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9일 수정 내역 : 특성, 스탯, 장신구(전류제어), 그외 장비(넬타락스, 흑마노반지, 용 사냥꾼의 활), 장식(맹독신발)


많은분들이 너무 원하셔서..
원래 제가 wcl과 레이더에서 본 것, 직접 하면서 느낀점들을 싸그리 모아 심크로 정리 하는 방안으로 해왔었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고 보기 더 힘들다는 생각이 들어서 나중에 추가하거나 아예 생략하겠습니다.
그 대신 제가 생각하고 쓰는 방식을 적어볼까 합니다. 물론 icy-vein과 wowhead가 기반이 되는데 제가 이 가이드 작성자를 매우 신뢰해서 그냥 이 글 안보시고 저 두 가이드를 보셔도 됩니다.

그리고 들어가기 전에 앞서서..

야냥은 4세트부터

이유는 대부분의 클래스들이 4셋 기준으로 튜닝이 되어 있는데 야냥은 그 의존도가 전 직업 중 최상급입니다.
그래서 0~2셋일때 약해야되는게 정상이고 베타때의 위상까지 도달하려면 세팅이 많이 필요합니다. (그마저도 근딜들한테 밀리지만..)
그러므로 0~2셋일 땐 격냥으로 다니는걸 강추드립니다. 어차피 4셋과 넬타락스를 가지고 있어도 격냥을 해야 될 순간이 더 많을겁니다.


1. 특성

1) 일제사격도 안 쓰는 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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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상황 : 에라노그, 테로스, 세나스, 다테아(넴드조), 디우르나(넴드조), 라자게스(막페딜이 부족하다면)

2) 단일에 좀 더 치중된 광트리 (폭군 트리)


B0PAIlFMjeNhnEouGfV8Ij2uS5AgWSAIEAAAAAAAAAAAaEKSoFSikI5AJhWSEhkQSSEaIRA

울부짖는 화살을 빼고 싶다면?
0셋 : 사냥의 전율에 1포인트
2~4셋 : 사냥의 전율 1포인트 or 잔혹한 동료 (날카로운 사격이 많아졌기 때문)

추천 상황 : 넴드 단일딜이 중요한 폭군 던전
비추천. 차라리 흑마노 반지를 끼고 좀 더 광딜 특성을 타는게 쐐기와 레이드 모두 어울림

3) 광에 좀 더 치중된 광트리 (경화 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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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부짖는 화살을 빼고 싶다면?
0~4셋 : 광포한 명령에 3포인트 박기

추천 상황 : 쐐기에서 치명타가 부족한 상황일때 경화, 폭군 모두 사용 가능 / 광이 더 중요한 상황일 때 / 원시 의회

일단 공용 포인트는 적절한 유틸과 딜을 동시에 추구하기엔 제 머리속으론 저게 한계라서 본인 입맛대로 찍으시면 됩니다.
다만 중요한건 무조건 우두머리 포식자 + 죽음의 회전표창 + 딜에 투자할 수 있는 3포인트
이거만 갖추시면 됩니다. 물론 생존이 부족하다 싶으면 딜에 투자하는 3포인트를 어딘가로 돌리셔도 되구요. 자유입니다

그리고 다른 부분을 짚어보자면..

쌩단일에서 야생의 부름은 어떤가요? 에 대한 질문에 미리 답해드리자면 "3분쿨 대비해서 딜 상승이 너무 안크다 + 광포나 피의 향기를 포기하기엔 딜이 너무 떨어진다" 라고 심크가 대답하는 느낌이더라구요.
실제로 허수아비도 쳐보니 별로 같습니다.

쌩단일에서 잔혹한 동료를 안찍는 이유는 이 광포 빌드 핵심이 광포한 야수 스킬로 광포한 무리를 계속 돌리는게 핵심인데 이게 가동되는 스킬들에 포인트를 주고나면 딱 30포인트가 됩니다. 즉 못찍는것
이 특성이 쓰이는 곳은 쌩단일 네임드 or 쫄이 팝업되지만 회전베기의 중요도가 떨어지거나(세나스, 그린토템) 단일이 훨씬 더 가치있는 네임드(라자게스)에서 사용합니다.


두개의 광트리 차이점은 '광포한 무리까지 내려가냐 vs 사냥의 전율에 포인트를 더 많이 주냐'의 차이인데 보통 후자가 광딜이 더 좋고, 전자가 단일 기대치는 더 높습니다.
근데 내 치명타가 딱봐도 낮아보인다면 쐐기 모든 상황 경화트리 타는게 훨씬 더 좋고, 그게 아니더라도 경화트리가 가장 무난하게 전체딜이 잘 뽑힙니다.
그리고 본인이 흑마노 반지를 끼고 있다면 그냥 경화트리 타고 흑마노 반지 끼는게 광딜, 단일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어서 더 좋습니다.

잔혹한 동료 선택 여부는 세트 유무 차이.
제가 모든 광 특성에 울부짖는 화살을 박아뒀는데 조드가 태광에 포인트를 투자하는 느낌으로 가져가면 최고의 유틸기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지금처럼 옛날 블엘 종특이 마려운 광역 cc 메타에서 정말 꿀 같은 스킬.
일부 광역침묵이 필요 없는 쐐기나 레이드에선 빼는게 좋습니다. 빼서 투자하는 기준은 위에 적어 놓음


2. 스탯

※ 개인적인 견해 (사실 탑기어에 때려박기만 해서 기준선은 모름)

치명타 : 가속에 따라 비율이 바뀜 - 아래 가속 순서 기준으로 35+@ / 31~38? / 28~31
가속 : 17% / 21% / 25% 셋 중 하나 골라서 선택해서 세팅
특화 : 나머지 전부 다
유연 : 너무 아프면 투자해도 좋은데 아니라면 최대한 빼기

하지만 흑마노반지를 착용하게 된다면 적당한 특화와 높은 치명타를 요구하게 됨

스탯을 맞추는 순서는 가속(날사와 글쿨 때문)과 치명타(꿰뚫는 송곳니 + 날사 리셋) → 치가를 다 맞추면 특화(깡딜)

정확하게 알고 싶다면 심크에서 스탯가중치(Stat Weight) 말고 탑기어(Top Gear)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용군단 야냥은 심크 없이 그냥 스탯 기준을 설정하는건 절대 불가능한 짓이라 그냥 심크가 필수입니다.

