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날 친척들 모이면 어김없이 와우얘기로 왁자지껄해진다. 큰아버지 라떼는 오닉시아썰부터 조카들 아베루스 골팟 공대장 얘기까지 밤새는줄모르며 친척들끼리 음식과함떼 와우 얘기하는거보면 아직 여전히 와우의 열기는 식지않은거 같다.
고모부가 친척 여동생보고 제이나보다도 시집늦게가겠다고 핀잔아닌핀잔줬다가 여동생이 고모부 아들인 친척형 쳐다보면서  일리단처럼 만년동안 못가는 사람도있는데요 뭐 했다가 순간 분위기 싸늘해지긴했는데
올추석도 대체로 즐겁게 넘어간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