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패치에선 사격특성이 대세라 능력치 설명에서 잠시 언급만하고 넘어갔지만 생존특성이 대세로 넘어왔기 때문에 아래의 내용을 추가 하려 합니다. 읽어보시고 수정할 부분이 있는지 확인을 부탁드립니다.
4.6 치명타 적중도와 특화도
우선 각 능력치의 기본적인 개념에대해 짚고 넘어가보죠. 치명타로 피해가 적중하면 그 피해량은 두배가 됩니다. 그리고 생존특성의 특화력은 마법피해를 1%씩 올려줍니다.
즉, 우리가 대상에 1,000이라는 피해를 준다고 가정하고 50%의 치명타율을 가정하면 기대 피해량 값은 1,500이 됩니다. 대신 특화력이 50%라면 앞의 치명타의 경우와 만찬가지로 1,500의 기대값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엔 1,000의 피해량이 모두 원소(마법) 피해여야만 하겠지요. 때문에 치명타 적중도가 특화도보다 가치있다고 설명하는 것입니다. 치명타 적중도는 모든 피해에 적용되는 반면 특화도는 원소(마법)피해에만 적용되니까요.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치명타 피해는 특화도로 증가된 피해량을 2배로 증가시킨다는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 즉, 원소(마법) 피해를 1,000 주었는데 이 때 25의 치명타율 25의 특화력을 가지고 있다면 곱연산을 하므로 최종 피해량의 기대값은 1562.5가 됩니다. 가정이 조금 빡빡하긴 하지만 앞서 각 능력치에 50을 몰아준 것 보다 25씩 나눠 줬을 때 더 좋은 효율이 나오기도 한다는 점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사냥길의 가속도 %증가가 곱연산으로 들어가서 툴팁에 쓰여있는 것 보다 조금 더 많은 가속도를 올려주는 것과 비슷하다는 것을 생각하면 좀 더 이해하기 쉬울 것입니다.
이제 사냥꾼의 모든 딜이 원소(마법)피해가 아니라는 점을 추가시켜 줘야 하겠군요. 그것을 이해하기 위해 아래의 공식을 살펴보세요.
사냥꾼의 피해량 = 총 피해량*(1+치명타%)*물리피해량의 비중% + 총 피해량(1+치명타%)*(1+특화력%)*원소피해량의 비중% (단, 물리피해량의 비중% + 원소피해량의 비중% = 1)
입니다. 피해량=D, 원소피해량의 비중%=E, 치명타%=c, 특화력%=m이라 놓으면 아래와 같이 기호화 해서 정리할 수 있습니다.
D = (1+c)(1-E) + (1+c)*(1+m)*E
D = 1 – E + c -Ec + E + mE +cE + cmE
D = 1 + c + mE + cmE
이것을 c와 m에 대해 미분하면
dD/dc = mE + 1
dD/dm = E + cE
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위의 식의 최대값을 얻기 위한 조건은
mE + 1 – E – cE = 0
입니다. 이것을 c에 대해 정리하면
c = m + ((1 – E) / E)
의 결론을 얻습니다. 자, 이제 여기서 중요한 것은 E의 값입니다. 이것은 리카운트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찾을 수 있습니다. 실제와 가깞에 해보기위한 의도에서 WoL에서의 임의의 실제 자료를 이용해 보겠습니다. 샘플에서 원소(마법)피해량은 전체의 73.7%가 나왔네요.
그렇다면 c = m + 35.7% 가 되겠네요. 대신 처음부터 8%의 특화력 보정을 받고 있으니 결론적으로는 c = m + 43.7%의 비율을 맞추면 더 효율적이란 말이 됩니다.
참, 보스몬스터에 대한 치명타%의 감소도 포함시켜야죠. 4.8%니까 위의 예시의 치명타 적중도와 특화도의 딜량 극대화 조건은 c = m + 48.5%가 됩니다.
즉, 모든 버프를 다 받은 후 치명타%를 48.5%까지 쌓을 때 까진 특화도보다는 치명타 적중도가 좋으며 그 이후엔 같은 비율로 올리는 것이 좋다는 말입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고요? 저 기준을 지나면 치명타 적중도와 특화도를 같은 비율로 올릴때 두 능력치의 효율이 가장 극대와 되며 동시에 치명타 적중도의 가치와 특화도의 가치는 같아진다는 말입니다. 또한 이 경우 치명타 적중도의 가치가 가속도보다 우월하다고 가정하면 가속도의 가치가 가장 아래로 떨어질 것입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이미 일정부분의 특화도를 보유하고 있으니 그것도 감안하시길 바랍니다. 때문에 치명타 적중도를 특화도로 바꾸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예시를 위해 사용했던 임의의 표본이 풀버프를 받아면 치명타 적중도가 51.26%가 됩니다. 이 경우 2.7%의 특화력은 치명타 적중도와 같은 가치를 가질 것입니다. 나머지 특화도는 본래의 가치를 가지며 이 부분이 가속도와 가치를 논해야 하는 부분이 될 것입니다.
발동형 장신구나 무기 혹은 장비의 영향으로 치명타 적중도나 민첩이 오른다면 특화도의 효율은 그만큼 더 올라 갈 것입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특화도의 가치가 높아지는 구간을 지났다고 생각되네요.
자, 이제 여러분의 리카운트에서 원소(마법)피해량이 차지하는 부분을 확인해보세요. 식의 도출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자신의 장비와 딜 사이클에 따라 모두 다른 값을 얻으실 것입니다. 또한 치명타 발동 혹은 민첩 발동으로 치명타가 올라가니 그것도 감안하면 저 기준은 좀 더 낮아 질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