2.11 추가) 간혹 치명 33%, 가속 20%에 너무 얽매여서 무조건 이 스탯을 맞추려고 하는데 그렇지 않아도 됩니다.
본인이 저가속에 손이 맞다면 가속 낮은 상태에서 고치특 때려박는게 딜이 더 잘 나오고, 가속을 25%까지 올려도 그렇게 큰 딜 변화는 없습니다.
실제로 많은 야냥 랭커들은 가속 17%를 유지해두고 세팅해두는 경우도 많고(이것도 파밍이 안되서 17%를 두는게 아니라 실제 심크로도 이게 더 좋음) 아니면 아예 가속을 25+%까지 올리는 경우도 많은데 이것도 은근 심크에서 dps가 높게 찍힙니다.

참고로 가속이라는게 가중치가 롤러코스터와 같아서 단 1~2% 높은데 가속의 가중치가 폭락할때가 있고 그 다음 3~4% 높은데 가속의 가중치가 폭등하는 지점이 있습니다.
그게 정확하지는 않지만 제 짐작으로는 17%, 20~21%, 25% 되는 순간 같습니다.
즉 가속은 어느순간 올리면 그때부터는 취향차이입니다.

ep가 바뀌는 경우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치명타의 경우 라일라크(꿰뚫는 송곳니) 때문에 광딜일수록 치명타 요구치가 조금 더 높아집니다. 근데 사냥의 전율을 하나씩 뺀다면 그 빠진 만큼 스탯으로 직접 메꿔줘야합니다. (그래서 위의 하얀 박스에서 치명타는 크게 중요하지 않음)
간혹 너무 고치명, 저특화 스탯일 경우 특화 무시하고 치명타를 40%까지 올리게끔 유도되는 경우도 보긴 봤는데 제가 직접 이렇게 세팅을 안해봤고 상황도 안나왔고 고려도 안해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가속의 경우 광딜특성들을 선택했다면 그렇게 중요해지는 부분이 아닙니다.
다만 쌩단일 특성을 선택했다면 가속을 최대한 끌어올리도록 심크가 유도하게 됩니다. 그래도 그 상한선이 25~26%가 되긴 하는데 그만큼 치명타와 특화를 줄여야되는데 보통 치명타를 줄이게 됩니다.
그래서 408짜리 부캐로 세팅하면 평소에 33 / 18 / 50 / x 이렇게 되던게 28 / 25 / 47 / x 이렇게 변경되기도 합니다.

특화의 경우는 위의 언급한 쌩단일 특성을 선택하게 된다면 넬타락스+광포야수 시너지 때문에 치명타보다 더 중요해지게 되고 그게 아니더라도 평소에 특화 올릴 각이 조금이라도 보이기만 하면 수직상승하게 됩니다.
다만 흑마노 반지를 채용한다면 반지 하나분량의 스탯이 빠지게 되고 흑마노 반지를 위한 치명타를 더 높게 쳐줘서 적당하고 정교하게 특화를 줘야합니다.

말로 이렇게 풀어놓기는 했는데 사실 Raidbots → Top Gear 이거 돌릴줄만 알면 거기서 나온 결과물이 당장의 답안지입니다.
저는 보통 1타겟 5분(혹은 저격 네임드에 따라 시간은 조정) + 5+@타겟 1분 돌려서 두 결과물에서 겹치고 높게 나오는걸 선택해서 사용합니다.


3. 장신구

※ 써본것들 중에 심크 돌려본 것들만 적습니다. 근데 장신구 거의 다 써봐서 안적은건 모르거나 안좋거나

1) : 전류해류 제어의 기술(그린토템 드랍) : 단일 기준 30~40%의 좋은 업타임 + 야냥에게 펫 공속증가 아이템을 주게 되면 어지간하면 bis + 넬타락스와의 시너지(타겟 변경 시 복구능력 포함)
하지만 10.0.7 넬타락스 너프로 인해 업타임, 깡딜, 10스택 버프 도중 공속 몰아치기 등의 모든 공속 시너지가 사라졌다고 보면 되기 때문에 단일특성에서도 압도적인 장신구가 아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전류제어를 억지로 파밍할 필요까지는 없어졌습니다.

2) 속삭이는 현신의 징표(의회 드랍) : 전 직업 제일 무난하고 탱딜힐 모두 낀다는 조건만 갖추면 최고 세팅에도 낄 수 있는 장신구. 쐐기에서 탱딜힐 모두 현신의 징표를 사용한다면 전류제어를 빼고 단독으로 사용을 고려해도 될 정도로 정말 좋습니다.
하지만 탱, 힐 중 누구라도 안낀다면 고민해봐야하고(특히 가속 올려주는 힐러가 안낀다면 안끼는게 좋을수도) 아무도 안낀다면 그냥 템렙 높은 무리의 굶주림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럼 그때 현징을 뺀 자리에 뭐가 들어가면 좋냐면 그냥 전류제어가 가장 좋습니다.


보통은 전류제어, 현징 두개 다 채용하기도 하고 다른 장신구들과 조합하고 둘 중 하나를 채용하기도 합니다.
일제사격을 안쓰는 단일 특성은 전류제어+현징이 제일 좋고, 일제사격이 들어간 광특성을 사용한다면 현신의 징표를 활용한 조합도 포텐이 높습니다.

만약 둘 중 하나만 채용해야된다면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무조건 현징 탱딜힐 갖췄다는 기준)
 
* 쌩단일 특성 채용 시 = 동렙 전류제어가 고정으로 들어감
* 광 특성을 사용해야될 때 = 전체딜, 단일딜로 놓고 보면 동렙 현신의 징표가 더 좋음 / 순간 광딜은 전류제어가 터졌다면 전류제어가 더 좋음
* 난이도 하나 이상 차이라면 템렙 높은 쪽이 더 좋음
[408 해류 vs 408 현신의 증표(탱딜힐) → 조건을 따질 자격이 주어짐]
[408 해류 vs 421 현신의 증표(탱딜힐) → 현신의 증표 승]


3) 광기 어린 회한의 횃불(디우르나 드랍) : 쐐기, 레이드에서 단일이 더 필요한다면 424 기준으로 제일 좋습니다.
이렇게 되면 현징or전류제어 짝으로 횃불을 사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쌩단일 특성에서는 전류제어+현징에 밀립니다.

4) 알게타르 수수께끼 상자(알게타르 대학 드랍) : 광, 단일 범용적으로 쿨기딜 밀어붙이기에 정말로 좋습니다. 2단가서 주워서 415까지 업글 할 가치 충분히 있습니다.
야냥이 만약 단일에서 표창, 유혈을 쿨마다 쓰게 된다면 3분 주기로 정확히 겹치게 되는데 이 때 알게타르 상자를 첨가한다면 정말 좋습니다. 유혈을 안쓰는 쐐기에서도 몰아치기 광도 정말 좋구요.

