱힐의 숙명이 싫어서였어. 요즘도 통전게 보면 심심찮게 복귀 관련 문의 글이 올라오더라 ? 그럴때마다 도움 주고 싶지만, 딱히 와우 지식이 깊은게 아니라서 정답을 주긴 쉽지가 않네. 근데, 와저씨, 와라버지들아.. 이번에 복귀해서는 힐러 함 해보지 않을래 ? [왜 안힐러요 ?] 복귀 후 퓨어 딜러 클래스 혹은 딜링 특성만 고집하던 나는.. 통전게를 통해 힐&딜&탱이 다 되는건, 한계가 아니라, 현재 조금씩 사그러드는 와우 인기에 발맞춘 현명한 대안이라는걸 깨달았어. (후.. 통전게 가이들은... 애들이 때때론 다소 거칠기도 하지만, 나름 옳은 얘기 잘 하는 애들인 것 같아.) 그래서 성기사를 다시 잡았다. 물론 징벌이지!! ㅋ_ㅋ ... 캐릭터 메카니즘도 단순하고 쉬웠고, 영던은 보기로 즉시시전에, 투기장 점먹도 징기로 수월했다.(징냥, 징도, 징죽 등) 하지만, 요즘 대세 컨텐츠인 평전 자리가 없다는건 역시나 큰 박탈감이었어. 역시 이 타이밍에도 통전게는 내게 큰 도움을 줬어. A : "징기가 쩌는 서폿하려면 딜이 떨어지는게 당연함요. 그건 너님 잘못 아님요. 그리고, 쩔딜을 하면서 서폿하려면 눈이 사시가 되고, 손발이 오그라듬요. 물론 서폿이 삑사리 날 수도 있음요. 그것도 너님 잘못 아님요." B : "근데, 신기가 쩌는 서폿하려면 그냥 하면 됨. ㅋ" 이 두줄이 평전에 징기 TO는 없고, 신기 TO는 있는 이유인거야. 신기가 징기보다 더 좋아서가 아니야. 그냥 역할이 그런거야. (물론 징기로 평전에서 딜1등, 힐1등을 도맡아 한다면, 거기다 맷돼지나 냉주크의 입에서 “와 tq 간지 자축!!”, 법흑사가 “와 tq 간지 보축!!” 이런다면 그 사람은 징기를 계속 해야지. 천재니까. ^^) 결국 이렇게 징기 압제템 구입을 보류하고, 또 다시 극악 신기템을 다시 맞추기 시작했어. 그래서 이번 시즌 복귀해서 현재까지 먹은 명점이 6만점이 훌쩍 넘어. 젠장. ㅠㅠ 그래서 어떻게 됐냐고 ?? 드디어 평전에 갈 수 있었어! 점먹도 도우미로 많이 가고 있어.(물론 징기로 투기장도 놀지!) (오해 하지마.. 그렇다고 내가 심해에서 단숨에 천상계로 올라갔단 얘기는 아니야. 난 심해가 포근하고 편안해. 내 집 같단 말이야.) 재밌더라 ? 나도 모르게 힐 게이가 되어 가고 있어. 결국 그렇게 하다보니 압제템은 신기의 것이 됐어. 그래서 너님들에게도 한번 권해볼까 해. [판다리아 뉴비 와라버지가 본 힐러의 장점] 1. 너님들 딜러로 발컨임 ? 힐러하면 신컨이 됨. @_@ 나이가 들면, 손이 느려지고, 잔머리가 줄고, 동체시력이 낮아지지..거기다 머리가 굳어서 새로운 시도가 힘들어. E스포츠 선수들의 연령대가 모든 스포츠 선수들의 연령대 중 가장 낮다는게 그 대표적인 증거야. 하지만, 그런 너님이 힐러를 잡잖아 ? i) 꼬장꼬장하고 보수적으로 변해버린 마인드는 칼같은 위치 선정에 큰 도움이 되고, (예를 들어.. 설사 자리 잘 못 잡았다고 하더라도.. 힐러마다 이속 증가시킬 수 있는 스킬이 다 있어. 이제 뛰어다니는 딜러를 못 따라 잡아서 힐 밀려 죽이는 일 없어. 판다 힐러 겁나 좋아졌다. 물론 아직도 기둥빠는 애한테 낚여서 완벽하게 깊이 들어가버리는 애들은 여전히 못살리지. ^^;;) ii) 느려진 손은 누를게 몇개 없는 힐러 단축키로 인해 한결 부담이 줄어. iii) 잔머리 ? 그게 뭐야. ㅋ 빈칸만 예측하면서 채우면 돼. 타이밍 ? 지원 ? 일단 정신이 있어야 그게 되지. 일단 적응부터 하자고. 메즈 같은거는 몇판 맞아보면 뻔해~ 각 클래스별로 메즈 최대 3개 정도밖에 없어. 너님 머리보다 너님의 몸이 먼저 외우게 될거야. 한달 ? 아니.. 2주일만 해봐.. 