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글 
https://www.inven.co.kr/board/wow/4739/197864



길드장님과의 길드원분들 단톡 대화를 통해 어짜피 길드명이 밝혀진것도 아니고 피해볼것도 없으니 그부분만 피해서 하고싶은말 하라 말씀을하시어 작성을 해보겠습니다.


떠날 사람에게 험담을 하고싶은 심정은 이해 하겠지만서도
와 이렇게 난독증을 가지신 분들이 많이 계실줄은 몰랐네요..
아무리 글을 두서없이 작성했어도..본인들이 이해하고 싶은데로만 받아들이니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애드온 이야기는 두번을 설명을해도 이해를 못하는분들이 계시니 더 이상 말은 않겠습니다..
그냥 보고싶은것만 보고 듣고싶은것만 듣고싶은분들이 많으신거 같군요..


공략관련해서 말씀을 드려보겠습니다.
버스를 요청하거나 도와달라고 도움을 요청한적이 없었습니다.

오랜만에 복귀를 했다하여 길드원분들 다들 반겨주시고 부길드장님이 도움을 주시겠다며 깡신던과 신던을 7~8바퀴를 돌아주셨습니다.
쐐기 던전이 이렇다 하시면서 던전 한곳 한곳 돌아주셨으며
쐐기를 돌아주시면서 얻게된 아이템들 덕분에 템레벨이 올라간것은 당연했습니다

 공략도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계속 죽고 길드원분들 눈치도 보이고 시간을 뺏는거 같아서 저단에서 혼자 돌아보겠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저단 공략을 위해 유튜브 영상들을 찾아서 봤고 파티찾기로 저단 신청을 하니
예상외로 거절당하는경우가 많았고 파티도 적었습니다. 특히나 탱/힐의 부재가 컸죠.
물론 돌을 깎아 직접 모아보기도 했죠.

템렙 420~430되시는분들과 같이 파티를 꾸려서 쐐기 저단을 돌게 되는데,
당연히 템렙 낮은분들 꾸려서 저단으로 파티 가는건데 헤딩을 할수도 있는게 아닌가요?
유튜버 안톤채널이나 다른 채널에서 공략영상보고 보스때 쫄잡고 바닥 피하고 그렇게 하길래 공략대로 하는중
기존 유저분 부케인지 모르겠지만, 쫄잡지말고 그냥 보스만 치라 그러시더니 
보스에서 파티원 전멸나고나선 답이없었는지 그만 끝내시죠 하고 나가버리더군요.
이런저런 이유로 하루에 한두번씩 보스에서 팟쫑나는 경우가 잦았습니다.
그렇다보니 제대로 된 경험을 갖는게 쉽지 않다는것을 느끼게 되었던 시간이 많아졌죠.

여유를 갖고 게임을 하시는분들보다 아무래도 개인 시간을 할애해서 빠르게 돌고 빠르게 파밍을 원하시는분들이
계시니까 이부분도 이해는 합니다.

 저는 계단식 성장을 바라보려 했던것이지, 빠른 파밍으로 수직 상승한 성장을 원한게 아니었던 것입니다.
이부분을 오해하시는분들이 많으신거 같은데 원문글 다시 읽어보시면 아실겁니다.

복귀할때부터 눈높이를 높게 가진적도 없었고, 레이드 정공을 다시 들어가야겠다 이런 목표가 있는것도 아니었습니다.
그저 새로운 컨텐츠를 경험해보고 싶었던것뿐이었고, 원문글에 정공 이야기를 했던것은
과거에 정공경험을 삼아 비록 저단이라도 쐐기 파티원분들에게 피해를 조금이라도 덜 주려고 할 수 있는 한에서 도밍,마부,보석등을 챙겼다 는 요지인 것입니다.

마치 정공출신이라 우월감에 쩌들어 있는것처럼 비아냥 거리시는분들이 많은데 전혀~ 그런거 없으니 이부분도 오해 하시는거라 말씀드릴수 있겠네요.

댓글에 간혹 이것도 못하면 현실에서 어쩌니 저쩌니 하시는분들도 계시는데
현실에선 잘먹고 잘살고 있으니  남걱정은 접어두시면 됩니다 ㅎㅎ

공감 해주시는분들도 계시고, 날 선 비난을 하시는분들도 계시지만
익명에 가려져 왜곡 해석하시고 내용과 다르게 무관한 글을 작성하시는분들을 보자면
인게임내에  이중자아를 갖고 평범한척 길드생활 하실 이런분들이 많다는게 소름이 돋네요 ㅎㅎ

아무쪼록 영양가 없는 글 이만 줄여보겠습니다.
즐와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