횃불과 알게타르 상자를 동시에 같이 쓰는 경우는 잘 없고, 쿨 계산에서도 변수가 매우 많아서 꼬일수가 있습니다. 그래도 1분안에 넴드가 죽는 로그팟에서는 좋을수도 있겠네요.

그래서 보통 많이 선택하는 조합은 다음과 같습니다.
전류제어 + 현신의 징표(탱딜힐)
전류제어 or 현신의 징표 + 알게타르 상자 or 횃불 or 다른거


5) 폭풍포식자의 은혜(다테아 드랍) : 타겟제한 없는 순간광딜은 좋긴한데 굳이..? 심지어 라자게스 신화 넉백 저항용으로 많이 썼었는데 요즘은 쉽게 저항되서 줘도 잘 안쓰는 장신구

6) 바람을 맞은 책장(옥룡사) : 터지면 진짜 좋은거는 맞는데 운빨이 너무 심하고 1,2번 장신구에 밀림

7) 무리의 굶주림(용맹의 전당) : 동렙 현신의 징표 딜만 착용했을때의 위력과 비슷함. 그래서 생각보다는 정말 괜찮은 장신구

8) 스코발드의 눈(용맹의 전당) : 에라노그 반지와 같이 사용하면 꽤 좋은 조합인데 템렙이 오를수록 그냥 주스탯+스탯장신구가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딱 저렙용

9) 소용돌이치는 바람의 병(노쿠드) : 템렙이 낮고 가속이 너무 낮아서 고민이다 → 그때 잠시 사용하는 용도로 goat

10) 루비 새끼용 알껍질(루생웅) : 단일용으로 애매한 딜량, 스탯으로 키워도 너무 낮은 업타임. 그래서 별로 추천 안하는 장신구

11) 바람 상처 숫돌(별의 궁정) : 심크에서 작동 잘 하는데도 다른 장신구들에 많이 밀림

만약 레이드를 안다니신다면 무리의 굶주림 + 알게타르 상자 조합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책장은 업타임이 너무 로또라서 편차가 너무 심합니다.


4. 그 외 장비

장비 구성 우선순위 : 4셋 > 무기 > 전류 or 현징 > 반대쪽 장신구(상자 등) > 반지

1) 넬타락스 - 하늘의 숙적 : 평타를 칠수록 공속이 증가하고(날사 리셋 확률 올라감) 펫들의 공속이 올라감(일반 펫보다 더 쎄게 패는 광포 포함) → 418 장식됨 무기와 405 넬타락스가 비비는건 당연한 수준이고 다음시즌까지 우려먹기는 확정이고 3시즌 초반까지 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1.7시즌에 너프로 위력이 많이 떨어지긴 했어도 418 넬타락스 정도 되면 431 제외하고 구할 수 있는 무기 중 가장 좋습니다.

2) 티탄의 통찰 반지(제작 반지 1) : 418 보홈 반지가 421 보홈 디우르나의 간택자 인장(1넴반지)를 이기는건 이젠 당연한 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421 주간보상에 기대지 않고 포도알 10개만 캐면 특화 달린 졸업반지가 나온다는 메리트는 정말로 큽니다.
여기에 장식이나 연금술까지 바르기도 정말 좋습니다.

3) 고리결속 모래시계(제작반지 2) : 멜란두르스 반지가 평타 추가딜을 주지 않는다는 얘기가 나오면서 가만히 있다가 티어가 오른 반지입니다.
비록 이 반지에는 아무 장식도 달 수 없지만 431 가특 반지를 먹기 전까지는 최종템이 될 수 있고, 많은 레이더 최상위권 유저, wcl 올스타 최상위 유저들도 제작반지 2개를 끼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을겁니다.
실제로도 올가미줄+티탄통찰반지+고리결속 이렇게 3개로 원하는 스탯을 구성하고 세팅을 시작하면 밑그림은 다 그렸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든든해집니다.
물론 원하는 스탯에 421 보홈 반지를 가지고 있다면 안만드셔도 됩니다.

2) 멜란드루스의 보석 박힌 인장 : 착효가 실제로는 터지지 않아서 엔드파밍 세팅할 때 제외하고, 심크도 자체적으로 dps 까면서 생각해야되서 귀찮긴 하지만 그럼에도 쓰기 좋은 이유는 치가 밸런스가 가장 완벽한 반지라서 주간보상으로 잘만 떨어져준다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3) 디우르나의 간택자 인장(에라노그) : 냥꾼에게 좀 떨어지는 유연이 붙었음에도 bis 세팅에 끼는 이유는 숫돌마부인 '전적으로 안전한 로켓'이 발동 확률 높은 화염뎀인데 여기에 터집니다.
딜 비중은 1% 조금 넘는 아주 훌륭한 수치
(추가) 개인적으로 '에라노그 421 보홈 vs 418 제작 치특 보홈'을 비교하다가 나온 결과가 치가를 적절하게 구성해놨다면 이 반지를 통해 추가딜 1%의 화염딜을 얻는 것보다 특화에 힘을 더 주는게 좋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유연을 안쓰는 격냥이 이 손가락이 bis인 모습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라 당황스러웠지만 제작 손가락 풀업도 선택지에 있다는 것만 알아두시면 될 듯합니다.

4) 자식의 도리 인장(디우르나) : 화염딜에 따른 시너지가 없음에도 현재 심크 비교 그래프의 세팅이나 블러드 말렛 표본에 무조건 들어가는 이유는 손가락, 목걸이, 티어 4셋만으로도 치명타가 많이 넘치게 됩니다.
그 때 이 손가락 하나를 껴주면 넘치는 치명타도 잡으면서 900에 가까운 특화도 얻을 수 있는 스탯 재분배에 아주 훌륭한 손가락입니다. (즉 파밍~트라이 단계보다는 최종세팅용)

5) 흑마노 반지 : 조금의 노력만으로도 424 템렙의 반지를 얻을 수 있고, 위력 자체만 놓고보면 421 보홈 반지들보다 조금 더 좋아보입니다.
다만 다른 흑마노 반지를 주로 쓰는 직업들처럼 엄청 좋은건 아니고 정말 딱 조금 좋은 수준이라서 무조건 껴야된다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광딜만 놓고보면 그냥 스탯 반지가 훨씬 더 좋지만 단일특성과 광특성에서의 단일딜을 놓고보면 유의미한 차이를 볼 수 있어서 본인 판단 하에 잘 쓰시면 됩니다.
조합은 [단일 : 싸늘 + 욕망 + 예견], [광 : 폭풍 + 욕망 + 예견]

