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www.inven.co.kr/board/wow/5280/33607


이번 주 목요일부터 교만이 사라지고 새로운 중보스가 등장하게 됩니다.

쐐기에서 령 능력을 자세히 볼 수 있다면 더욱 좋겠지만 아무래도 시클과 관련된 쐐기에서는 미리 조사하여 시간을 줄이는 방향이 좋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무엇보다 제가 이 글을 쓰게 된 의도는 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못하는 법사입니다. 그래서 고수분들의 의견을 듣고싶어 작성하였습니다.

아래의 령 선택 기준은 개인적인 의견으로 불꽃 여파 사이클로 인한 핵비탄에 기준을 두었습니다.







-소각자 아르콜라스- 화염장판

분노의 전투 도끼 - 생명력이 30% 미만인 적에게 피해를 입히면 높은 확률로 자신에게 받는 피해를 10%만큼 증가시킵니다. 최대 3번까지 중첩됩니다. 

용사의 증표 - 생명력이 70%보다 높으면 가속 또는 치명타 및 극대화가 8%만큼 증가합니다. 언제나 가장 높은 능력치가 선택됩니다. 

강화의 인장 - 40미터 내의 적이 사망하면 강화 효과가 부여되어, 25초 동안 공격력이 5%만큼 증가합니다. 최대 5번까지 중첩됩니다. 추가 중첩 시 지속시간은 연장되지 않습니다.


용사의 증표에 명시된 생명력이 자신을 나타내는 것인지 타겟을 나타내는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자신일 경우 불꽃여파 딜 사이클이 강력하게 들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장 높은 능력치는 특화겠지만 가속 또는 치명타라고 명시되어 있으니 치명타가 8% 증가되어 핵비탄의 성공률을 높여줄 것으로 예상 됩니다.

하지만, 쐐기는 일반 쫄도 많기 때문에 아래의 강화의 인장도 고려해볼만 할 것 입니다.




-오르스 콜드하트- 제이나

불완전한 만병통치제 - 20초마다 질병, 저주, 마법 효과 하나를 무작위로 해제 합니다.

절망의 약병 - 한 번의 공격으로 최대 생명력의 25%보다 큰 피해를 받을 때마다, 3초 동안 이동 속도가 50%만큼 증가하고 받는 피해량이 50% 감소합니다. 

미개한 예법의 편람 - 대상의 주문 시전을 성공적으로 방해하면 8초 동안 대상에게 10%의 추가 피해를 입힙니다.


미개한 예법의 편람을 선택할 경우 불꽃 여파 사이에 차단을 넣을 경우 데미지를 더욱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티르너사이드의 안개 마지막 보스는 차단이 많기 때문에 특정 보스에서는 매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승천처럼 보스 구간에서 차단이 없을 경우 일반 구간에 의한 딜 상승만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절망의 약병의 경우 폭군 기간에 유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힐러의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생존이 강화되기 때문입니다.



-집행자 바루스- 치명상 돌진

화산 분출 - 대상에게 피해를 일정 확률로 대상의 발 밑에 불꽃 응어리를 생성합니다. 불꽃은 2.5초 뒤 폭발하며 3미터내의 모든 적에게 1000의 화염 피해를 입히고 공중으로 날려보냅니다.

괴저 상처의 단검 - 대상에게 피해를 입히면 높은 확률로 엄습하는 부패로 대상을 삼켜 8초에 걸쳐 400의 물리피해를 입히고 받는 치유 효과와 흡수 효과를 2%만큼 감소 시킵니다. 최대 10번까지 중첩됩니다.

용사의 증표 - 생명력이 70%보다 높으면 가속 또는 치명타 및 극대화가 8%만큼 증가합니다. 언제나 가장 높은 능력치가 선택됩니다. 


용사의 증표는 위에서 적었으니 패스하고 괴저 상처의 단검의 엄습하는 부패가 신비한 화살 한 틱당 적용이 된다면 충분히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10번까지 중첩되면 8초에 걸쳐 최대 4000의 물리 피해가 꾸준히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데 DPS 로 따지면 500 정도가 되겠네요.



-분쇄자 소고돈- 물리

바위 수호물 - 최대 생명력의 20%에 해당하는 보호막을 얻습니다. 이 피해 흡수 효과는 45초마다 갱신됩니다.

피 맺힌 송곳니 - 생기흡수가 5%만큼 증가합니다. 잃은 생명력에 따라 최대 25%까지 증가합니다.

아주 작은 춤추는 신발 - 전투를 시작하면 2의 근접 혹은 원거리 공격을 회피합니다.


취향일 것 같습니다.

하지만, 광역데미지가 꾸준히 들어오는 던전에서는 피 맺힌 송곳니가 유용할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의 거침없는 조언 및 의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