중간중간 심망으로 급장 빼주고, 메즈 쿨타임 울편한테 불러주고, 그렇게 잡은 극딜타이밍에 힐러 심망에 눈뽕 이어주고, 점사대상에 심판+선고 날려주기 따위는 겁나 쉬워. 2. 영원히 레이드 안가도 돼. 안그래도 탄력 부족한데, 레이드템 먹으러 굳이 갈 필욘 없어. 근데, 심심하면 영던이나 공찾 얼마든지 갈 수 있음.무작이든 공찾이든 즉시시전 혹은 그에 준하는 빠른 시전. ㄳ 레이드 하드 잡아서 뭐할래 ? 퇴근하고 게임하는 시간 몇시간이나 된다고, 5시간동안 트라이 꼴아박고 있을래. ㅎㅎㅎ 그것보다 더 심각한건.. 그렇게 해서 템 먹으면 뭐할래 ? 그거 어디다 쓸건데 ㅋ_ㅋ;;; 이제 우린 선택과 집중을 해야할 나이임. 투기장템이 맞추기 훨씬 쉽고, 실용적임. 3. 판다 힐러는 예~전처럼 걍 막 터지진 않아. 이건 사실 예전 3~4시즌부터 죽기 출현 시점까지의 기억이긴 해. 딜러들이 힐러들 밀어서 잠금해제하던 시절. (특히 복술.. ㅠㅠ 지못미..) 아지 돚거한테 찢어지고, 그 후엔 죽기 나와서 찢어지고, 법사 얼회 얼창에 찢어지던.. 지금은 그렇진 않아. 최소한 1:1로 남으면 비길 수라도 있어. 물론 아직도 1:1에서 주도권은 딜러가 잡고 있지. 하지만, 예전만큼 쉽게 밀어서 잠금해제 되진 않아. =) 4. 5.3 패치가 되면, 힐러들은 무작 전장도 빨리 열릴 예정이야. 블리자드에서 역할별 전장 대기열 시스템을 마련 중이거든. 퇴근 후 너님들에게 보장된 한정된 시간을 보정해줄 아주 좋은 시스템이지! 5. 제일 중요한건, 내가 딜러가 아니라 힐러로 참여할 때 우리 편 승률이 더 높다는거야. i) 어린 애들한테 힐 한 번 쩔게 감아줘봐. 젊은 친구들 정말 잘 썰어. 걔네 손은 매우 싱싱함요. 너님들은 손곶요.(아 물론 100% 일반화시키긴 어렵지. 잘써는 와라버지들은 계속 열심히 썰어.) ii) 점사가 안돼 ? 지원이 안돼 ? 그래서 답답해 ? 어!? 딜러로는 미니맵도 못보고, 힐러 보호도 못하고, 상황 파악도 못해서 어버버 하던 너님이.. 힐러 잡더니 드디어 주변을 볼 수 있는 시야가 트였네 ?? 축하해! 내가 그것 때문에 너에게 이따위 글로 스압을 강요한거였어.
그래 맞아. 바로 그게 너님이 해줄 수 있는 일이야. 뒤에서 힐 하면서, 경험과 관록으로 전략적 어시스트를 해줄 수 있는게 와라버지라는거지. 자기 플레이를 펼칠 수 있는 여유만 생기면 너님의 와우 실력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으니까. 6. 이렇게 힐 하다보면 아는 사람이 참 많이 생겨~ 요즘 애들은 게임에서까지 인맥인맥 그러더라 ? ㅎ_ㅎ 사회생활 10년차가 듣기엔 좀 웃기기도 하지만.. 여튼 그들이 얘기하는 인맥이라는게 생겨.. 그럼 어떻게 되냐고 ? 너님 와우 접속하면 바빠짐요. 하다가 외로울 일 없음요. ^ ^ 와우하다 심심하다고, 할거 없다고 접었던 적 있지 않아 ? 그럴 일이 없다고.. 듀로타 앞마당에서 죄없는 맷돼지 그만 죽여도 된다고. 늙으막에 와우를 나의 취미로 삼고, 접속할 때마다 마르지 않는 컨텐츠 소비를 즐기려면 힐러가 딱이라는거~ 7. 힐러는 여전히 희소성있는 직업이야. 예나 지금이나 와우엔 힐러가 참 부족해. 무작전장이나 평전 팟 꾸릴 때만 봐도 항상 힐러는 부족하지. 자리 잡고, 사람 사귀기 편할거야. 거기다 내 힐 받으면 내가 전사로 쩌는 힐러를 만나서 검투사 찍는 것보다는 높은 확율이라고 생각하지 않아 ? 딜러들은 솔직히 몰라, 저 힐러가 나랑 손발이 잘 맞는지. 하지만, 힐러는 금방 알 수 있어. "저 맷돼지가 진실로 나의 영파로군!!" 물론 선택은 너님이 할 수 있어. 어때 ? 나름 매력 있잖아. [고민.. 또 고민..] 어때 ? 