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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13 20:46
조회: 20,407
추천: 56
고흑의 운파 vs 고파레이드에서 고흑 단일딜일 때, 문양 박은 고통의 파멸(이하 고파)이 운명의 파멸(이하 운파)보다 더 좋다는 의견이 많이 보여서 둘의 비교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우선 고파가 운파보다 좋다는 사람들의 주된 의견을 요약해보면, 1. 고흑은 가속세팅이 우선이다. → 맞음 2. 운파는 가속의 영향을 받지 않아 틱수(4틱)가 고정이다. → 맞음 3. 고파는 가속의 영향을 받아 틱수가 증가한다. → 맞음 결론: 그러므로 고파가 더 좋다 → 과연..? 저 결론이 맞는지 틀렸는지 비교해봅시다. 우선 운파와 고파 각각의 주문력계수와 기본 데미지입니다. ![]() 고파의 경우, 위의 경우 <중간>틱의 주문력계수와 기본데미지이고, 시간에 따라 데미지가 점차 증가합니다. 아래 특징 부분에서 자세하게 설명합니다. 이게 대체 뭐야? 라고 하실 분이 있을거 같아 잠깐 설명하겠습니다. 데미지 = 기본 데미지 + ( 계수 * 주문력 ) 여기에 추가로 특성,문양,버프,디버프 등을 통해 데미지는 점점 커집니다. 이 부분은 운파와 고파 둘 다 똑같이 적용되므로 제외합니다. 고파 : 28초(1회 시전시 지속시간) * 15(시전횟수) = 420 운파 : 60초( “ ) * 7 ( ” ) = 420 주문력은 9천으로 가정, 420초 기준으로 둘을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운파 = { 1947.7 + (0.88 * 9000) } * 4(틱) * 7(시전횟수) = 276295.6 고파가 운파보다 좋으려면, 고파 = { 128 + (0.088 * 9000) } * N(틱) * 15(시전횟수) > 276295.6 N > 20.0214 오차로 인해 20틱에서 고파가 좋을 수도 있지만, 확실하게 우위가 아닌 이상 고파를 쓸 이유가 없으므로 고파 1회 시전시 21틱 이상이 들어가야 운파보다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이 틀리다면, 태클 환영합니다) 그럼 가속에 따른 틱수가 어떻게 되는지 봐야겠죠. 흑마법서 님의 글(링크)에서 몰래 훔쳐온 표입니다. 보시면 현재 가능한 세팅은 고파 19틱이 되는 가속 2842 세팅이 될 거 같네요. ![]() 그럼 각각의 상황에 따라 고파가 몇틱이 들어가는지 알아봐야겠죠. 제 캐릭으로 가속 2885를 맞추고 가속시너지5% + 의도3%를 적용했을 때, 가속은 약 32.52%가 됐고 고파의 틱수는 아래와 같습니다. 평상시 : 19틱 운파 > 고파 + 박멸 : 22틱 “ < ” (약간 우위) + 블러드 : 24틱 “ < ” + 박멸 + 블러드 : 29틱 “ < ” (매우 우위) 박멸이 있을 때는 운파보다 약간 우위를 보이고, 블러드 시에는 고파가 상당한 우위를 보이네요. 이제는 둘의 특징과 활용 측면을 살펴봅시다. 특징 <고파> 1. 가속에 따라 틱 수가 증가. 도트 데미지가 일정하게 들어가지 않고, 시간이 지날수록 [ 낮음 -> 중간 -> 높음 ->매우높음 ] 순으로 점차 증가. 각각의 데미지는 아래처럼 추정됩니다. <낮음> = <중간> - (기본데미지/2) <높음> = < “ > + (기본데미지/2) <매우 높음> = < “ > + 기본데미지 <매우 높음>데미지로 인해, 고파는 툴팁에 나오는 데미지보다 약간 더 많은 데미지를 주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고파의 메커니즘은 상당히 복잡한 것으로 보이고, 정확하게 아시는 분은 알려주세요) 2. 대상에 고파가 이미 박힌 상태에서 리필을 하게 되면, 틱수 = 가속에 따른 틱수 + 1틱. (여기서 +1틱의 데미지는 후반의 <매우 높음>이 아닌 초반의 <낮음>데미지) 딜 로스 = 시전시간 1초 + 이전 고파의 초반의 낮은 데미지로 인한 딜로스가 발생. <운파> 1. 