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전사 여러분

추종자 8마리 중에 5마리를 골라야 하는데
어느 추종자를 골라야 가장 효율적인지 통계를 내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어느 특성, 스킬이 빈도수가 높은지 조사를 해보았습니다.

각각 임무별 요소들을 조사해서 나열해보니


이런 통계가 나왔습니다.

방어, 분노, 소돌, 들이치기가 빈도가 높고

그에 비해 도약은 빈도가 낮았습니다.


일단 빈도수가 높은 대로

방어, 분노에 2명씩, 무기에 1명

소돌들이치기에 2명씩, 도약에 1명

이렇게 배치하는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이 됩니다.


일단 방어이면서 소돌, 들이치기를 담당하는 스베르간, 핀나는 고정으로 넣고

분노이면서 소돌, 들이치기를 담당하는 호디르, 드바렌을 넣고

남은 무기영도를 담당하는 토림을 넣어봤습니다.


이런 조합은 무기영도토림이 혼자서 담당하기 때문에

토림을 임무 보내버리면 무기영도에 전혀 대응을 할 수 없게 됩니다.

하지만 나름의 메리트도 있는데

토림호디르는 필드에 데리고 다니기 좋은 친구들이기도 합니다. 

급장으로도 못 푼다는 8초 스턴 호디르, 스턴과 전투력 버프의 토림.

활성화 되어있으면 유사시 언제든지 데리고 나갈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가만 생각해보니 토림을 데리고 나가면 

무기, 영도를 전혀 대응할 수 없게 됩니다.

즉 있으나 마나한 조합이 됩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좀 더 나은 조합을 찾아보니

다음과 같은 조합이 나왔습니다.


이렇게 무기영도를 분산투자 했습니다.

이 조합에선 유사시 전투 동료로 지정할 만한 추종자가

호디르, 핀나가 있는데

이 둘 중에 누굴 데리고 나가든지 

다른 추종자로 커버 칠 수 있기 때문에 

이 조합이 더욱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조합이라 생각됩니다.


최종적으로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스베르간, 호디르, 이미론, 핀나, 하임달

이렇게 5명을 활성화하는게

가장 효율적일 것 같습니다.




@@1월 11일 업데이트@@

새 표본을 반영하기 전까지는 분노보다 무기의 빈도가 더 높았으나

추가 표본을 반영하고 보니 분노의 빈도가 조금 더 높아졌습니다.

때문에 '토림(무기, 도약)이냐 하임달(분노, 도약)이냐'가 선택의 기로에 놓였습니다.

헌데 토림은 전투 동료로 지정 가능한 추종자이기 때문에

어차피 비율 거기서 거기인거 언제든지 데리고 나갈 수 있게

그대로 토림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표본이 더 추가되어 분노무기를 확실히 앞지르면

토림대신 하임달을 활성화해야겠지만 아직은 좀 더 두고봐야겠습니다.


@@1월 17일 업데이트@@

표본이 더 추가되고나니 무기보다 분노의 빈도가 더 높아졌습니다.

때문에 분노에 한명 배치하던 기존의 조합을 버리고

무기에 1명, 분노에 2명을 배치하는 조합을 새로 짰습니다.

수정할 내용이 많았기 때문에 

본문 내용을 전면 수정해서 새로 작성했습니다.

*인증글 감사합니다^^


@@2월 1일 업데이트@@

표본 20개가량 더 추가했습니다.

점점 각 요소들 비중이 각각 33%를 향해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 추종자 우선순위엔 변동 사항 없습니다.



덧)

통계에 표본은 많을 수록 신뢰도가 올라가죠

제 전당에 뜨는 임무 뿐만 아니라

여러분께서도 제게 임무를 알려주시면

통계에 반영해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무기/방어/분노] [소돌/들이치기/도약]

이렇게 2종류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월 9일 1차 추가 표본 반영 업데이트 완료>

<1월 11일 2차 추가 표본 반영 업데이트 완료> (표본 제공해주신 '김인범92'님께 감사드립니다)

<1월 17일 3차 추가 표본 반영 업데이트 완료>

<2월 1일 4차 추가 표본 반영 업데이트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