6) 용 사냥꾼의 활(가죽세공 활) : 지금 존재하는 활, 총, 석궁의 공속은 3.0인데 이 활만 2.6이라는 점 때문에 날카로운 사격을 1~2발 더 쓸 기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잔혹한 동료를 찍는 특성과 전류제어를 동시에 채용한다면 418 넬타락스보다 더 높은 광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421 활보다 심크가 높게 나와서 흑마노 반지로 창의성의 불꽃 하나 아끼고 이 활을 만들어둔다면 431 활을 파밍하기 전까지 잘 써먹을 수 있습니다.
만약 421 활을 이미 가지고 있는데 418 가죽세공 활을 만들거나 418 넬타락스를 먹어야 하는지 고민중이라면 그냥 두는걸 추천드립니다. 정말 깨알같은 차이라서 차라리 창의성불꽃 두개 들고 다른부위 보강하는게 훨씬 더 좋습니다.


5. 창의성의 불꽃

아마 이 부분 보러 많이 오셨을거라 생각됩니다.
저도 이거 때문에 심크 맨날 돌리고 가이드 업데이트 된 것도 맨날 체크하고 에코 리퀴드 azortharion 등등 월퍼킬 레이스와 wcl의 냥꾼들 세팅까지 주시하면서 답을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이 상황에서 내린 저의 판단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단, 창의성 불꽃이 횟수 제한이 있는 재화이기 때문에 선택에 대한 책임은 자신에게 있다는 점.

추천 스탯 : 치가, 가특, 치특
(내가 부족한 스탯에 맞게 유연하게 제작해주는게 중요)

하지만 난 격냥도 해야되는 상황이다? : 치특
이유는 치특을 맞추고 야냥을 할때 잃는 dps보다 치가를 맞추고 격냥을 했을때 잃는 dps가 훨씬 더 크기 때문
기본적으로 격냥은 야냥보다는 가속을 덜 맞추기 때문에 치특 위주로 맞추는게 유리하긴 합니다.

※ 장식됨(2) 효과들

1) 정기 올가미줄 : 20~30%대 업타임. 순수 스탯부터 버프 스탯까지 내가 원하는대로 설정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아주 무난하게 좋습니다.
다만 주의할 점은 버프 스탯은 보석에 따라 터지게 되는데 [특화 +70 / 치명 +33] 보석이 껴져있다면 치명으로 버프가 터지게 되고, 올가미 말고 또다른 부위에 [특화 +70 / 가속 +33] 보석이 추가로 박혀있으면 치명과 가속 두개가 터지게 됩니다.
즉, 스탯 버프는 모든 장비에 껴있는 보석의 종류(대지, 불 등등)를 기준으로 터지게 됩니다. (단, 원시술사 보석. 주스탯 보석은 영향을 안끼침)
보통은 두 스탯 이상을 띄워서 운빨게임으로 가기보다는 그냥 모든 보석을 하나로 통일해서 한 스탯의 업타임을 기대하는 편이 가장 좋습니다.

2) 물약 흡수 지연제 : '궁극의 힘의 정기 물약 3성'쿨마다 잘 사용할 수 있다면 올가미줄의 짝으로 사용하기 가장 좋은 장식입니다.
확팩 초까지만 하더라도 궁극의 힘의 정기 물약은 커녕 그냥 힘의 정기물약 2성도 너무 비싸서 효과가 제대로 발휘하기 어려웠고, 심크 역시 버전을 계속 업데이트하면서 여러 장식들을 이제 제대로 인식하게 되었는데
그 수혜자 중 하나가 물약 흡수 지연제입니다.
이 물약 흡수 지연제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경제적 리스크만 있을뿐이지 생존으로 인한 리스크가 0이라는 점이 가장 큽니다.
후술할 코어 장식들이 리스크가 존재해서 평가가 점점 갈리는 것을 생각하면 고평가를 받아 마땅합니다.

3) 푸른 비단 안감 : 꾸준 자힐기가 없는 수준인 야냥에게는 효과를 잘 보기는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업타임이 45% 정도가 되어도 다른 장식이 한 만큼은 해냈다고 보면 됩니다. 이 아래는 많이 아쉬운 편이고 이 이상은 1장식 이상 해낸 그런 느낌.
보통 쐐기에서는 아무리 못해도 업타임이 50~80%까지 찍히고 공략이 쉬운 앞 넴드의 레이드에서도 80%를 찍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아무튼 무조건 높은 업타임을 가져갈 수 있다면 꾸준딜러인 야냥에겐 무조건 좋지만 본인의 hp 유지능력이 곧 딜인 그런 장식입니다.

참고로 물약흡수지연제와 푸른 비단 안감은 '가죽세공 - 사슬'이나 '보석세공 - 손가락'을 통해 장식을 추가해서 만들면 됩니다. 부위를 바꾸고 싶다면 반짝임+1 추가해서 지우고 다른 부위에 장식 박으시면 끝.

4) 맹독이 스며든 디딤장화 : 야냥에겐 사실상 유연을 깎고 치/가/특 중 하나의 스탯에게 나눠주는건데 업타임은 20~30%
이론상 유연을 0% 만들면 스탯 700을 꽁으로 주는게 아닐까 생각할 수 있겠지만 애초에 신발이 유특인데다가 세트 중 2개가 유연이 달라붙어 있기 때문에 그런 스탯 유도는 불가능해보입니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이 만든 이유는 그나마 상황타는 장식 중에서 제일 무난하기 때문.
유연을 땅바닥에 버리지만 거기에 두배 이상에 해당되는 다른 유용한 스탯을 얻기 때문에 사실상 플러스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높은 업타임동안 유연이 깎여 안그래도 아픈 냥꾼이 더 아프게 맞는다는 점이 큰 리스크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4월 9일 추가) 흑마노 반지가 등장하고 맹독 장화가 정말 많이 좋아졌습니다.
흑마노 반지를 끼게 된다면 치명 기대값이 엄청 솟아오르면서도 유연의 기대값은 여전히 제일 하위수준에 떨어지는게 현 상황입니다. 그래서 맹독 스탯을 치명타만 터지게끔 유도하게 그대로 유연을 깎아버린다면 앞의 두 장식보다 더 큰 딜 상승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사실 물약흡수지연제, 푸른비단안감(45%), 맹독이 스며든 디딤 장화의 심크는 거의 비슷비슷한데 맹독 장화의 순위가 셋 중 미세하게 제일 낮긴합니다.
하지만 가장 안정적으로 모든 상황에서 업타임을 터뜨리기에는 맹독이 제일 좋습니다만 딜을 위해 유연을 직접 깎고, 실제로도 버프가 터지면 또 깎여서 생존에 위협을 받는다는 양면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올가미줄에 맹독신발보다는 물약흡수지연제나 푸른비단 안감 중에서 취향에 맞게 하나 선택하는 것이 요즘 추세이고,
맹독신발은 이 두 장식을 잘 사용할 환경이 안나올때(투물을 먹거나 긴 전투지만 물약 통제, 불규칙적인 힐량 등) 사용하면 정말 좋습니다.

