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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0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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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가 소폭 상향됩니다.보호 -
- 들어가기에 앞서, 블리자드가 가진 인식에 대해서 우선 블리자드 밸런싱 팀은 보호 기사뿐만 아니라, 타탱에 대한 평가를 봐도 '자힐이 좋아서 양조가 좋다'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네요. 방어 능력과 자힐 능력이 서로 간격을 좁혀서 요구 힐량을 줄이기 시작하면, 탱 난이도가 매우 빠른 속도로 줄어들기 때문에 맞는 인식..이기는 합니다. (ex: 내부전쟁 3시즌 테섭에서 15단 솔플이 가능했던 전탱) 하지만 보기의 지금 문제는 그런 것보다는, '위험한 상태가 되어야 효과를 보는 특성'들이 다수 있다는 점에 있다고 생각해요. 황혼의 축복이나 보루 특성처럼, 잃은 생명력에 비례하여 효과를 보는 특성들이 다수 있는데, 보기는 기본적으로 생명력이 적기 때문에 그 효과를 볼 가능성이 낮죠. 개발자는 그렇게 아슬아슬한 상황에서 서약 자힐이 크리 터져서 한번에 만피가 되는 상황을 그렸던거 같은데.. 그래서 어째 죽기와 유사한 포지션으로 둔거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럴 때에는 보통 신축을 쓰지 않습니까? 죽탱은 죽요결이 있어서, 어쨋든 한번은 살려주니까 그때까지는 겁 없이 죽격 자힐로 버틸 수라도 있는데 보기는 글쿨 하나를 소비하면 그만큼 신힘 수급이 줄어들어서 정패 유지가 어려워지는 문제가 있죠. 거기다 신성화도 리필해줘야 하고. 그러니 블리자드가 지금 상황 파악을 이상하게 하고 있다는 생각은 듭니다. 그리고 주기적인 피해, 마법 피해가 위험했다고 생각한다면 그냥 방막을 올려주면 될일인데... 신방 방막 15% 돌려줘 이 ㅅㄲ들아... - 상향 내용 분석 상향폭 자체는 기지개 수준입니다. 1. 딜 증가 측면 자동 공격력 증가는 논외로 하겠습니다. 우선 단일딜 증가량이 꽤 될겁니다. 단일딜 기준, 한 5% 정도 증가되지 않을까 싶은데, 심판-정패의 딜량이 많이 오르겠죠. 주대상에게만 적용이기 때문에, 넴드전에서의 딜량 증가는 기대해볼만 합니다. 차라리 응방 딜이 오른다면 방어 측면에서도 시너지가 있겠지만 지금은 깡 딜 증가입니다. 2. 방어 증가 측면 보루의 방어도 증가는 '만피일 때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보루의 메카니즘은 잃은 생명력 %의 절반만큼 효과가 적용됩니다. 그러니까 생명력이 60%라면, 잃은 생명력 %는 40%이고, 거기에 절반을 적용시켜주는 방식이죠. ex1) 남은 생명력이 60%인 경우, 보루 효과는 잃은 생명력 40%의 절반인 20%가 적용됩니다. ex2) 남은 생명력이 30%인 경우, 보루 효과는 잃은 생명력 70%의 절반인 35%가 적용됩니다. ex3) 남은 생명력이 26%일 경우, 보루 효과는 잃은 생명력 74%의 절반인 37%가 적용됩니다. (실제로는 반올림 효과가 있기는 한데, 어차피 이런건 미미하죠.) 그러면 꽤 극단적인 예시 3의 경우, 실제로 적용되는 뎀감은 어느정도 일까요? 일반 정패의 방어도만 적용된 것과 비교해보면, 약 9% 정도의 데미지 감소 효과를 보이죠. 네, 그 상황에서 피격 당해야 그 정도 효과인 겁니다. 대체적으로 보루는 보기가 죽기 직전까지 버틸 수 있는 데미지가 약 2~3% 정도 증가시켜 주는 효과를 보이죠. 보루 상향으로 인해 전체 피해량은 1~2% 정도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3. 자힐 증가 측면 블쟈는 지속 피해 효과에 꽂혀 있는거 같은데, 그래도 티탄의 빛 특성 상향은 꽤 좋을거 같습니다. 일단 도트힐이 누적되고, 지속 시간이 그대로 초기화됩니다. 그러니까 티탄의 빛이 10초 지속이고, 2초 간격으로 힐이 됩니다. 첫번째 티탄의 빛으로 10000이 적용되고, 4초뒤 2번째 티빛으로 4000이 적용된다면.. 실제 메카니즘은 아래와 같습니다. (티빛 2개까지만 적용됩니다.) ![]() 피통 55만인데, 틱당 4000~8000짜리 도트힐을 누구 코에 붙히냐 싶지만, 저게 해로운 3배 정도로 늘어난다 생각해보세요. 2초마다 생명력의 5% 정도 회복되는 것이니 꽤 좋죠. 해로운 효과를 가진 상황에서라면 꽤 쏠쏠한 힐이 될거 같습니다. 거기다 이건 만피 상태에서의 서약 힐량인 것이고, 실제로 자힐을 잘 넣을 때에는 틱당 10000까지 뜹니다. 그러니 크리 터지고 하면 더욱 늘어나겠죠. 해로운 상황에서는 틱당 5만까지도 쌓을 수 있을거 같습니다. 2초마다 10%씩 회복되는 셈이 되겠죠. - 상향 총평 아직 기지개 수준이긴 합니다. 특정 상황에서 좋아지는 것들이 대부분이므로, 확 체감되기는 힘들겁니다. 뎀감은 약 2~3% 정도 수준일 것으로 예상되며, 딜 증가량도 단일딜 한정 5% 내외로 증가될걸로 보이네요. 서약 자힐은 제한된 조건에서, 잘 써야 제대로 써먹을테니 고점이 높아지기는 하겠죠. 그래도 아직 체감되기에는 힘들거 같네요. 특히 안타까운건 블쟈의 상황 인식입니다. 마법 데미지나 지속 데미지가 문제라는건, 저도 비슷하긴 합니다. 이전에 가특유치로 바꾸자는 글에서 저도 같은 입장에서 밝힌 바 있죠. 특화를 올리면 이 문제는 대부분 해결됩니다. 하지만 그것'만' 문제냐면 절대 아니거든요. 근본적인 문제라 할 수 있는, 잃은 생명력당 효과를 보는게 낮은 최대 생명력과 부정적인 시너지를 일으키는게 핵심 문제입니다. 그런 효과가 '선반영'이라면 모르겠는데, 생명력을 잃은 상태에서 적용되는 '후반영'이기 때문에 그런 효과를 제대로 보기 어렵다는게 문제죠. 이걸 해결하기 전까지는 쉽지 않을거 같습니다. 후속적인 상향을 기대해봐야죠. 보기가 좋았던 내부전쟁 1시즌에서도 .5 패치 전에 조금씩 상향이 논의되다가, 결국 .5 패치에서 확 상향이 되어버리면서 바닥에서 위로 솟구쳤거든요.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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