조금은 힐러가 되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어 ? 그렇다면 이제 또 고민이 생겼겠지 ? "무슨 힐러를 할까?"..... 역시 와라버지야.. ㅋㅋㅋ 나도 그랬어. 닉네임 2주, 클래스 2주, 특성 2주 고민.... ㅋㅋㅋㅋ (웃자고 한 소리야.. 죽자고 달려들지 말자.) 100% 정확한건 아니야. 분명히 말하지만, 나도 판다 뉴비라구. 모든 힐러에 대해서 완벽하게 머리로 이해하고 있진 않아. 하지만, 이미지를 떠올리게 도와줄 수는 있어. 물론 너님과 나의 감정이입이 된 상태라야 가능한 대화방법이긴 한데.. 그래도 내가 너님한테 해줄 수 있는게 이것 밖에 없으니 걍.. 내 식대로 쓰도록 할게. 자세한 스킬 설명 따위는 생략하도록 한다. 이미지만 떠올려 이미지만.. 솔직히 지금도 쩔고 있는 통전게 가이는 아래에 힐러 얘기 보고 까지 않도록 합니다. 어차피 이건 뉴비들끼리 주고받는 한정된 정보야. 진짜 정보는 결국 자기가 알아낼 수 밖에 없어. [힐러 별 이미지] 1. 신성기사 방패야. 원래 시작점이 선봉에서 우직하게 버티면서 힐 올리는 컨셉이라. 캐스팅 힐이 많아. 그러다 보니 메즈에 취약하다는 평가가 있어. 근데, 즉시시전 및 버프 받고 1~1.5초짜리 힐이 많이 생긴 부분은... 예전보다 많아지고 복잡해진 메즈연계에 대응하는 부분에 도움이 많이 된다. 수많은 유틸기로 최소 한타임 (8초, 4초, 2초 풀 점감)은 메즈에서 완벽하게 자유로울 수 있어.(희축이 甲, 자축으로 스턴 다시 풀어주라!!!!!) 원래 클래스 자체가 수비적인 이미지로 설계되다 보니, 상대편에서 꺼내는 카드를 수비적으로 대응하는 부분이 많아. 내 생각엔 자신에게 가해지는 대미지의 감소 부분이 조금은 버프되어야 되지 않나 싶어. 깨알 같지만 힐 감기는 맛이 찰 진 것도 신기의 장점. 나는 성기사의 깃수 폭힐 뿐만 아니라, 캐스터 보축 폭딜, 맷돼지 자축 썰자, 다른 힐러들 희축에 보축 등에 매료되었지.. 그래서 힐러중 가장 많은 인구수를 갖고 있는 천민 성기사를 하고 있어. ㅎ 그래서 항상 양변으로 트랜스폼 되어 살곤 하지. 2. 수양사제 창이야. 사제는 굉장히 공격적인 컨셉으로 설계된 클래스라고 생각해. 물론 와우 초창기부터 그렇다고 보긴 어렵고, 그 방향으로 진화된 클래스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아. 내 생각엔 “속죄”패시브(영불,회개,성격 대미지 = 힐)는 예측치유 보호막과 대규모 무효화와 함께 공격적 힐러 컨셉트의 백미라고 생각해. (물론 속죄힐의 힐량에 대해서는 논외야..ㅋㅋ) 수비적일 뿐만 아니라, 공격적이기도 해야하기 때문에.. 손이 꼬일 때도 있어.. 특히, 예전에 마연 -_-.. 그거 하다가 우리 딜러 눕히는 놈도 많이 봤고, 정배질 하다가 자폭하는 애들도 봤어. 하지만, 내밀 카드가 많다는건(특히 공격적인) 그 사람 입장에선 언제나 즐거운 일이지. 이렇게 굉장히 공격적인 힐 스타일은 굉장한 매력을 갖고 있어. 하지만, 신성기사에 비해서 당연히 난이도가 높다는게 함정. 맷돼지들은 아직도 2명만 모이면, 흰거라고 밀어서 잠금해제하려고 해. 숙명인가봐. 3. 운무 수도 도망자. 힐도 힐이지만, 공격을 회피하는데 특화되어 있다고 봐. 도트힐 1개와 채널링 힐1개를 베이스로 깔고, 조건부 즉시시전 힐을 올리도록 만들어 놓은 힐러야. 도트힐이 박혀 있을 경우, A라는 힐의 힐량이 커진다거나, 그걸 쓰면 도트 힐이 초기화 된다거나 채널링 힐을 박고 있으면 캐스팅 힐이 즉시시전이 된다거나, 내가 보기엔 한타 폭힐은 거의 신기급을 상회하는 것 같다.