5) 송곳니 장식 : 418 넬타락스에게 확실하게 떨어지는건 맞지만 넬타락스가 없다면 강력한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만들기 망설여지는 이유가 활은 창의성이 2개가 들어가는 리스크가 존재하고, 위에 언급했듯이 넬타락스의 존재.
그리고 스탯이 점점 차오르는 시점에서는 깡딜 장식은 그렇게 좋은 선택이 아닙니다.
심크에서도 템렙이 오를수록 특화 관련 장식을 더 추천하다보니 순위권에서 점점 밀리게 되고 다른 직업 역시 빼는 추세입니다.

6) 산소크 칸의 동맹 다리보호대 : 아이시베인과 와우헤드의 경우 굉장히 고평가하기는 합니다. 그럼에도 제가 라자게스 트라이하기 전까진 야냥이 만드는걸 그렇게 많이 보지는 못했네요.
업타임은 꽤 기복이 심하게 15~30%대까지 올라가서 막 생존이 올라간다는 생각을 들긴 힘듭니다. 수치도 4명에게 걸어주다보니 그렇게 높지도 않구요.
그래서 요즘 딜을 생각해보면 그렇게까지 좋은 장식은 아니긴합니다. 저도 일단 라자게스 트라이하기엔 당장 가장 좋아보여서 만들고 415+ 바지가 나오면 바로 버릴 생각으로 만들었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421까지만 올라가도 다른 장식을 사용하는게 더 좋습니다.


6) 정령의 도안 2셋 : 용군단 초에는 심크가 효과를 아예 인식하지 못해서 안좋은줄 알았지만 요즘 버전에서는 정령의 도안 포함을 모든 장식들을 제대로 인식하는듯합니다.
효과가 가속이 올라감에도 기본 가속도 어느정도 중요해서 어깨+허리 구성이 조금 더 좋습니다.
다만 자동사격, 코사, 일제사격으로만 스택이 터져서 넬타락스 유무가 정말 중요하고, 올가미줄+@ 조합에서 얻는 높은 치특 버프의 밸류를 이길 정도의 스탯을 구성하는게 우선이라 제대로 세팅하기까지 너무 오래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어찌저찌 다 세팅하고 레이드와 쐐기를 돌아보면 올가미줄 조합과 그냥 똑같은 느낌이고 올가미줄처럼 고점을 긁는 느낌이 아니다보니 체감도 밋밋합니다. (광포한 야수 가속 버프때문에 더 묻히는 느낌)
그리고 날사와 살상만 반복하다보면 자동사격에서 치명타가 안터져준다면 스택이 싹 사라지기도 하고 딜컷에 약점에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450정도 되는 가속을 업타임 99% 정도 계속 유지할 수 있고, 쐐기에서는 일제사격 한방으로 5스택이 쌓이기도 해서 운빨에 기대는 것을 싫어한다면 어쩌면 가장 좋은 장식이 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제가 이 세트를 세팅하면서 가장 중요하다고 느낀 것이 치특 목걸이와 넬타락스였습니다.

7) 산성 우박 발보호대 : 절대 추천 안합니다.
이감 10%를 영구적으로 달고 살아야되고 지금과 같이 파밍이 어느정도 되는 시점에서는 깡딜 1.5%보다 그냥 특화가 더 중요해서 심크에서도 점점 밀리게 됩니다.
딱 리스크 큰 송곳니라고 보면 되겠네요.


※ 장식됨(2)에 잡아먹지 않지만 엔드파밍급 장비가 될 수 있는 장비들

이 장비들의 특징 중 하나가 재제작을 통해 원하는 스탯으로 바꿀 수 있다는 점이 큰 메리트입니다.
만약 이 장비를 더 가치있게 쓰고 싶다면 '연금술 향신료 주머니'를 장식에 추가하고 만드는게 좋기는 하지만 얻기가 생각보다 쉬운데 사재기꾼들이 득실거리기 때문에 지갑이 엄청 여유로운 사람 아니면 나중에 장식 박는걸 추천드립니다. (얻는 방법 : 공동체 잔치 5/5 채우는 주간퀘 보상으로 드랍)

1) 허리, 등 : 신화 공격대 드랍 및 업글 최대 템렙이 415라서 이 이상의 템렙을 구성하려면 18~20단의 주간보상에만 의존해야합니다. 심지어 스탯이 나에게 원하는게 떨어진다는 보장도 없구요.
그래서 창의성의 불꽃이 남고 해당부위가 부족하다면 418로 믿고 만들 수 있는 부위입니다.

2) 손가락 : 손가락 하나가 내가 지금 격냥인지 야냥인지 확실하게 구분지어줄 수 있을 정도로 세팅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큰 부위입니다. 특히 야냥의 경우 파밍을 할수록 1넴 치유반지의 딜효과를 노리기보다 그냥 특화를 받는게 더 유리한 경우가 많아서 제작 반지의 값어치가 점점 떡상하게 될겁니다.
그래서 418 기준으로 드랍만으로 이 손가락과 비빌 수 있는 장비가 딱 하나밖에 없는데 그게 '431 보홈 자식의 도리 인장(디우르나 드랍)' 반지입니다.
심지어 보홈이 기본으로 붙어나오기 때문에 지금 당장써도 좋고 시즌 세기말에도 좋습니다.
요즘은 고리결속 모래시계 + 티탄의 통찰 반지(+장식) 이렇게 아예 두개를 만들고 다니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4) 신발 : 신화 공격대 드랍으로 421이 존재하고 가유 스탯으로 나왔지만 변환하면 야격생 모두 환영하는 비율 진짜 좋은 치특 신발로 만들 수 있어서 신발을 만들기는 좀 꺼려질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허리는 만들었다해도 보홈을 화폐를 통해 따로 뚫어야 진정한 완성이 되지만 제작 신발은 그냥 그 자체만으로도 엔드파밍이 되기 때문에 그냥 만들어 써도 좋습니다. 오히려 가속이 부족할때 스탯을 돌려쓰기도 좋구요.

