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행하는 2가지 정술 특성 (얼격트리, 원정트리) 에 대한 간단한 정보글

사람마다 조금씩 섞어가면서 특성 사용하기도 하지만 가장 큰 2개의 컨셉인 얼격트리와 원정트리에 대해 간단하게만 살펴보겠습니다.

1. 얼격 트리 

최근 아제라이트 특성 '화성암의 잠재력' 의 상향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특성. 화성암 아제라이트가 2부위 이상일 때 사용하는 것을 추천하는 특성이고 1~3 타겟딜이 굉장히 강력한 편. 이번 다자알로 레이드가 광치는 네임드가 거의 없고 단일 타겟 네임드가 많아 레이드에서 쓰기 적합하다. 현재 다자알로 레이드에서 금은보화, 라스타칸을 제외하곤 가장 최적화된 특성이라 생각. 

1-1. 스킬 우선순위

얼격 트리의 가장 중요한 점은 용암폭발 후 데미지가 강한 스킬을 사용하여 원소의 대가 효율을 극대화 하는 것. 용암 폭발 후 스킬 우선 순위는 다음과 같다.
1) 폭수 번화 
2) 대충
3) 얼격 강화된 냉충
4) 번화

폭수 번화는 1분에 한 번씩만 오기 때문에 크게 신경쓸 필요 없고 그 외의 상황에서 어떻게 대충이랑 용폭이랑 연계할 것인지를 고민하면 된다. 

EX1) 용폭이 1스택 쌓여있는 상황에서 소용돌이가 40일 때, 용폭을 바로 사용하지 않고 번화를 사용하여 소용돌이를 50맞추고 용폭 후 대충을 쓰는 설계

EX2) 소용돌이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얼격이 돌아왔고 용폭이 1스택인 시점일 때는, 얼격 후 냉충 2방 후 용폭 대충을 쓸 수도 있고, 얼격 후 용폭 강화 냉충, 용폭 대충 이런식으로도 연계가 가능하다. 이는 용폭 재사용 대기시간에 따라 다르게 설계하면 됨.

이처럼 자신만의 스타일로 어떻게 원소 대가 특성을 최적화 할지 생각하면서 스킬 운영을 하면 된다.

1-2. 스탯 우선 순위


유>가>치>특
스탯 우선 순위는 끼고 있는 아이템에 따라 다 다르기때문에 심크가 제일 정확하지만, 대충 '토템 특화'를 사용한 상태에서 가속이 15~16퍼를 유지하면서 특화가 붙어있지 않는 높은 템렙의 아이템을 착용하는게 보통 가장 심크상 높은 수치를 기록하였다.

1-3. 추천 아제라이트

당연한거지만, 화성암의 잠재력은 2피스 이상 착용하는 것이 필수인 특성. 그 외에 미덥지 못한 서약, 자연친화가 굉장히 강력하다. 그 외엔 다 비슷비슷하니 취향에 맞게 착용

2. 폭정 트리


최근 아제라이트 특성 '정령의 메아리' 너프 이후 단일딜에선 살짝 내려온 감이 있지만, 여전히 광을 치는 부분(특히 쐐기)엔 최적화 되어 있는 특성. 쐐기와 다자알로 레이드에서 라스타칸과 금은보화에서 로그 올리기 좋다.

1-1. 스킬 우선순위

폭정 트리는 스킬 우선순위가 너무너무 간단하다. 오프닝 때 폭수 사용후 용폭, 화충 후 폭정 꺼내고 번화만 다다다다다다 누르다가 폭정 끝나면 용폭은 쿨 돌아올때마다 쓰고 번화만 다다다다다 누르면 끝난다. 기본적으로 화충 유지는 하면서..

3타겟일 때는 화충 3마리에게 발라주면서 연번만 쏘면서 지진깔면되고, 4타겟이상일때는 연번 지진만 무한 반복하면 끝.

1-2. 스탯 우선 순위


치>가>유>특
얼격 트리와 거의 비슷하다. 얼격 트리가 유연의 가치가 좀 높아졌다면 폭정 트리에서는 치타의 가치가 높다. 하지만 여전히 폭정 트리에서도 특화는 안좋기 때문에, 자기 캐릭에 맞는 적정 가속 (토특 쓰고 15~16정도) 맞춘 후 특화가 안붙어있는 템렙 높은 아이템 끼는게 진리. 

1-3. 추천 아제라이트

주로 쐐기를 돌 때 사용하는 특성이다 보니 광역딜에 도움이 되는 아제라이트 특성이 괜찮다. '대지의 우레' 한 피스 정도 챙겨주고 번화나 연번만 많이 사용하는 특성의 특징상 '신경전달 충격' 도 효율적. '정령의 메아리' 특성도 여전히 이 특성에선 쓸만하다. '파멸주입 뿌리'는 구할 수 있으면 구해서 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