1회 시전시 4틱고정. 가속의 영향을 받지않음. 일정한 도트 데미지가 15초마다 들어감. 오로지 한 대상에게만 유지가 가능. 2. 대상에 운파가 이미 박힌 상태에서 리필을 하게 되면, 틱수 = 4틱 + 1틱. 딜 로스 = 시전시간 1초. 활용 <고파> 1. 전투 내내 오로지 고파만 사용할 경우, 고파를 사용할 때 항상 박멸이 떠 있다면 운파보다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겠지만, WMO에서 몇몇 고흑의 로그를 확인해보니 박멸의 유지시간은 전투시간에서 보통 2~30%정도에 그치고 있고, 아주 높은 경우가 40%초중반대를 보였습니다. 그러므로 고파 리필시에 박멸이 있을 확률보다 없을 확률이 더 높습니다. 2. 게다가 장신구 같은 버프 시 리필에 있어서도, 리필 시 항상 버프가 떠 있을 수가 없고 대상에 이미 고파가 걸려있을 때의 리필은, 이득과 함께 이전 고파의 초반의 낮은 데미지로 인한 손실도 안고 가야된다는 점이 있다는 것. 혹시나 해서 하는 말인데 “저는 고파 리필할 때, 박멸 항상 떠 있고 장신구도 항상 발동돼 있던데요” 이런 소린 사양합니다... 3. 다만, 블러드 시에 고파의 틱수를 보면 24틱, 블러드+박멸 시에는 29틱으로 운파보다 각각 대략 25%, 50% 증가한 데미지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상당히 강력하죠. 블러드가 올라갔다면 고파를 씁시다. <운파> 1. 운파의 경우, 기껏 세팅한 가속의 효과는 못 받지만 데미지 자체도 우수하고, 특히 대상에 이미 운파가 걸려있을 때 리필시 +1틱의 활용 부분에서 고파에 비해 월등한 모습을 보입니다. 왜냐하면 글 맨 위의 주문력계수와 기본데미지를 보면 아시겠지만 운파의 1틱은 대략 고파의 10틱에 해당하는 데미지를 주기 때문입니다. 발동 효과를 고려해서 이 부분을 잘 활용한다면 상당한 dps상승을 노릴 수 있습니다. 2. 예를 들어, 전투를 시작하고 극초반에 반드시, 모든 발동 효과가 동시에 터져 있을 때(전투 시작후 약 10초 전후)가 있는데 이 때의 운파 리필은 5틱, 지속시간 1분~1분15초 사이가 되고 틱당 평타 4~5만, 틱당 크리 8~10만의 엄청난 데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이후에는 각자의 상황(장신구,쿨기 등)에 따라 운영하시면 됩니다. 3. 그리고 고파의 지속시간 28초에 비해 운파의 지속시간은 60초로 2배정도 길기 때문에 전투 중 시전횟수가 적으므로, 고파를 사용할 때에 비해 어활 사용횟수가 약간 많아질 수 있습니다. 결론 1. 가속 증가 버프가 있을 시에는 고파가 우위에 있지만, 고파 리필시에 박멸이 떠 있는걸 보장할 수 없으므로 평상시에는 발동 효과들을 고려해 운파를 사용하는 게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2. 하지만 블러드가 올라갔을 때 만큼은 고파가 운파에 비해 상당한 우위를 보이므로 이 때는 고파를 사용하는 걸 권장합니다. 마지막으로 몇 개의 리카운트 스샷을 첨부합니다. 청지기에서의 고파는 블러드 때 안쓰고, 전투가 끝나갈 무렵에만 쓴 거 같습니다.(기억이;) 청지기 일반(10인) 전투 시간: 약 6분 // 운파 틱당 평균 데미지 : 약 48000 // 운파 dps : 약 3200 ![]() 청지기 하드(10인) 전투시간: 약 8분 // 운파 틱당 평균 데미지 : 약 82800 // 운파 dps : 약 5500 ![]() 오쿠타르(10인) 전투시간 : 약 2분 30초 // 운파 틱당 평균 데미지 : 약 65200 // 운파 dps : 약 4350 초반4셋발동+크리빨이긴 하지만.. 참고용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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