5) 손목 : 신화 공격대 드랍이 421이고 특화도 나름 높아서 쓸만하지만 드랍이 딱 하나라는 점에서 만들 가치가 높습니다.
그리고 손목이 템렙빨을 잘 받는 부위도 아니고 421 손목, 변환 손목은 또 유특이라서 418 원하는 스탯의 손목이 훨씬 더 좋을 수 있습니다.
기공 손목의 경우 유틸성과 원하는 스탯 딱 하나만 찝어서 만들 수 있다는게 특징인데 야냥은 다른 직업처럼 몰빵직업이 아니다보니까 막 좋지는 않습니다. 스탯 구성만 따지고 본다면 가세 손목이 더 좋습니다.
그럼에도 기공 손목의 유틸성에서 정말 좋아서 그냥 만들어도 좋습니다. 다른 부위에서 스탯 더 챙기면 그만이기도 하구요. 보통은 땜질 모듈에 전투부활을 많이 사용하고, 라자게스 신화 트라이하시는 분들은 초강력 충돌 로봇도 좋습니다.

6. 딜사이클


1) 메커니즘

2세트 : 살상 명령 딜 10% 증가 / 살상 명령 시전 시 10% 확률로 날카로운 사격 쿨 초기화
4세트 : 날카로운 사격 딜 5% 증가 / 날카로운 사격 사용 시 다음 살상 명령 딜 20% 증가

솔직히 0~2셋은 별거 없습니다.
소용군단, 레벨업때와 마찬가지로 날카로운 사격을 쏴서 광기 3중첩 유지 + 살상 2개 싹 소비하고 리필 / 광에선 일제사격 쏴서 회전베기 유지하면서 단일에서 하는 행동 유지

하지만 4셋은 좀 귀찮아지는게 최대한 많은 날카로운 사격을 쏘면서 강화 살상명령을 많이많이 사용해줘야 합니다.
이게 야냥의 버스트딜과 꾸준딜 모두 결정하는 요소라고 보면 됩니다.
그래서 가장 기분 좋은 상황은 야수의 격노가 켜진 상태에서 날사 → 살상 → 날사 → 살상 → 날사 → 살상 ....
이런식으로 전쟁 명령을 이용해서 최대한 많은 강화 살상명령 사용하는게 핵심

그렇다보니 심크와 wcl 상위권의 몇몇 야냥들의 오프닝이 기존 어둠땅과 달라졌는데 느낌이 '광기 3중첩 빨리 맞추고 생각하기'의 오프닝보다는 '살상 명령 최대한 우려먹고 시작하기'에 많은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물론 어둠땅식 광기 3중첩 빨리먹고 시작하는 오프닝을 사용하고도 100점 도배 가능합니다. 실제로도 많이 있기도 하구요.

아무튼 로그에서 중요한게 오프닝 사이클을 정확히 돌린 것이 아니라 딜하면서 하늘이 나한테 날카로운 사격을 얼마나 많이 주고 그만큼 살상명령을 얼마나 잘 굴리는지가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2) 단일

< 오프닝 >
날카로운 사격 날카로운 사격 유혈 죽음의 회전 표창 야수의 격노 살상 명령 날카로운 사격 ...

이전에 여러개 쓴 것도 있지만 이 사이클이 가장 좋은 듯합니다.
※ 광기 어린 희환의 횃불 = 맨 처음에 날카로운 사격을 한발 쏘자마자 쏘기(펫 붙이고 쏘기 위함)
※ 알게타르 수수께끼 상자 = 풀링 카운트 3초전에 캐스팅 땡기기
※ 나머지 종특, 사효 장신구 = 야격에 묶기
※ 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 중요 : 광포한 무리를 채용했다면 가능하면 쫄구간에서 4/5 스택을 쌓고 전투에 돌입하기

이후 광포한 명령은 쿨마다 쓰기
죽음의 회전표창도 야수의 격노와 묶으면 좋은데 45초 타이밍마다 안오면 그냥 표창 던져버리기.
단, 1분 쿨인 유혈이 전투가 진행될수록 점점 겹치는데 앞의 표창이 아껴졌거나 둘의 쿨이 거의 비슷해지면 표창+유혈을 동시에 묶어 쓰는 것이 제일 좋은듯


< 오프닝 이후 운영 방법 >

전쟁명령이 터졌을 경우 : 살상 명령 살상 명령 날카로운 사격 살상 명령 
전쟁명령이 안 터졌을 경우 : 살상 명령 살상 명령 코브라 사격 코브라 사격 살상 명령

* 광기 3중첩 유지중인 상황에서 두번째 야수의 격노가 오고 있는 상황이라면..
살상명령을 한개 가지고 있는 경우 : 날카로운 사격 날카로운 사격 야수의 격노 살상 명령 날카로운 사격 → ...
살상명령을 두개 가지고 있는 경우 : 날카로운 사격 →  살상 명령 야수의 격노 살상 명령 날카로운 사격 살상 명령 살상 명령
살상명령이 없을 경우 : 날카로운 사격 날카로운 사격 야수의 격노 날카로운 사격 살상 명령
광포한 무리가 터져서 감당이 안될 경우 : 살상 명령 살상 명령 야수의 격노 살상 명령 날카로운 사격 살상 명령 살상 명령 → ....
(날카로운 사격 또한 두개라면 중간에 하나 털면서 야수의 격노를 올려도 됨. 광기 3중첩 유지에 문제가 없다면 광포한 무리를 우려먹는게 더 중요)