근데........ 그런거 다 떠나서, 도망자야. 도망자. 어지간해선 운무를 물기가 쉽지 않아. 수많은 탈출기가 있거든. 투기장에서 혼자 남은 운무 죽이는게, 운무한테 힐 받는 딜러 죽이는 것보다 더 어렵게 느껴질 때도 많아. -____- 물론, 이렇게.. 운무를 물지 않고, 메즈를 몰아주면서 상대 딜러를 물면.. 힘들어진다는 평도 있어. 내가 운무로 힐을 해보면, 조금 손맛은 떨어지지 않나 싶다. 채널링 힐이 강제되어 있는 측면도 맘에 안들고.. 힐 감을 때는 자고로 추아아악 췽췽추이 ㅇ츛앛아아아 이런게 있어야..... 하지만, 도망다니면서 약올리는 재미는 갑이지. 거기다 1:1로 남았을 때 딜러를 이길 수 있는 환경이라면 가장 확실하게 딜러를 맞다이로 잡을 수 있는 힐러가 바로 운무 수도사야. 4. 회복 드루 점프 점프 힐힐힐 도트 힐과 즉시시전 힐로 힐하는 스타일이야. 그것 때문에 힐 감는 맛이 없다고 얘기하기도 하고, 그것 때문에 효율이 높다 라고 말하기도 하는.. 아이러니한 힐 스타일.. 피생을 터트릴 것이냐, 피생을 리셋시킬 것이냐에 대한 판단이 정말 중요해. 그만큼 난이도는 높다고 볼 수도 있어. 공생도 좋지. 자기 스킬을 남한테 주고, 자기도 댐감 스킬(예를들면)을 하나 가질 수 있으니까. 변이류 메즈에 자유롭지만, 그만큼 다른 유형의 메즈를 몰아서 맞을 수 밖에 없는 반대급부가 있어. 우르속(적군이 회오리로 빨려들어가는 스킬), 쇄도(이속증가, 이동불가 탈출), 곰폼 껍질 등 좋은 유틸기를 수없이 보유하고 있지만... 왜 항상 그들은 저 하늘의 별이 되는지 모르겠어. 조심스럽게 내 생각을 말하자면, 예전 불성때 전드, 전징드 전성기였던 시절 기준으로 드루의 폼변 자체가 계속해서 드루의 발목을 잡고 있는게 아닌가 싶어. 사람에 따라서 폼변을 강제받는 것이 한계로 느껴질 수도 있거든. 물론, 요즘엔 그게 좀 덜해졌지, 폭힐 때만 나무로 변신하니까. 나는 도트 유지와 피생 터트림or리셋을 터득하지 못해서 회드를 접었어. 이것만 넘어서면 회드가 정말 좋다고 하더라. 5. 복원술사 잠깐만.. 눈물 좀 닦고.. ㅠㅠ 난 술사로 힐을 해본 적이 없어. 그래서 사실 할 말도 없어. 유일하게 술사와 무언가를 같이 해본게... 역시나 3,4시즌에(미안 맨날 옛날 얘기만 해서) 헬스크림 호드에서 2전 3힐로 5:5 1등을 했을 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야. (그 후엔 전냥3힐한테 떡발림) 그때도 우리 편 사제와 신기, 그리고 2전사의 1순위 목표는 복술을 살리는 거였어. 지금 평전도 그런다지 ? 그 얘기 듣고 하나도 이상하지 않았어. 복술이 살면 우리가 이겼어. 복술이 죽으면 우리도 졌어. 자축 ? 그땐 한 개였거든 ? 그거 복술꺼였어. 전사들꺼 아니었어. 하지만, 그렇게 쳐맞으면서도 신기가 폭 전사 한명당 한타겟씩 물다가, 복술이 조혼나 쳐맞으면서도 벗겨줄거 다 벗겨주고 나면, 어느새 내 타겟 피가 쭉쭉 까였어. 그때 순간적으로 2전사가 타겟을 하나로 합쳐서 밀어서 잠금해제하는 전략이었어. 언제나 복술은 샌드백이지만, 적들이 그 샌드백을 치다보면 어느새 지 주먹에선 피가 질질 나는.. 그런 느낌이었어. 근데.. 잠깐만.. 눈물 좀 닦고.. ㅠㅠ 아 쓰다 보니까.. 한심스런 스압의 똥글이 되버렸네. 그래도, 복귀하는 와저씨, 와라버지들이 자기가 속한 진영에 조금은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쓴거니까.. 넘 욕은 하지 말고. ^,.^ 헤헤.. 어때 ? 힐러 함 해볼래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