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다가올 5.3을 대비하여 그밟의 활용성에 대해 저의 분자수준의 지식으로 분석해보고자 합니다.

 

-그림자 밟기:거리 25미터내의 대상뒤로 순간이동,25초쿨,아군적군 상관없이

                  사용 가능, 맘가로 초기화가 안됨(격변때 됬었음)

 

현재 암몸은 은신시,어춤시에 사용이 가능하지만 5.3때는 은신상태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고 홀링카찡이 못을 박아버렸지요

 

그래서 예상하건데 5.3때는 비은신상태에서도 상대방에게 붙기위한 그밟과 초기화를 노려 재은신을 하여 암몸으로 접근하는 전투 형태로 이루어 질 것 같습니다.

 

저는 불성때 부터 암몸생기기전까지 그밟을 찍고 다시 현재 그밟으로 연습중인데 그밟의 활용성은 암몸의 다중메즈에 비교할 만큼 활용성이 좋습니다.

 

암몸의 활용성은 현재 널리 알려져 있기 때문에 그밟에 대해 몇가지 상황을 적어보겠슴돠,

 

상황1.기둥빨때

기둥을 빨때라 하면 상대팀과 투닥투닥하다 초기화하여 다시 은신하고자 할 때이지요. 보통 도+힐러 조합은 힐러가 기둥을 돌며 상대방의 짤을 피하기 위해(마차,냥꾼침사등)기둥을 돌게 되는데 그밟은 아군에게도 써지므로 아군 힐러를 대상으로 그밟을 쓰게 되면 빠르게 기둥으로 접근이 가능함과 동시에 상대방의 폭딜을 잠시나마 피할수가 있습니다.

 

주의)상대방의 팀에 전사가 있거나 흑마의 솬진이 깔린 기둥으로 힐러가 기둥을 끼고 돌때 그밟으로 아군힐러에게 붙었을때 전사의 영도+위협or흑마의 솬진+공울로 다중매즈가 될 상황이 예상됨니다.

 

상황2.주시그밟짤

격변때 주로 이용했던 테크닉인데 아마 암몸등장 전까지 그밟을 잘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매크로가 있으실수도 있지만 판다부터 시작했던 도적분들이라면 없을수도 있습니다.

이 테크닉은 상대방의 힐러나 캐스터딜러를 주시로 잡은 다음 주시그밟으로 접근후 발차기로 딜이나 힐을 자르는 기술입니다.

현재 암몸으로 캐스팅을 자른다고 하면 주시비습이나 주시목졸로 짜를수도 있지만 기력이 소모가 되지요.

그러나 그밟은 현재 그밟기력0,발차기 기력0이므로 기력소모없이 짤이 가능합니다.

제가 무평까지 가본 실력은 아니지만 격변시절 1900대까지 올라갈때 제 주변으로 힐러가 캐스팅을 하면 페이크를 쓰곤 했지만 멀리 떨어져서 힐을 할때 그밟짤에 대해 무방비한 분들이 많아 짤의 쾌감을 맛볼수 있었습니다.

 

주의)그밟은 이불기(얼회,냥꾼거미펫의 거미줄등)을 못풀기 때문에 그밟짤 후 바로 이불기가 걸린다면 대략난감상황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주시그밟짤 매크로

#showtooltip 그림자 밟기
/cast [nomod] 그림자 밟기: [@focus,mod:shift] 그림자 밟기
/cast [@focus,mod:shift] 발차기

대략 이렇게 사용하고 있는데 만일 그밟의 단축키가 r이라고 한다면 그냥 누르면 현재 대상에게 그밟이지만 주시가 있고

shift를 누른 상태에서 r을 누르면 주시대상으로 그밟이 사용이 되며 다시 shift+r을 누르면 주시대상으로 발차기가 시전됩니다.(집에서 쓰는것이 아니므로 집에 도착하면 완성시키겠습니다).

 

상황3.주시그밟급가

주시그밟짤과 비슷한 기능이지만 상대방팀의 한명을 풀급가로 메즈하고자 하는 경우 사용하는 매크로 입니다.

짤의 경우 캐스팅끊기지만 주시그밟급가(비습도 가능함)는 밀리계열 또는 캐스터 계열을 풀급가(or풀비습)치고자 할 때

사용합니다.

이 경우 주시끌어를 사용한 다음 그밟->급가(or비습)으로 매즈가 가능합니다.

 

상황4.토템을 활용한 접근

이 테크닉은 기억이 잘 안나지만 유명한 도적(얼핏 기억하기론 이륙님이 사용했던걸로 기억됨)분이 사용했던 테크닉인데

주술사의 경우 토템을 깔게 됩니다. 예를 들어 달라란 투기장이라고 했을때 보통 수비하는 입장의 팀에 주술사가 있을 경우 상자뒤에서 포지션을 잡게 되는데 이 주변에 깔린 토템을 활용하여 접근하는 방식입니다.

상자뒤에 있으면 1층으로 내려간 다음 접근하면 되지 않느냐 라고 할수 있는데 도적이 떨어졌다고 생각하면 보통 불필요한 매즈없이 우리팀원과 떨어지게 만드는게 좋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상자를 돌아 도적이 다시 계단타고 올 동안 빠르게 나머지 우리 팀원을 잡는 상황이 벌어질 것입니다.

이럴 땐 1층으로 떨어지지 말고 현재 깔린 주술사의 토템을 대상잡고 그밟으로 이동한 다음 주술사로 타겟잡아 때리면 됩니다. 이런 경우가 발생한 경우라면 대략 우리팀원이 주술사를 잡으로 상자로 들어갈때 상대방팀의 딜러가 저에게 이감기를 리필(이불기가 걸린상태이면 풀린 다음 토템 그밟)후 우리 팀원을 잡으러 갈 경우와 용암토템으로 인해 접근이 어려울때 사용하면 좋을 것입니다.

주의)그밟사용후 3초동안은 이동속도가 70%증가하기 때문에 토템그밟이후 컨트롤을 잘 해야함, 이동속도증가를 조절하지 못하고 1층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발생하면 대략난감(본인이 많이 겪어봄 ㅡㅡ)

 

크게 4가지 상황으로 적었지만 아마 더 많은 활용범위가 있습니다.

 

5.3때 약포도 너프되고 암몸의 너프(비은신시 사용x,거리는 다시 30미터로 롤백입니다)로 왠지 발고자의 상황이 발생할수도 있지만 잘하는 도적분들은 암몸의 너프에 별로 신경을 안 쓴다고 하니 우리도 노력해서 암몸너프에도 개의치 않는 도적이 되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