* 광포한 무리 설계
운빨적인 요소가 강하지만 야수의 격노나 죽음의 회전표창 진행 도중에 광포한 무리가 지속되게끔 설계하는게 중요합니다.
이게 겹치겠다는 생각이 들면 쿨마다 쓰던 광포한 명령을 아끼면서 살상명령을 치다가 야수의 격노를 키고 살상명령 두개를 싹 소모해준 뒤에 광포한 명령을 던지고 살살살살살, 중간에 날카로운 사격 하나씩 던져주시면 됩니다.
광포한 무리 지속시간 동안에는 코브라 사격을 가능하면 적게 쓰는 것이 좋습니다. 오히려 전쟁명령으로 살상을 복사하면서 살상명령을 강화하는게 더 중요
또 하나 중요한 사실은 광포한 무리 카운트가 전투 시작하면 0회로 리셋되는 것이 아니라 이전에 쓴 횟수를 기억한 상태로 전투에 돌입하게 됩니다. 예를 들면 이전 전투에 3회 발동시키고 전멸했다면 다음 트라이 시작 카운트는 3회부터 시작하게 됩니다.
즉 전멸 사인이 났을때 다음 트라이 오프닝에 광포한 무리를 터뜨릴만큼의 살상명령, 광포한 명령을 날려준 뒤 죽는게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4회는 너무 낭비가 심하고 2~3회 만들고 죽는게 좋은듯)

* 죽음의 회전표창, 유혈 쿨 운영 방법
야냥이 생각보다 복잡해진 이유 중 하나가 운빨에 따라 쿨이 결정되는 야수의 격노, 45초의 회전표창, 유혈이 골때리게 다 따로 논다는 것입니다.
일단 회전표창, 유혈은 야수의 격노와 묶는게 최고로 좋습니다. 하지만 야수의 격노는 내 맘대로 쿨을 조절하기가 가능해서 완급조절하기 쉽지만 유혈과 회전표창은 쿨이 밀릴수록 스노우볼이 구른다는 점을 명심해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회전표창, 유혈은 쿨마다 돌리고 야수의 격노+@ 각이 나오거나 버스트딜을 설계해야 한다면 야수의 격노의 유연함을 통해서 각을 설계하는 것이 좋습니다. (쉽게 말해 야수의 격노의 완급 조절이 중요)

* 마무리 사격 = 살상 다 쓴 다음에 코사 대신 쓰는 용도
격냥과 생냥은 마격에 특성을 부여할 수 있고 둘 다 특화가 적용되기 때문에 1순위로 써야 할 스킬들입니다.
하지만 야냥은 특성이라고는 공용 1포인트 뿐이고 오직 유연과 민첩만 적용되기 때문에 다소 약한 편입니다.
그래도 코브라 사격보다 딜이 3배차이나기 때문에 살상 명령을 다 소모한 후에 남는 글쿨에 코사대신 마격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만약 예열, 광포한무리로 날사와 살상만 반복되는중이라 마격을 쓸 틈이 안난다면 마격을 안쓰고 손에 놀게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격이 아무리 치명타로 터져도 코사보다는 쎄지만 살상보다는 무조건 약하기 때문에 우선순위가 많이 떨어집니다.

* 가장 중요한건 살상명령과 날카로운 사격이 2충전인 상태로 놀지 않게 하기
만약 둘 다 2충전이라면 살상 명령을 먼저 빼는게 좋지만
날카로운 사격을 빼면 야수의 격노를 올릴 수 있거나 광기를 리필해야될 타이밍이면 무시하고 날카로운 사격 먼저 빼는게 좋습니다.
이건 해보면서 우선순위를 생각하며 사이클을 굴리는게 중요


3) 광딜

이것 역시 취향이 많이 갈리는 부분. 하지만 이 부분도 과정은 다를 수 있지만 결과는 항상 똑같습니다.
그러니 이 가이드 말고 다른 상위 야냥의 wcl이라던가 고단 스트리머의 딜사이클을 유심히 보며 습득한 후에 편한 사이클을 돌리는게 좋습니다.

광딜 작동 방법 : 일제사격을 쏘면 야수 회전베기 버프를 줌 → 펫이 단일 대상을 향해 치는 대부분의 딜이 복사가 되어 주위에 피해를 입힘


< 오프닝 >
날카로운 사격(C타겟) 날카로운 사격(B타겟) 일제 사격(주타겟) 살상 명령 죽음의 회전 표창 야수의 격노+종특, 사효 날카로운 사격 일제 사격 살상 명령 날카로운 사격 살상 명령 일제 사격 → ...
※ 만약 예열에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면 표창 전 살상명령 생략 가능
※ 알게타르 수수께끼 상자 : 풀링 전 캐스팅

물론 일제사격을 맨 처음에 쏴서 강한 야수 공격능력 첫타를 회베에 묻히는 방법도 있지만 여러번 허수아비 테스트를 해보니까 큰 차이가 없어보입니다.
오히려 날사날사 박고 다음에 일제사격 쏘는게 불필요한 집중 소모를 막을 수 있어서 사이클이 훨씬 매끄럽게 돌아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게 가능한 이유가 펫깡딜 메타가 아니라 살상명령메타라서 가능하다는게 저의 추측


< 오프닝 이후 운영 방법 >

* 일제사격에 쏠 집중을 위해 코브라 사격은 가능하면 봉인
최대한 집중 소모기는 날카로운 사격, 일제 사격, 살상 명령만 사용하도록 합시다.
살상명령이 없어서 코브라 쏴서 쿨을 줄이는 경우는 날사 한 2~3번 쏴서 집중이 너무 심하게 넘칠때만 쓰고 나머지는 야수 회전베기 유지를 위한 일제사격의 것입니다.

* 최고의 딜링 상황 (4셋 기준)
일제 사격 날카로운 사격 살상 명령 날카로운 사격 살상 명령 일제 사격 날카로운 사격 살상 명령 날카로운 사격 살상 명령 일제 사격 → ...
이처럼 날카로운 사격을 최대한 많이 쏴서 살육명령 계속 띄우고 곧바로 소모할 수 있는 상황
(이때는 어느 버스트딜러 안부러움)

* 광기 3중첩 유지는 매 풀링 필수!
하지만 가속 20%나 40%나 날카로운 사격은 무조건 끊힙니다. 그러니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유지를 못할 각이 보이면 괜히 끊어질 날사 하나 더 쏴서 날사 고난의 행진을 이어갈빠엔
과감하게 깡 3중첩도 던져버리고 2중이라도 빠르게 복구하는걸 목표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광딜 할때 펫의 위치를 잘 살펴봅시다.
펫은 항상 대상의 뒤로 가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광쳐야 하는 대상이 회전베기와 발구르기 범위가 안닿을수도 있고 오히려 이상한 몹들을 건드려서 애드의 주범이 되기도 합니다.

