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갈이랑 네파 트라이 하느라 4시간 연속 레이드하다가 와서 허수아비 치려니ㅡ.ㅡ;

팔꿈치랑 손가락이 너무 아파서 더하려다 1000만딜에서 끊었네요

 

템렙 355에 파템주무기(눈사태)+메임고르(산사태)+티어2셋+액질+다크문 조합이고요

문양은 국민 문양 폭격,용채,야정 (물론 허수아비에는 야정문양이 쓸모없지만...)

허수아비에는 아무런 디버프도 걸려있지않고 저도 어떠한 버프도 없었습니다. 당연히 노블러드, 노야정.

 

딜사이클은 시작할때 정폭-화충-토템-용채-폭격-대충

그후 우선 순위는 5중첩 용채-5마엘 번화-정폭-화충-대충-불타 리필-폭격 순이었습니다

중간에 딜사이클 한두번 꼬이기도 하고 번개보호막이 꺼져서 리필하기도 했네요

 

도트가 남아있어서 깎이긴 했지만 이 이상으로 딜해도 큰 차이는 없었을 거 같네요

(딜량 4~500만쯤부터 계속 16200~16700 사이로 유지 되더군요)

 

개인적으로 패치후 주질보불 딜은 딜사이클이 완벽하다는 전제하에

용채크리와 다크문크리에 따라 많이 바뀌는거 같네요

(위 허수아비 딜에서는 그냥 평범하게 25%정도로 크리가 터졌네요)

딜량이 많아질수록 크리율이 자기 스펙에 맞게 수렴하는건 맞지만,

실제로 레이드 보스에서 천만딜, 이천만딜씩이나 하는 경우는 거의 없죠

아르갈로스에서 혼자 700만딜 가까이 한적은 있어봤지만 글쎄요...

하드모드 초갈이나 네파쯤 되면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P.S - 특성 질문인데요

산울림의 경우는 이제 익숙해져서 버리기가 좀 힘들거 같고요

불꽃의 부름 2포 vs 정기의 정밀함 2포 어느쪽이 딜이 더 잘나올까요

쌍불꽃 할때는 불꽃의무기가 1순위라 당연히 정밀함쪽을 찍었는데 주질보불이 되니까 판단하기 힘드네요 ㅎㅎ

한쪽 특성이 복술이라 실험하기가 좀 힘드네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