* 날카로운 사격은 최대한 여러 타겟에 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지양해야 할 상황은 타겟이 이격되어 있어서 펫이 왔다갔다 하는 경우. 이 경우 딜로스가 너무 심해져서 하나에만 박는것보다 못한 딜을 볼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넬타락스 끼고 있는 심크는 공속 버프 5중을 유지하면서 마우스 오버로 이곳 저곳 날사를 뿌리기 때문에 정말 극성으로 도트를 유지하고 싶다면 날카로운 사격 마우스 오버를 꼭 사용하는걸 추천드립니다. 생각보다 딜 비중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타겟이 많아도 적어도 이격되지 않는 2타겟에는 유지하는 걸 추천


7. 기타

1) 야냥 종특 성능 순위(룩, 모션 고려 X)

압도적 1위 타우렌, 드워프 : 냥디코에서 본 내용인데 타우렌 냥꾼 본체는 자체적으로 2%의 치명타 증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근데 타우렌의 펫 역시 자체적으로 2%의 치명타 증뎀을 가지고 있어서 타우렌이 스킬을 쓰면 펫이 4%의 치명 증뎀을 박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쐐기에서의 광역 cc 메타에서 쿵쿵따 또는 자해제 스킬은 유틸기로서도 1티어급 성능을 보일 수 있구요.
이게 성능을 따지는 냥꾼들이 타우렌과 드워프로 많이 갈아탄 이유입니다.
3위 오크 : 물론 압도적 1위가 타우렌, 드워프라 차이가 많이 나지만 쿨기 기능하기 좋은 피의 격노와 펫 증뎀 덕분에 뒤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그나마 타우렌보다 좋은 점은 피의 격노가 있는 순간딜은 오크가 훨씬 더 높다는 점, 이 두 종족을 제외하고 꾸준딜을 비교해보면 오크가 제일 좋다는 점이 있겠네요.
4위 기계노움 : 전투를 꾸준히 하면 1차스탯 버프를 중첩으로 쌓을 수 있다는 점에서 정말 좋은 종특. 그리고 공짜 자동 생석은 생존에도 정말 좋다는 점.
5위 트롤 : 순간딜 만큼은 3분쿨인 광폭화 때문에 전체 직업에서 압도적 1등입니다. 이것 때문에 심크에서 상위랭크로 먹는듯한 느낌
6위 인간 : 남들보다 2차 스탯 한계치를 더 올릴 수 있다는건 언제나 좋다는 뜻


2) 도핑, 마부

물약 : 힘의 정기 물약 or 궁극의 힘의 정기 물약
치유물약 : 원기회복의 물약
음식 : 운명의 행운과자(민첩 75) or 칼루아크의 대연회 잔칫상(민첩 75) or 어묵 소금구이(특화 105 - 가격 싼데 최고 음식은 아직 아님)
숫돌?기름? : 전적으로 안전한 로켓
약병(영약)
- 슈퍼하이리스크 하이리턴 : 타락한 분노의 얼어붙은 약병(치명타+ / 입은 피해가 생명력의 100% 도달하면 총합 체력 25% 도트딜 들어옴) - 업타임 50%대면 손해
- 무난하고 좋음 : 정기 혼돈의 약병(주기적으로 랜덤 2차스탯+부가효과 부여됨), 미온한 유연성의 약병(유연+)
- 쐐기 고단용 + 가장 쌈 : 미온한 유연성의 약병(유연+)

가슴 : 깨어나는 능력치
다리 : 흉포한 방어구 강화도구
손가락 : ~헌신
무기 : 고밀도 열기 측정기(대상의 속성마다 다르게 2차스탯 부여)
그 외 손목, 등, 발 마부는 광피 or 체력으로 지갑 사정에 맞게 맞추는걸 추천


3) 펫 추천

룩은 펫토피아(petopia) 가셔서 맘에 드시는거 테이밍하시면 됩니다.
모든 펫마다 전문화와 유틸이 다 다르기 때문에 pve, pvp를 할 때 역할에 맞는 종을 먼저 선택하고 그 다음에 룩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던전 및 레이드는 여러 사람이 함께하는 컨텐츠이기 때문에 펫 크기, 소음도 고려사항 중 하나입니다.
참고로 모든 펫의 딜은 다 동일하니 룩과 유틸만으로 결정하시면 됩니다.

다음은 유틸을 기준으로 주관적인 추천 목록입니다.

* 끈기 펫 (피뻥+회복기인 곰의 인내 사용 가능)
 : 야수 정령(Spirit Beasts) - 깨알같지만 야정 힐로 자생에 도움을 줄 수 있음 (제일 많이 쓰는 편)
 : 공포뿔(Direhorns) - 치감
 : 뾰족갈기(Feathermanes) - 개인용 저속 낙하

* 야성 펫 (생흡이 대폭 증가하고 블러드 사용 가능)
 : 말벌(Wasps) - 치감 (제일 많이 쓰는 편)
 : 비늘가죽(Scalehides) - 펫이 50% 뎀감먹어서 단단해지는 1분 사효를 가지고 있음. 탱에게 부담되는 스킬을 펫도발(포효)과 묶어 써서 대신 맞아줄 수 있고, 이후 야성 전문화의 생흡을 이용해서 펫이 안죽게끔 할수도 있음. 이때 펫죽척 각보는 것도 필수. (옛날에 우르 뎀증 디버프 대신 맞아주기나 왕안 광전사의 절단칼날 같이 정말 찢어질 위험이 있을때만 보조해주는 형식으로 사용해야 함)
 : 갈래발굽(Clefthooves) - 냥꾼에게 가장 단단한 펫(피흡 극대화+방어증가+자동 뎀감기). 하지만 펫 크기가 너무 크고 평타칠때 내는 소리도 너무 시끄럽기 때문에 필드에서만 사용하는걸 권장드림. 의외로 비늘가죽 같이 대신 맞아주기 역할하기엔 첫타를 너무 아프게 맞고 시작해서 안좋음.

* 교활 펫 (이속이 증가하고 아군에게 걸어줄 수 있는 자축 사용 가능)
 : 랩터(Rapter) - 치감 (pvp에서 치감은 사기)
 : 스켈레톤 랩터 - 치감 + pvp에서 언데드 판정이라 드루, 냥꾼에 강하고 사제에 약함('단순한 뼈결속의 고서'를 통해 테이밍법을 익힐 수 있음. 얻는 방법은 어둠땅 말드락서스 컨텐츠 하면서 몹 잡다보면 낮은 확률로 주던걸로 기억)

참고로 저는 '야수정령, 말벌, 비늘가죽, 갈래발굽'을 끌고 다니고
나머지 한자리는 필드 돌아다니다가 탐나는 야수 있으면 테이밍하는 용도로 아예 비워두거나 랩터 들고다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